慧人護戒 福致三寶

2009. 5. 8. 15:19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법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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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구경

    계신품(戒愼品)제2장

     

    혜인호계 복치삼보 명문득리 후상천락

    慧人護戒 福致三寶 名聞得利 後上天樂

    지혜로운 사람은 계율을 보호하나니 그 복이 세 보배를 성취하고

    이름이 널리 펴져 이익 얻으면 죽어서 하늘에 올라 즐거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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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시이래로 무명속 중생들이 탐진치 삼독으로 가지가지로 업을

    지으니, 업을 짓는 중생들은 이 사바란 생노병사 하는 가지가지의

    고행의 세계에서 감내하지  않고는 살아 갈 수 없는 곳이기도 하다.


    여기서 해탈을 원하면 무명을 밝혀 탐진치 삼독을 끊어야 하고 탐진

    삼독을 끊기 위해서는 계율을 지켜야 하며, 지켜야 할 계율의 기본은

    불살생, 불사음, 불투도, 불망어가 되는 것이다. 그르므로 지혜로운

    람은 계율을 지키고 보호하는 것이야 말로 이 사바세계의 거친 윤회고

    벗어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바른 여들까지 성서러운 실천 덕목으로 계행을 지키는 그 복이

    성취되면 죽어 하늘이나 극락정토에 왕생하게 되고 궁극에는 무상도의

    지혜와 열반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다.

    ♡마음을 다스리는 글♡
     
    오늘 배우지 않고 내일이 있다고 말하지 말라
     

     

      *♡♣ 사랑합니다... 내 어머니, 아버지 !!! ♣♡*



      우리 어머니는 엄마가 보고 싶지 않은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첫사랑이 없는 줄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친구가 한 사람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몸은 절대 아프지 않는


      어떤 특별한 몸인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어렸을 때부터


      아무 꿈도 품은 적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새벽에 일찍 일어나고


      늦게 잠드는것을 좋아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특별히 좋아하시는

       

      음식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짧은 파마머리만

       

      좋아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얼굴이 고와지고 몸매가 날씬해지는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으신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우리가 전화를 길게 하는 것을


      좋아하시지 않는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언제까지나 우리 곁에 계실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단 하루라도


      쉬는것을 좋아하지 않는 줄알았습니다.


      아버지는 웃는걸 모르시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는 딸이 시집가는 것을 보고


      마냥 기뻐만 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는 어머니 외에 아는 여자라고는


      한 사람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는 배가 불러와 비싼 음식 앞에서는


      빨리 일어나시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는 양복 입고 넥타이 매는것을


      싫어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 안주머니에는 늘 돈이


      넉넉히 들어 있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는 좋아하시는 운동도,


      취미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는 우리가 하는 말을


      귀담아듣지 않으시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는 아무리 깊고 험한길을 걸어가도


      조금도 두려워하시지 않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 눈에는 눈물이 한 방울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는 우리가 객지로


      떠나는 것을 좋아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나, 당신의 자식이었을때는 미처 몰랐더랍니다.


      당신이 그랬듯, 나도 이제 당신처럼


      내 자식의 부모가 되어보니 알겠습니다.


      참으로 어리석게도 이제서야 알아차린


      당신의 가슴과 그 눈물을 가슴에 담고


      당신의 사랑이 무척 그리운 이 시간에


      지금은 하늘나라에서 지켜보시는


      고마운 두분께 외쳐봅니다.


      " 사랑합니다 .... 내 어머니, 아버지 !!! "

       


       

       



      - 정용철의 "마음이 쉬는 의자" 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