국민여러분께 드리는 글
2008. 8. 14. 00:36ㆍ사상·철학·종교(당신의 덕분입니다)/대종교(大宗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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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여러분께 드리는 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과거는 햇빛에 바래면 역사가 되고 달빛에 물들면 신화가 된다고 합니다. 지금 우리가 숨 쉬고 있는 현재는 100년의 세월이 흐른 후 역사 또는 신화 속으로 빠져 들어가 검증을 거쳐야 할 운명에 놓여 있습니다.
단군성조께서 배달나라 조선을 건국하신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 민족이 단군의 자손임을 단 한 차례도 부인한 사실이 없으며 분열과 통합이 반복되는 소용돌이 속에서도 건국원년의 역사성을 단절시킨 예가 없습니다.
남과 북의 극단적 이념 대립과 정치적 외압으로 인한 몸살을 통으로 앓고 있는 우리는 현실적 괴리감을 인정하면서도, 여전히 남과 북이 한겨레임을 주창하는 이유 또한 오천년 역사의 숨결을 이어온 면면을 그대로 이어나가야 한다는 소명의식 때문이며, 자랑스러운 역사적 문화적 자긍심 때문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국혼과 국맥을 어느 누구보다도 소중히 지켜나가야 할 일부 국회의원들이 무분별한 역사의식과 대의를 거스르는 주장을 하여 이 민족과 겨레의 역사를 스스로 도려내려는 자살극을 시도하고 있기에 우리 대종교는 진종대도의 길을 열어야 할 시대적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 결연한 의지로 전 국민의 가슴에 걸린 빗장을 벗겨 내고자 합니다.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 헌법의 전문을 열거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유구한 역사와 전통은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의지를 만천하에 공포하고 개천 개국하신 단군성조의 건국이념을 바탕으로 고대로부터 근세에 이르기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국가적 위기 상황마다 대동단결하는 구심점이 되고, 일치된 힘의 원천이 되어, 온 민족이 단군한배검을 부르짖었고, 경술국치로 쓰러진 국혼을 일깨우기 위하여 대종교에서는 1918년 무장혈전주의를 선포하는 무오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1919년 3.1독립선언의 기폭제 역할을 하였으며, 3.1정신의 힘으로 1919년 10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을 보게 된 것이 공화정의 시발점이 되었고 그 법통을 이어 1948년 7월17일 헌법을 제정하고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하여 오늘날의 대한민국의 헌정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2008년 7월 3일 의안번호 제 132호 ,정갑윤 정두언 권경석 현경병 김정권 홍장표 김학송 정해걸 이화수 허범도 송훈석 김효재 조전혁 등 13인의 의원들이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산업화와 민주화에 근간을 둔 1948년 8월 15일 이후의 60년사의 건국절을 제정하자는 의안을 발의하고 광복절이 일본과 관련된 국경일임을 지적하여 국제화 시대의 정책지향에 걸림돌이 된다는 어이없는 주장과 더불어, 국민의 70%가 1948년 8.15 정부수립을 모르고 있으므로 그 의미를 부각시키기 위해서라도 광복절을 건국절로 바꾸어야 한다는 시대착오적 주장을 하고 있음에 분노를 금할 길이 없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는 10월 3일 개천절을 건국절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단군 성조로부터 이어진 유구한 역사의 줄기 속에 발해도 독도도 우리의 영토임을 주장할 근거가 살아 있습니다.
13인의 국회의원은 국민 앞에 나와 참회하고 그 의안은 마땅히 철회해야 합니다. 머지않은 시간 당신들의 자손들이 당신들의 존재를 인정하는 햇빛 바랜 역사의 안자락에 두길 바란다면 주변국가의 입장을 대변하려는 앞잡이의 자리를 박차고 홍익인간의 이념을 구현하는 이 민족사의 진정한 일꾼이 되어주십시오.
대한민국과 인류사의 주인이신 국민여러분!
역사는 단순히 연대기의 기술이 아니라 정신과 문화의 줄기이며 미래를 여는 해결의 열쇠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모든 문명과 행복의 열쇠는 역사의 거대한 줄기를 바로 아는 자만이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정신과 교육과 정치의 역사는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범인류애적인 이념에서 출발하였음을 인식하고 우리 국가가 지녀야 할 정신적, 문화적 유산을 잘 간수하면서 독도문제와 동북공정의 문제도 해결하는데 우리 대종교와 함께 힘을 모으고 우리의 역사를 올바르게 지켜나갑시다.
