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는 무아(無我)라 했다

2008. 12. 24. 20:37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오매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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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붓다는 무아(無我)라 했다  
  



붓다가 '무아(無我: no-self)라는


이상한 단어를 사용한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그 전에는 아무도 그런 단어를 사용한 사람이 없었다.


신비주의자들은 그대 존재의 가장 내면에 있는


중심을 가리킨 말로 항상
'자아(self)라는 말을 사용해 왔다.


그런데 붓다는 '무아(無我: no-self)라는 말을 사용했다.
나는 붓다에게 전적으로 동의한다.


그는 다른 신비주의자들보다 훨씬 더 옳다.

그는 더 진리에 가깝다.
'자아(self)'라는 말을 사용한다면,


설령 대문자로 시작되는
'SELF'를 쓴다 해도 별로 차이점이 없다.


'자아(self)'라는 말은 끊임없이
에고(ego)에 대한 관념을 심어줄 것이다.


그리고 대문자로 시작되는 '자아(SELF)'라는 말은
더 큰 애고를 가리키는 말로

오해될 것이다.

그래서 붓다는 자아를 지칭하는 말을

사용하지 않는다.


반대로 그는 무아(無我)를 뜻하는 'no-self'를 쓴다.
그는 마음이 멈출 때 자아는 남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대는 우주가 된다.
에고의 경계선을 넘어간다.
그대는 순수한 공간,


어떤 것에도 오염되지 않은 순수한

 

공간이 된다.

그대는 무를 비추는 거울이 된다.

모든 것은 그대로 여여할 뿐이다


 
 
 
어느공부카페에서 모셔왔씁니다 

 

  무실체에 그리 끄달리어

 

매달려 끌려간다면

 

             우리의 자아는 희미해 질것입니다

                                                         

                        

  이놈이 무엇인가를 확실하게 밝켜볼수

 

있어야  

 

완전한 내가 될수 있겠습니다

 

 각자의 주인공이 되소서

 

항상 편안하십시요

 

 

보디삿트와 (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