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량없는 심지법문 /범망경

2009. 11. 12. 21:49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범망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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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량없는 심지법문


 

 이렇게 볼 때 본문 가운데 ‘이 대중을 위하시어’라고 하신 위차대중(爲此大衆)의 대중은  1천 꽃잎위의 부처님과 천백억 석가모니불, 그리고 석가모니불과 함께 노사나불이 계신 연화대장세계로 가서 노사나불로부터 설법을 들은 대승의 삼현보살(三賢菩薩)과 십지(十地)의 경지에 있는 10성(十聖)의 보살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노사나불은 이들 대중에게 백천 항하의 모래수처럼 말할 수 없이 많은 법문 가운데 극히 일부를 열어 보이셨습니다. 항하사(恒河沙)는 인도 갠지스강의 모래를 가리킵니다. 그 모래는 가루처럼 곱고 가늘어서 손으로 잡으면 손가락 사이로 다 빠져나갈 정도로 미세하고, 이 강변에 있는 모래수는 가히 헤아릴 수 없을 정도입니다. 따라서 ‘항하의 모래’는 그 수가 많음을 가리키는 비유로써 흔히 쓰여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백천 항하사’니 그 수를 가히 추측이나 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말할 수 없이 많은 법문[不可說法門]’이라고 한 것입니다.

 전통적으로 인도에서는 열 가지 큰 수의 단위 가운데 아홉 번째 수에 ‘불가설’을 두고 있으며,《신역화엄경 新譯華嚴經》에서는 121단위 가운데 맨 마지막 수에 ‘불가설 불가설’을 두었습니다. 억이 억이면 1낙차(洛叉)가 되고, 1낙차에 1낙차를 곱하면 1구지(俱胝)가 되는 식의 차례 제곱셈을 해갈 때, 제121째의 마지막 수를 ‘불가설 불가설’이라고 표현하는 것이므로, 그 수가 얼마나 천문학적인가를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가위 무궁무진함을 비유하는 수로써 부처님의 법문이 한량없음을 나타낸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한량없는 법문 가운데 마음자리[心地]의 요긴한 핵심적 법문만을 간추려서 간략하게 말씀하신 뜻에서 ‘한 터럭 끝만큼[如毛頭許]’이라 하신 것이니, 백천 항하의 수많은 모래 가운데 한 알의 모래와 같음을 가리킨 것입니다. 법문의 세계가 비록 넓지만 요약하면 심지(心地)에 지나지 않으며, 심지를 들어서 온갖 만법을 다 들어보이고 있음을 가리킨 것이니, 다시 말하면 아주 작은 것으로부터 무한히 큰 것까지를 거두어 잡아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부처님께서 숲 가운데 계실 때 작은 나뭇잎 하나를 들어 비구들에게 보이시며 하신 말씀과 조금도 다를 바가 없습니다.


  “내가 깨달아 요달한 일체의 법이 땅위의 모든 풀 및 나뭇잎과 같다면, 중생을 위해서 말한 것은 내가 지금 손에 든 이 한 잎과 같을 따름이니라.”<涅槃經>


 실로 부처님은 수행이 충만하고 지혜와 복덕을 구족하셨으며, 깨달음의 과(果)에 조금도 모자람이 없는 분이십니다. 범부는 깨달음이 아예 없는 미망(迷妄)의 존재이고, 성문 연각의 2승은 자기 자신의 문제만을 해결하여 아주 작은 깨달음을 이룬 존재이며, 보살은 일체중생이 곧 한 몸임을 깨닫고 동체대비(同體大悲)를 설법하시고, 삼세의 보살들은 이 법문을 반드시 배우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왜? 이 보살계의 심지계법(心地戒法)은 곧 마음의 법이고, 마음은 만법의 근원이 되기 때문입니다. 뿌리를 뽑으면 나무 전체가 뽑히듯이 마음을 깨달으면 만법이 다 구족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모든 부처님이 함께 설하시고 일체의 보살들이 모두 배우게 되는 까닭입니다.

