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계신품
제5장
수계보시 작복위복 종시적피 상도안처
修戒布施 作福爲福 從是適彼 常到安處
계율을 닦고 보시를 행하면 복을 지어서 복을 누리며
여기 있거나 저기 가거나 언제나 편안한 곳에 이른다.
===============================================
육도 중생 중에서 인간으로 태어나 인간으로 사회질서를
유지하며 인간답게 살아 갈 수 있는 기본이 계와 율이라
할 수 있다. 계와 율이라는 법질서가 무너질 때 인간은
축생계와 같은 하천한 삶이 된다. 계와 율에 대해 무지하면
부모 형제 이웃을 모르고 독단적인 아집과 난폭한 행동으로
감정이 앞서고 탐욕과 분노심으로 질서를 무시하게 된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 처럼 그렇게 오래 익힌
습기는 내생에도 남아 하천한 중생계 또는 축생계와 같은
보를 받는다고 한다. 만약 그 보를 다 받고나서 사람으로
다시 태어 난다해도 그 습기가 남아 있어 어리석고 난폭한
자로 태어난다고 한다.
그것에 더하여 전생에 탐욕심이 많고 인색하여 선행이나
보시의 공덕이 없는 자는 어리석고 박복한 가정에 태어나게
된다고 한다. 혹 노력해서 성공했다 하더라도 탐욕과 분노와
어리석을 다스리지 못했다면 그 가정이 온전치 못해 몇 대를
못 넘기고 자식들이 서로 부모의 재산을 탐하여 다투거나 남의
재산을 탐하여 원수지고 다투게 된다고 한다.
그르므로 불자는 늘 계율을 지키기 위해 노력 하고 보시하며
선행으로 복을 지고 현명하고 지혜로움으로 가정을 이루거나,
대중과 화합하여 성불하여 윤회가 끝나는 그날 까지 언제나
편안한 곳에 이르도록 계정혜 팔정도를 수행해야 한다.
(참고:능엄경 사중계
인간관계를 좋게 하는 법
우리 주위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보통 하찮다고 생각할 만한 작은 일에도
소홀하지 않고 잘 챙겨서
여러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어왔다는 것을
그들은 특히 세 가지 방문을 잘 했는데 바로
"입의 방문" 과 "손의 방문" 그리고 "발의 방문"입니다.
입의 방문은
전화나 말로 사람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며
칭찬하고 용기를 주는 방문입니다.
손의 방문은
편지를 써서 사랑하는 진솔한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고
발의 방문은
상대가 병들었거나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찾아가는 것을 의미하는데 바로 이런 것을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 맛입니다.
칭찬은 할수록 늘고, 편지는 쓸수록 감동을 주며,
어려운 이는 찾아갈수록 친근해집니다.
인간관계에 감동을 주는 사람은 오랫동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