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0. 9. 22:36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화엄경·보현행원품
[고통]고통이 올 때 지혜로운 이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고통이 올 때 지혜로운 이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고통은 실체가 없는 것.
단지 나에게 교훈을 주기 위해 온 것에 불과한 것.
내가 교훈을 배울 때 고통은 그림자처럼 사라지는 것.
따라서 내가 지금 고통스럽다는 것은
무언가 내가 배우지 못한 교훈이 있다는 것.
그러므로 나는 고통에 괴로워하기보다 이 교훈을 찾아야겠다,
그것이 지혜로운 자의 길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이렇게 위로하고,
고통에 메이지 않고 고통에 물들지 않고,
스스로를 돌아보고 고통 속에 교훈을 찾아갑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교훈을 배우는 날,
고통은 신기루처럼 사라지고 없습니다.
오직 어리석은 이만 고통만 바라보고 고통에 메이나니,
지혜로운 이는 고통에 젖지 않고 고통에 물들지 않습니다...
무주선혜 / 밤마다 부처를 안고 자고
夜夜抱佛眠 朝朝還共起
起坐鎭相隨 語默同居止
纖毫不相離 如身影相似
欲識佛去處 這語聲是
밤마다 부처를 안고 자고
아침마다 다시 함께 일어나며,
일어서나 앉으나 항상 서로 따르고
말하거나 침묵하거나 같이 머무르네.
털끝만큼도 서로 떨어지지 않아서
몸에 그림자가 따르는 것 같으니,
부처가 간 곳을 알고자 할진댄
다만 이 말소리가 그것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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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이땅에 오신이유
우리안에 부처가 있습을 전하고자 오셨습니다
우리안에 있는부처를 자각하여
어두움을 걷우어 밝음으로 활발한 삶을 사는길입니다
우리모두 자신안에 있는 밝은불을 만나보는날됩시다
그것이 부처님께 은혜감는날이 될것입니다
인연있는 사찰에 자신의 자성불을 밝혀봅시다.
광명두손모음니다()()()
정
정이 많으면
극단으로 흐른다.
정이 많으면 이성이 마비되어
바르게 판단하기 어렵다.
누구를 지나치게 좋아하거나
지나치게 미워하는 것은
모두 정이 많기 때문이다.
정이 많으면
한이 많다.
감성과 이성의
적절한 조화가 필요하다.
-옮겨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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