 

범망경의 유통 (2)|_(())_

 

또 양나라 승우(僧祐:444~518)스님이 엮은 《출삼장기집 出三藏記集》권11에는 작자 미상의 보살바라제목차후기(菩薩波羅提木叉後記)가 수록되어 있는데, 이 후기에는 천축국으로부터 구마라습 삼장이 보살계본을 외워 가지고 와서 번역하였다는 사실과 함께, 구마라습 삼장이 당시에 번역한 대소승경 50여 부 중 마지막으로 번역 송출(誦出)하였음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같은 《출삼장기집》권2에 실려 있는 ‘나습역출경전(羅什譯出經典)’35부 294권 및 권14의 ‘나습운(羅什云)’에 보이는 역출 경전 32부 3백여 권 속에는 《보살계본》도 《범망경》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출삼장기집》보다 3~40년 뒤에 찬술된 혜교(慧皎:497~554)스님의 《양고승전 梁高僧傳》권2에는 번역된 경전 이름 가운데 《보살계본》이 새롭게 첨가되어 있습니다. 이는 《출삼장기집》에서 빠뜨린 것을 정정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隋)나라 법경(法經)스님 등이 찬술한 대장경 목록집 《법경록 法經錄》권5에는 담무참(曇無讖) 삼장 번역의 《보살계본》과 동본이역(同本異譯)인 구마라습 삼장의 《보살계본》1권, 그리고 역자(譯者)를 알 수 없는 《법망경》2권이 있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학자들은 이상의 《보살계본》을 《보살지지경》에 의한 계본으로 보는 경우가 많지만, 《보살지지경》에 의한 것이든 《법망경》에 의한 것이든 보살도의 계행인 점에는 틀림이 없다고 하겠습니다.

 

삼장법사 구마라습(三藏法師 鳩摩羅什)(3)

 

401년, 후진의 군사 30만을 동원하여 후량을 쳐부수고 구마라습 삼장을 장안으로 모셔 와 국빈으로 모셨습니다. 이때부터 구마라습 삼장은 역경사업과 경전 강설 등에 몰두하였는데, 이 때 3천 문도가 모여들었고, 지혜가 뛰어난  천하의 학자도 8백인이나 와서 배웠다고 합니다. 특히 그는 삼론(三論)과 중관(中觀)의 불교를 널리 포교하였으므로 ‘삼론종(三論宗)의 개조(開祖)’로 추앙받기에 이르렀습니다.

 《범망경》은 401년(弘治3) 요흥왕의 후원으로 서명각(西明閣)과 소요원(逍遙園)에서 51여 부의 경전을 번역할 때에 함께 번역되었다고 합니다. 이 때 보리심을 일으킨 큰 사문 3백여 명이 《범망경》의 보살계법에 의거하여 보살계를 받았는데, 이것이 중국에서 보살계를 받은 최초의 일이라고 합니다. 이 구마라습 삼장은 삼현보살(三賢菩薩)의 경지에 이르른 분으로서, 과거 7불(過去七佛)의 시대부터 불경을 번역한 삼장법사였다고 전하여지고 있습니다.


★ "건강"이 "행복"입니다. ^_^ ★


★ 할 일이 많은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그렇다면 일거리를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일찌기 '관자 왈, "할 일은 생각 끝에 생겨나고,
노력 끝에 성사되며, 거만 끝에 잃는다. 하였다."

★ (事者, 生於慮, 成於務, 失於傲 - 管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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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도 겨울옷 입었어요”


★...가을은 어느새 지나가고 겨울이 다가오자 사람뿐만 아니라 나무도 월동 준비에 나섰다. 24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 앞 가로수들이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두툼한 짚단 옷을 입었다. ▒☞[출처]동아일보

☞ 김진호 사진전 'Lost Summer'






★...사진작가 김진호의 서정적인 지역 풍경사진展 'Lost Summer'가 서울 관훈동 가나아트 스페이스(www.ganaartgallery.com)에서 지난 19일 개최됐다. 소박하고 오밀조밀해서 눈에 띄지 않는 작은 풍경들을 냉정하고 건조한 시선 대신 한국적 지역성에 주목하며 서정적으로 담아낸 이번 작업은 가까운 미래에 변화하게 될 풍경들의 낡은 초상이다. '개발'이란 성장통을 '상실한 여름'에 빗대어 포장하지 않고 정직하게 보여준 이번 전시는 오는 25일까지 계속된다. 전시문의 02-734-1333. /뉴시스 ▒☞[출처]조선일보

