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는 감성과 이성,주관과 객관 이전의 지혜이다

2009. 8. 7. 21:28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발심수행장·수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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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행복한 휴가 보내십시요.....관세음보살()()()

 

 

 

 

당신이 나를 사랑하는냐 물으시면. .

 

 

한 번은 당신이

"나를 사랑하느냐"물은 적이 있습니다

나는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말해 버리고 나면

내가 이 다음에 당신을 너무도 사랑하게 될 때

당신에게 넌지시 건넬 말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내가 꼭 한 번 당신을 내 무릎에 눕히고

다정한 목소리로 당신에게 하고픈 말이기 때문입니다

한 번은 당신이 "나를 사랑하느냐"물은 적이 있습니다

나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말해 버리고 나면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이

고작 내가 한 말 정도로 작아져 버리기 때문입니다.

 

 

내가 표현해 버린 그 언어 이상의

내 마음을 당신에게 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한 번은 당신이 "나를 사랑하느냐"물은 적이 있습니다

나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당신이 없는 곳에 서서 기도했습니다

 

당신이 나를 먼저 떠나는 일이 없도록,

그래서 내가 당신 앞에서 먼저

사랑을 꺽어야 하는 일이 없도록 빌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살아 있는 한

당신이 내게 머물러 있게 해 달라고 기원했습니다.

 

 

-사랑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에서-

 

사랑~~

그무엇으로도 정의를 내릴수 없는것이 사랑이지요.

자신이 다 주었다고 생각했어도

상대로 하여금 늘 빈가슴이게 한다면

그것은 상대가 생각하는 사랑법이 아니지요,

 

진정 자신이 그누군가를 사랑한다면 그사람을 위해서

사랑법을 바꾸세요.

자신이 아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세월은 서로를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서로 사랑할 때 후회없이 사랑하십시요.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당신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