개천4465(2008년) 8월 13일
대종교총전교 이영재
*15일날 서대문 형무소공원오전10시에 건국절 제정안에대한 대종교와 민족종교협의회와 광복회명의로 시국선언문을 발표 에정입니다 시간되시는분들은 참석하여주십시요
-꿈꾸는달팽이-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과거는 햇빛에 바래면 역사가 되고 달빛에 물들면 신화가 된다고 합니다. 지금 우리가 숨 쉬고 있는 현재는 100년의 세월이 흐른 후 역사 또는 신화 속으로 빠져 들어가 검증을 거쳐야 할 운명에 놓여 있습니다.
단군성조께서 배달나라 조선을 건국하신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 민족이 단군의 자손임을 단 한 차례도 부인한 사실이 없으며 분열과 통합이 반복되는 소용돌이 속에서도 건국원년의 역사성을 단절시킨 예가 없습니다.
남과 북의 극단적 이념 대립과 정치적 외압으로 인한 몸살을 통으로 앓고 있는 우리는 현실적 괴리감을 인정하면서도, 여전히 남과 북이 한겨레임을 주창하는 이유 또한 오천년 역사의 숨결을 이어온 면면을 그대로 이어나가야 한다는 소명의식 때문이며, 자랑스러운 역사적 문화적 자긍심 때문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국혼과 국맥을 어느 누구보다도 소중히 지켜나가야 할 일부 국회의원들이 무분별한 역사의식과 대의를 거스르는 주장을 하여 이 민족과 겨레의 역사를 스스로 도려내려는 자살극을 시도하고 있기에 우리 대종교는 진종대도의 길을 열어야 할 시대적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 결연한 의지로 전 국민의 가슴에 걸린 빗장을 벗겨 내고자 합니다.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 헌법의 전문을 열거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유구한 역사와 전통은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의지를 만천하에 공포하고 개천 개국하신 단군성조의 건국이념을 바탕으로 고대로부터 근세에 이르기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국가적 위기 상황마다 대동단결하는 구심점이 되고, 일치된 힘의 원천이 되어, 온 민족이 단군한배검을 부르짖었고, 경술국치로 쓰러진 국혼을 일깨우기 위하여 대종교에서는 1918년 무장혈전주의를 선포하는 무오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1919년 3.1독립선언의 기폭제 역할을 하였으며, 3.1정신의 힘으로 1919년 10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을 보게 된 것이 공화정의 시발점이 되었고 그 법통을 이어 1948년 7월17일 헌법을 제정하고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하여 오늘날의 대한민국의 헌정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2008년 7월 3일 의안번호 제 132호 ,정갑윤 정두언 권경석 현경병 김정권 홍장표 김학송 정해걸 이화수 허범도 송훈석 김효재 조전혁 등 13인의 의원들이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산업화와 민주화에 근간을 둔 1948년 8월 15일 이후의 60년사의 건국절을 제정하자는 의안을 발의하고 광복절이 일본과 관련된 국경일임을 지적하여 국제화 시대의 정책지향에 걸림돌이 된다는 어이없는 주장과 더불어, 국민의 70%가 1948년 8.15 정부수립을 모르고 있으므로 그 의미를 부각시키기 위해서라도 광복절을 건국절로 바꾸어야 한다는 시대착오적 주장을 하고 있음에 분노를 금할 길이 없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는 10월 3일 개천절을 건국절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단군 성조로부터 이어진 유구한 역사의 줄기 속에 발해도 독도도 우리의 영토임을 주장할 근거가 살아 있습니다.
13인의 국회의원은 국민 앞에 나와 참회하고 그 의안은 마땅히 철회해야 합니다. 머지않은 시간 당신들의 자손들이 당신들의 존재를 인정하는 햇빛 바랜 역사의 안자락에 두길 바란다면 주변국가의 입장을 대변하려는 앞잡이의 자리를 박차고 홍익인간의 이념을 구현하는 이 민족사의 진정한 일꾼이 되어주십시오.
대한민국과 인류사의 주인이신 국민여러분!
역사는 단순히 연대기의 기술이 아니라 정신과 문화의 줄기이며 미래를 여는 해결의 열쇠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모든 문명과 행복의 열쇠는 역사의 거대한 줄기를 바로 아는 자만이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정신과 교육과 정치의 역사는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범인류애적인 이념에서 출발하였음을 인식하고 우리 국가가 지녀야 할 정신적, 문화적 유산을 잘 간수하면서 독도문제와 동북공정의 문제도 해결하는데 우리 대종교와 함께 힘을 모으고 우리의 역사를 올바르게 지켜나갑시다.
개천4465(2008년) 8월 13일
대종교총전교 이영재
*15일날 서대문 형무소공원오전10시에 건국절 제정안에대한 대종교와 민족종교협의회와 광복회명의로 시국선언문을 발표 에정입니다 시간되시는분들은 참석하여주십시요
-꿈꾸는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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