☞갯벌에서 휴식 취하는 검은머리물떼새


★...천연기념물 제326호이자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Ⅱ급인 검은머리물떼새 1천500여마리가 충남 서천군 갯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검은머리물떼새는 보통 서천군 갯벌과 인근 섬의 해안가에서 번식하고 겨울을 보내지만 해마다 개체 수가 줄어드는 추세다. << 환경부 제공 >> (서울=연합뉴스) ▒☞[출처]중앙일보

☞ 거창 연수사 은행나무


★...경남 거창군 남상면 무촌리 연수사내 도 기념물 제124호 은행나무가 '거창 연수사 은행나무'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번에 명칭 변경된 연수사 은행나무는 그 웅장함과 함께 약 500년 전 절의 여승과 아들사이에 눈물어린 전설이 전해오고 있는 유서 깊은 곳으로 1993년 1월8일 기념룰로 지정됐다. /뉴시스 ▒☞[출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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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신호등 복통 무시 마세요 !
체중감소―빈혈―구토 동반땐 내시경 검사를



★...“엄마 손은 약손이다∼.”

어릴 적 차가운 것을 먹고 배가 아프면 어머니는 이런 말을 ‘주문’처럼 외며 배를 문질러 주셨다. 어머니가 ‘약손’으로 문질러 주면 신통하게도 통증이 가시곤 했다.

어머니의 약손 효과는 의학적으로도 설명된다. 내장의 통증을 담당하는 신경과 복부근육을 담당하는 신경은 척추의 같은 부위로 들어가서 뇌로 함께 전달된다. 배를 문질러서 근육을 이완시켜 주면 마치 통증도 감소되는 것처럼 뇌가 인지하게 된다. 가장 편하게 느끼는 사람과 서로 피부를 맞대면 심리적인 위안을 받는 것과 비슷한 이치다.

약손으로 안 될 정도로 배가 아프면 바늘로 손을 따거나 매실청을 먹기도 했다. 예로부터 복통은 흔한 통증이었던 만큼 민간요법도 많이 발달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복통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경험하게 되는 통증이다. 너무 자주 겪다 보니 웬만한 복통은 그냥 넘어간다.

이상인 영동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스트레스와 자극적인 음식, 서구화된 식단이 보편화되면서 복통과 위장장애는 현대인이 경험하는 가장 흔한 증상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복통을 만만하게 봐서는 안 된다.

최근 한 유명 여배우가 복통, 소화불량 증상으로 건강검진을 받았다가 위암을 발견한 사실이 알려졌다. 복통은 위암, 췌장암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환의 알려주는 ‘인체의 경고등’이라고 할 수 있다.

복통이 생겼을 때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려면 우선 배를 눌러보는 촉진을 하고 X선 등을 활용해 복부의 이상 여부를 파악한다. 궤양, 암 등 심각한 질환이 의심되는 환자라면 혈액검사, 초음파검사, 컴퓨터단층촬영(CT) 등을 거쳐야 한다.

민영일 비에비스나무병원 병원장은 “복통은 단순복통인 경우가 많지만 암 등 심각한 질환의 신호일 수도 있다”며 “체중감소, 빈혈, 구토 증상이 동반되면 초음파검사나 내시경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집에서 갑자기 복통이 생길 때가 있다. 이럴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가장 먼저 단순 복통인지, 위장질환으로 인한 복통인지 판단해야 한다.

단순 복통은 과식으로 체했을 때 생긴다. 이때는 약을 먹고 음식을 조절하며 휴식을 취하면 낫는다. 체하거나 소화가 안 될 때 탄산음료를 마시는 것은 금물. 탄산음료를 마시면 트림이 나오며 속이 시원하다는 느낌을 받지만 카페인 때문에 실제로는 소화장애가 더 심해질 수 있다.

