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은 숨은 곳에서 태어나고 밝은 곳에서 성장한다

2009. 10. 6. 20:38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화엄경·보현행원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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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06/04/23 향천사 기차여행시 천불선원에서 흙바닥을 아랑곳 않으시고 참선

강좌를 하시는 모습을 법광님께서 놓치지 않고 찍으셔서 카페에 올려주셨습니다.

두 분과 여행동참대중께 저두 합장 올립니다.

 

 

 

 

[생명은 숨은 곳에서 태어나고 밝은 곳에서 성장한다]


생명은 숨은 곳에서 태어난다
그러므로 씨앗은 땅속에 오랫동안 묻혀있고 닭은 알을 품으며
물고기들은 물 밑 진흙 속에 한사코 알을 숨긴다


그러나 일단 생명이 태어나면
모든 생명은 본능적으로 밝은 곳을 향한다
빛이 그립고 따스함이 그리운 것이다


밝음이 생명을 키운다
어둠은 생명을 키우지 못한다
밝은 곳이라야 생명이 성장한다



어떤 곳이 밝은 곳인가?
대긍정의 노래가 울리는 곳이 밝은 곳이다

남을 치고 부정하는 곳은
그 어떤 생명도 성장을 하지 못한다
오직 긍정, 또 긍정!
긍정만이 생명을 성장시킨다



열린 마음이 밝은 곳이다
닫힌 마음은 밝음을 창조하지 못한다

닫힌 마음은 나 아닌 모든 것을 태우고
마침내 나의 생명마저 소멸시킨다


대긍정 속에 울리는
열린 마음의 노래
남을 치는 마음 없이
모두를 섬기고 모시는 노래


그 속에서 한없는 밝음이 창조되고
생명은 모두 자신의 진실 모습을
끝없이 한껏 꽃 피운다
 

14세기 초에 세워진 목조 다리,- 루체른의 카펠교

 

카펠교의 기와지붕이 얹혀 있는 목조 다리로 루체른의 상징이라 할 수 있다.

 


 

 

1333년 에 완성된 카펠교는 길이가 200m에 이른다. 지붕을 떠받치고 있는 대들보에는
모두 112장의 삼각형 널빤지 그림이 걸려 있다.



 

 

카펠교와 물탑은 14세기에 세워진 지붕이 있은 목조 다리로 로이스강에 걸쳐있으며 
길이는 약200미터 다리 위에는 약110장의 루체른 역사를 기록한 판화및
각종 꽃으로 장식으로 되어있는 스위스의 대표적인 관광 상품이다.


 

 



 

 



 

 



 

 



 

 

카펠교 지붕위에 호수 갈매기들이 사열하고 있다.



 

 



 

 

지붕을 떠받치고 있는 대들보에는 모두 112장의 삼각형 널빤지 그림이 걸려 있다.
이 그림에는 당시의 중요한 사건이나 루체른 수호 성인의 생애 등이 그려져 있다.
17세기의 화가 하인 리히 베크만의 작품으로 세계 최고의 목조 다리이다.



 

 



 

 



 

 



 

 



 

 



 

 

 



 

 

다리 중간에 있는 팔 각형 저수탑도 시선을 끈다.
전에 도시의 방위탑으로 시민에게 경종을 울리 던 종각과 공문보관소가 있다.
고문실로도 사용된 적이 있다.


 

 



 

 



 

 

1993년 화재로 반은 소실되었다가 다음해에 완전하게 복원되었다고.



 

 



 

 



 

 

 로이스강 하류에 있는 길이 80m의 슈프로이어교는 도시 요새의 일부로 1408년에 만들어진 지붕이 있는 나무 다리이다.
 '슈프로이어'라는 다리의 이름은 이 다리 위에서 밀겨(Spreu)를 강물에 버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폭풍으로 파괴되었으나, 1568년에 재건되면서 교각이 돌로 바뀌었고,
 길이 80m의 다리에는 1626년에 당시 만연하던 전염병을 소재로 제작한

카스파르 메그링거의 작품 《죽음의 춤》이 67개의 삼각형 목판화로 걸려 있다, 
 

 


 

 



 

 



 

 



 

 



 

 



 

 



 

 



 

 



 

 



 

 



 

 



 

 



 

 

17세기 바로크 양식의 예수교회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