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반야바라밀摩訶般若波羅蜜

2009. 8. 4. 21:48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육조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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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반야바라밀摩訶般若波羅蜜

 1번:반야바라밀(般若波羅蜜)은 모든 존재(存在)의 실상(實相)을 비추어 보

는 최존최상(最尊最上)의 지혜(智慧)이다. 반야지혜(般若智慧)로 통찰(洞

察)할 때 우주만유(宇宙萬有)는 본래(本來)로 일미평등(一味平等)한 진여

법계(眞如法界)인 것이다.

 

   따라서 반야지혜(般若智慧)가 있으면 불지(佛智)요 성지(聖智)며 반야지

혜(般若智慧)가 없으면 중생(衆生)의 분별지(分別智)요 범부(凡夫)의 망념

(妄念)인 것이다. 그래서 반야지(般若智)는 중생(衆生)을 미혹(迷惑)한 차

안(此岸)에서 깨달음의 피안(彼岸)으로 인도(引導)한다 하여 도피안(到彼

岸)이라 하며 일체불보살(一切佛菩薩)이 반야바라밀(般若波羅蜜)의 공덕

(功德)을 찬탄(讚嘆)하였다. 『지도론(智度論)』에 『반야바라밀시제불모

제불이반야위사(般若波羅蜜是諸佛母諸佛以般若爲師)』라고 하였다.

 

   이른바 육바라밀중(六波羅蜜中)의 오바라밀(五波羅蜜)인 보시(布施)ㆍ

지계(持戒)ㆍ인욕(忍辱)ㆍ정진(精進)ㆍ선정(禪定) 등(等)의 수행덕목(修行

德目)도 모든 명상(名相)을 여읜 반야바라밀(般若波羅蜜)을 근본(根本)으

로 하여야만 비로소 명실공(名實共)히 오바라밀(五波羅蜜)이 되는 것이다.

 

  『육조단경(六祖壇經)』에 「선지식(善知識)이여, 지혜(智慧)로 관조(觀

照)하면 안팎이 사무치게 밝아서 자기 본심(本心)을 알게 되고 본심을 알면

본래 해탈(解脫)됨을 알게 되나니 바로 반야삼매(般若三昧)요 곧 무념(無

念)이니라. 무엇을  무념(無念)이라 하는가? 일체법(一切法)에 염착(染着)

하지 않음이 바로 무념(無念)이니라.」고 하였다. [선지식(善知識) 지혜관

조(智慧觀照) 내외명철식자본심(內外明徹識自本心) 즉본해탈(卽本解脫)

즉시반야삼매즉시무념(卽是般若三昧卽是無念) 하명무념(何名無念) 약견일

체법(若見一切法) 심불염착(心佛染着)시위무념(是爲無念)].

 

청화큰스님 육조단경 해제중에서

    2번:반야바라밀(般若波羅蜜)은 모든 존재(存在)의 실상(實相)을 비추어 보

는 최존최상(最尊最上)의 지혜(智慧)이다. 반야지혜(般若智慧)로 통찰(

)할 때 우주만유(宇宙萬有)는 본래(本來)로 일미평등(一味平等)한 진여

법계(眞如法界)인이다.

 

   따라서 반야지혜(般若智慧)가 있으면 불지(佛智)요 성지(聖智)며 반야지

혜(若智慧)가 없으면 중생(衆生)의 분별지(分別智)요 범부(凡夫)의 망념

(妄念)인 것이다. 그래서 반야지(般若智)는 중생(衆生)을 미혹(迷惑)한 차

안(此岸)에서 깨달음의 피안(彼岸)으로 인도(引導)한다 하여 도피안(到彼

)이라 하며 일체불보살(切佛菩薩)이 반야바라밀(般若波羅蜜)의 공덕

(功德)을 찬탄(讚嘆)하였다. 『지도론(智度論)』에 『반야바라밀시제불모

제불이반야위사(般若波羅蜜是諸佛母諸佛以般若爲師)』라고 하였다.

 

   이른바 육바라밀중(六波羅蜜中)의 오바라밀(五波羅蜜)인 보시(布施)ㆍ

지계()ㆍ인욕(忍辱)ㆍ정진(精進)ㆍ선정(禪定) 등()의 수행덕목(修行

德目)도 모든 명상(名相)을 여읜 반야바라밀(般若波羅蜜)을 근본(根本)

로 하여야만 비로소 명실공(名實共)히 오바라밀(五波羅蜜)이 되는 것이다.

 

  『육조단경(六祖壇經)』에 「선지식(善知識)이여, 지혜(智慧)로 관조(

)하면 안팎이 사무치게 밝아서 자기 본심(本心)을 알게 되고 본심을 알면

본래 해탈(解脫)됨을 알게 되나니 바로 반야삼매(般若三昧)요 곧 무념(

)이니라. 무엇을  무념(無念)이라 하는가? 일체법(一切法)에 염착(染着)

하지 않음이 바로 무념(無念)이니라.」고 하였다. [선지식(善知識) 지혜관

조(智慧觀照) 내외명철식자본심(內外明徹識自本心) 즉본해탈(卽本解脫)

즉시반야삼매즉시무념(卽是般若三昧卽是無念) 하명무념(何名無念) 약견일

체법(若見一切法) 심불염착(心佛染着)시위무념(是爲無念)].

 

청화큰스님 육조단경 해제중에서

      ◈ 마음에 묻는 사랑이 아름답습니다. ◈ "사랑"이란 두 글자는 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기쁨과 행복도 함께한다. 만날 수 있는 사랑이 있는가 하면 만날 수 없는 사랑도 있는 법이다. 마음에 묻어야만 하는 사랑만날 수 없다 해서 슬픈 것만은 아니다. 생각날 땐 언제나 어디서나 꺼내서 볼 수 있는 사랑이기에 사랑하는 사람의 숨소리를 들을 때면 마냥 행복해지고 편한 마음으로 잠들어 있는 나에 모습을 보곤한다. 힘들 땐 위로해주고 슬플 땐 말 없이 안아주고 아플 땐 살며시 다가와 손을 잡아주며 그 아픔 함께해 주는 사람마음에 두고두고 잊혀지지 않을 사람 마음으로 전해오는 그의 숨결에 따뜻함으로 느껴오는 그의 사랑에 마음에 묻는 사랑은 영원히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에 영원히 같은 길을 갈 수 있으므로 더 더욱 아름다운 사랑이다. 그 누군가를 더욱 사랑하고 싶어지는 날에 - 좋은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