위장질환으로 인한 복통은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것이 특징이다. 식전, 식후, 새벽 등 일정한 시기에 주기적으로 나타나고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속 쓰림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배를 따뜻하게 하고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피하는 식이요법으로도 좋아질 수 있다. 그러나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병원을 찾아 소화기관에 질병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복통과 함께 동반되기 쉬운 설사도 마찬가지. 하루 3회 이하의 설사라면 수분을 보충하고 휴식을 취하면 낫는다. 그러나 잦은 설사와 함께 발열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되면 식중독이나 세균성 장염일 가능성이 높다. 이때는 설사를 멈추는 약을 함부로 복용해서는 안 된다.

학생들은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복통이 생기기도 한다. 이런 때는 ‘배가 아프다’는 아이의 말을 꾀병으로만 여기지 말고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유제품, 밀가루 등 특정 음식이 복통과 소화장애를 유발하기도 한다. 계세협 한강성심병원 교수는 “자주 복통이 생기는 사람은 식습관이나 먹은 음식에 대한 간단한 일기를 작성해 보는 것이 원인 음식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복잡한 소화기관의 생김새만큼 복통의 원인과 증상은 복잡하고 다양하다. 너무 흔하다 보니 과소평가하기 쉬운 복통. 복통 정복법에 대해 알아보자.이진한 기자·의사
likeday@donga.com
▒☞[출처] 동아일보

☞위암 완치율, 1기 발견땐 4기의 ‘17배’


★...대장암 1기 완치율 93.4%-4기는 11.9% ‘8배차’

췌장암-간암 등은 조기 발견해도 생존율 낮아

《암을 어느 시기에 발견하느냐에 따라 생존율이 최대 17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일보가 10일 단독 입수한 연세의료원의 ‘종양등록사업 보고서’에 따르면 암을 초기인 1기에 발견하면 말기인 4기에 발견했을 때보다 5년 생존율이 평균 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생존율은 암 치료를 받은 후 5년간 재발하지 않은 것을 말하며, 의학적으로는 완치된 것으로 규정한다.》

이 보고서는 1995년 3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연세의료원 암센터에서 수술·치료받은 환자 5만1982명 중 3만9625명을 대상으로 6개월마다 암 재발 여부를 추적 조사한 결과다.

연구팀은 환자들을 한국인이 특히 많이 걸리는 12대 주요 암별로 구분한 뒤 다시 병기별로 구분해 5년 생존율을 조사했다. 병기는 암의 크기와 전이도 등에 따라 1∼4기로 나뉘며 일반적으로 1기는 초기, 4기는 말기로 불린다. 주요 12대 암의 병기별 5년 생존율이 발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병기별 완치율 8배 차이=이 보고서에 따르면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1기에 암을 발견할 경우 평균 85.8%로 10명 중 8명 이상이 완치됐다.

5년 생존율은 △2기 발견 환자 67.5% △3기 발견 환자 38.1% △4기 발견 환자 10.1%로 발견시점에 따라 완치율이 8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암의 종류에 따라 병기별 완치율도 큰 차이가 났다. 위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1기에 발견될 경우 93.9%인 데 비해 4기에 발견되면 5.5%로 완치율이 17배나 차이가 났다. 대장암도 비슷해 1기 환자의 완치율은 93.4%였지만 4기 환자의 완치율은 11.9%로 떨어져 8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

이에 비해 갑상샘암의 경우 병기별 완치율이 비슷해 1기 환자(98.5%)와 4기(66.2%)의 차이가 크지 않았다. ▽난치성 암은 일찍 발견해도 어려워=대표적인 난치성 암으로 손꼽히는 췌장암은 1기에 발견돼도 5년 생존율이 37.8%에 그쳤다. 한국인에게 많은 또 다른 난치성 암인 간암도 5년 생존율이 42.6%에 머물렀다.

췌장암, 간암, 폐암의 4기 발견 환자의 5년 생존율은 각각 2.5%, 4.3%, 1.5%로 5%에도 미치지 못했다. 라선영 세브란스병원 종양학과 교수는 “간암, 폐암, 췌장암이 초기 발견돼도 생존율이 낮은 이유는 암 세포 특성상 항암 약물이 잘 듣지 않고 수술로 암 덩어리를 제거하기도 힘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간암 폐암 췌장암은 병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조기발견도 힘들다.

한편 12대 주요 암의 평균 발견 시기는 △1기 16.7% △2기 15% △3기 15.6% △4기 20.6%로 초기 발견율이 대체로 낮았다. ▽위암 대장암 유방암 치료효과 높아져=의료기술이 발달하고 조기검진이 활성화되면서 일부 난치성 암을 제외하고는 암의 치료효과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노성훈 연세암센터 원장은 “독성이 적고 효과는 좋은 약들이 개발되면서 환자의 생명을 연장할 수 있게 됐고, 살아 있는 동안 삶의 질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4기에 발견되면 ‘6개월 시한부 인생’이라고 했던 대장암도 지금은 2년까지 살 수 있다. 대장암 3기 생존율은 54.2%, 4기는 11.9% 정도다. 노 원장은 “난공불락이라던 폐암도 항암제 출시로 생존기간이 연장되고 췌장암은 항암 약물과 방사선 요법 병행 치료 기술이 발달하면서 ‘속수무책’이라는 통념이 조금씩 무너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지 기자
nuk@donga.com
▒☞[출처]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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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司試 동시 합격 첫 자매 송민정ㆍ지연씨


★..."한 명이라도 안되면 어떡하나 마음 졸였는데..."

25일 법무부가 발표한 제50회 사법시험 합격자 중 자매로는 사상 처음으로 동시에 이름을 올린 송민정(28)ㆍ지연(24) 씨. 이들은 최종 합격된 사실이 확인된 뒤 그동안 마음에 담았던 서로의 부담을 쓸어내리며 두 배의 기쁨을 만끽했다.

친구처럼 함께 공부한 시간이 2년여. 부모님의 기대가 컸던 만큼 '둘 중 한명이라도 떨어지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동시 합격하는 영예를 차지한 것. 이들 자매가 함께 공부를 시작한 것은 동생인 지연 씨가 본격적으로 사법시험을 준비하기 시작한 2006년 여름부터다.

민정 씨가 성균관대를, 지연 씨가 서울대를 나와 대학은 달랐지만 언니가 먼저 공부를 시작한 터여서 이 때부터 두 자매의 본격적인 '동거'는 시작됐다. 지연 씨가 처음 공부하는데 자리를 잡지 못할 때면 언니가 그런 동생을 잘 이끌었고, 지연 씨 또한 언니에게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악착같이 공부에 매달렸다.

그러던 것이 어느 덧 서로가 서로를 위로해 주며 '선의의 경쟁자'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고 서로의 부족한 점을 지적해 줬다. 시험을 앞둔 4개월 전부터는 매일 같은 독서실과 집을 오가며 '출퇴근'했다.

동생 지연 씨는 "언니가 먼저 공부를 시작해서 노하우를 전수해 준 것이 2년 만에 합격하는 데 큰 힘이 된 것 같다"며 언니에게 공을 돌렸다. 이들 자매가 합격하기까지에는 가족들의 도움도 컸다.

아버지 송철호(사법시험 24회) 씨는 2005년~2007년 국민고충위원회 위원장을 지냈고, 큰아버지 송정호(사법시험 6회) 씨는 국민의 정부 시절 법무부장관을 지낸 법조인 가족이다.

이들 자매는 "아버지와 큰아버지가 경험자로서 스트레스와 긴장을 푸는 방법과 스스로를 컨트롤할 수 있는 정신적 힘이 돼 주셨다"고 말했다.

법조인으로서 함께 길을 걷게 된 민정ㆍ지연 자매. '머리만 뛰어난 것이 아니라 가슴이 따뜻한 법조인'이고 싶은 게 이들 자매의 소박한 꿈이다. (연합뉴스)
▒☞[출처]중앙일보

☞사막 레이스 완주, 자신과의 싸움 ‘이긴’ 남자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그 곳 사하라 사막으로 간다. 현재 온도 48도. 사하라의 사막이 나를 잡아끌고, 사하라의 태양은 나의 모든 수분을 말리는 기분. 아무리 둘러봐도 숨을 곳 하나 없는 곳을 달리고 있다. 아프리카 대륙 북부에 있는 세계 최대의 사막, 사막의 거친 모래와 태양을 벗 삼아 나는 달린다"

극한의 인내를 요하는 사하라 사막 마라톤 대회 (Sahara Race)가 2008년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아프리카 이집트의 사하라 사막에서 열렸다. 사하라 사막 마라톤 대회는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이들이 자신의 음식과 장비를 배낭에 메고 외부의 지원 없이,

첫날 35km, 둘째날 38km, 셋째날 40.3km, 넷째날 38.9km, 그리고 롱데이 100.2km, 마지막 날 5km로 나누어진 총 257.4km의 6개 구간을 6박 7일에 걸쳐서 달려 완주하는 서바이벌 마라톤 대회이다.

이렇게 무지막지하게 뛰고 걷고를 반복해야만 골인을 할 수 있는 극한의 대회를 척추에 염증이 생기고 몸이 둔해지는 ‘강직성 척추염’을 딛고 완주한 박상연(28) 씨
▒☞[출처]도깨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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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청어 대풍


★...25일 경남 통영수협 위판장이 청어로 넘쳐나고 있다. 진해만으로 모여든 청어떼가 소형선망과 정치망, 석조망에 잡히면서 대풍을 이뤘다.【통영=뉴시스】 ▒☞[출처]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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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FTA 비준 반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한미 FTA의 국회 비준을 반대하는 전국 30여 개 농민단체 주최로 열린 '11.25 농업인 전국대회'의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 ▒☞[출처]조선일보

☞ 중구 철거예정지 화재 발생


★...25일 오후 서울 중구 다동과 무교동이 이어지는 철거 예정 음식점 골목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건물은 철거 예정으로 영업을 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는것으로 파악되며 경찰과 소방당국이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뉴시스 ▒☞[출처] 조선일보

☞26년 만에 벗은 누명


★...군사정부 시절 반국가 단체를 만들어 간첩행위를 한 혐의로 수년간 옥살이를 한 '오성회' 관계자 9명이 25일 광주고법에서 26년 만에 무죄를 선고 받은 후 만세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 ▒☞[출처]조선일보

☞ 민간단체 '대북 전단지 계속 보냅니다'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왼쪽) 대표와 납북자가족모임 최성용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도렴동 정부중앙청사 별관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 /연합뉴스 ▒☞[출처]조선일보

☞ 생명평화 100배


★...생명과 평화의 메시지를 순례를 통해 전하고 있는 `생명평화 탁발순례단'이 25일 오전 서울 은평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은평구 지역 순례에 앞서 생명평화 100배를 하고 있다. /뉴시스 ▒☞[출처] 조선일보

☞ 수돗물 장사 웬말이냐?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앞 계단에서 '수돗물 영리행위 허용하는 수도법 개정안 폐기 촉구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뉴시스 ▒☞[출처]조선일보

☞가벼운 리어카, 무거운 발걸음


★...경기침체로 폐지와 폐품을 줍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25일 강원 강릉시 도로변에서 리어카에 폐품을 가득 실은 한 주민의 발길이 유난히 무거워 보인다. /연합뉴스 ▒☞[출처]조선일보

☞ 아리랑 2호위성이 촬영한 인천공항과 독도



★...아리랑2호 위성이 최근 촬용한 인천국제공항과 독도의 입체 영상 사진의 모습 ▒☞[출처]조선일보

☞ 일본 국회의사당 향한 피맺힌 절규
[종군위안부 도쿄집회 현장]
“내 청춘과 인생을 배상하라”


★...제9회 일본군 위안부 문제 아시아연대대회의 마지막 날 집회가 열린 25일 낮, 일본 도쿄 국회의사당 앞 도로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81·맨 오른쪽)가 강제연행 당시 상황을 털어놓으며 일본 정부의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출처]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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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화호 일대 요트천국 된다
200~600척 규모 정박시설 4곳 조성… 테마파크·레저시설도


★...경기 시화호 일대에 전국 최대 규모의 마리나 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수상 관광시설이 들어선다. 경기도는 25일 안산 선감도 경기창작센터에서 열린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시화호 관광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도는 내년부터 2020년까지 화성시 전곡항과 제부항,안산시 방아머리항과 흘곳항 등 4곳에 요트를 정박할 수 있는 마리나 시설과 테마파크,펜션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마리나 시설은 200~600척 수용 규모로 건설되며 1곳당 600억원가량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도는 이에 따라 이날 SK㈜와 흘곳항(메추리섬) 마리나 및 관광레저시설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도와 SK㈜는 2012년까지 요트 400척(수상 200척,육상 200척)을 정박할수 있는 마리나 시설과 해양리조트,국제 휴양시설을 조성하는 등 흘곳항 일대를 해양 관광레저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올해 말까지 마스터 플랜을 수립한 후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도는 이어 화성 전곡항과 제부항에 각각 620억원과 617억원을 들여 633척과 500척 수용 규모의 마리나 시설을 조성한다.시화방조제와 연결되는 안산 방아머리항에도 200척을 계류할 수 있는 마리나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화호 일대에서는 마리나 시설 외에도 다양한 문화시설과 휴양시설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  도는 안산시 선감도 109만㎡ 부지에 400억원을 투자,2011년 초 개장을 목표로 제2도립수목원(일명 바다향기 수목원)을 조성한다.수목원 인근의 20만㎡에는 민자 유치 사업으로 바다레저타운을 조성하고 화성시 송산면 일대에는 국립 자연사박물관을 유치할 계획이다.

 인근 해안가에는 말 박물관,승마체험장 등을 갖춘 ‘말 산업 종합육성센터’가,사용이 끝난 시화쓰레기매립장에는 2011년 말까지 축구장·농구장·테니스장·골프장으로 이뤄진 스포츠 레저타운이 조성된다. 도는 이 같은 계획이 마무리될 경우,시화호 일대가 한국의 대표적인 해양 레저·관광 중심지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수 지사는 “시화호 일원의 각종 관광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서해안을 동북아시아의 관광중심지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출처] 서울신문

☞ 온천역에 온천이 없다면…
안산시 역명 변경 추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에는 수도권 전철 4호선 '신길온천역'이 있다.

그런데 이 역사 군데군데에는 '주변에 온천 시설이 없다'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잘못된 역명 때문에 불편과 혼선이 엄청나다"는 승객들 항의에 시달렸기 때문이다.

신길온천역은 2000년 개통 당시에는 인근에 온천이 개발될 예정이었지만, 무산되면서 지금은 '온천 없는 온천역'이 됐다.

안산시가 이같이 실상과 어울리지 않거나 부정적인 의견이 많은 역사 이름 개명에 나섰다. 최근 주민 설문과 인터넷 여론 조사를 마감했더니 신길온천역과 '공단역'이 최종 대상에 올랐다. 공단역도 반월공단이 산 너머에 있고, 실제로는 안산역이 훨씬 가깝기 때문이다. 서울의 '구로공단역'도 2004년 '구로디지털단지역'으로 바뀐 시대적 분위기도 한몫을 했다.

안산시에 따르면 신길온천역에 대해서는 '안산신길역'으로 바꾸자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서울에도 1·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대로 두자는 의견도 2순위에 들었다.

공단역은 '단원구청역' '초지역'의 순서로 선호도가 높았다. 안산시 관계자는 "곧 내부적으로 방침을 정해 내년 개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역명을 바꾸려면 안산시 지명위원회를 거쳐 국토해양부 승인을 받아야 한다.
▒☞[출처] 조선일보

☞ "이 마크 보면 천천히 운전하세요"


★...경기도, 노인 운전자 보호 마크 발행

경기도는 만 65세 이상 노인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실버마크' 스티커를 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사각형과 육각형의 2가지 디자인으로 제작된 스티커에는 '양보' '어르신 운전중'과 같은 문구가 적혀 있고 지팡이 두 개를 하트모양으로 교차한 그림을 새겨 노인을 보호하자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실버마크는 올해 부천시에서 시범 실시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도내 모든 시군이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스티커를 배포할 계획이다.

이 스티커는 도내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가 2002년 235명에서 2007년 292명으로 계속 증가하는 현상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이범구기자
▒☞[출처]다음

☞내복 착용으로 에너지 절약 합시다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청에서 열린 '서초구 공무원 내복입기운동 시연행사'에 참석한 서초구 직원들이 내복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초구는 서울시에서 실시한 2008년도 세무행정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으로 겨울철 내복을 구입해 전직원에게 지급했다. /뉴시스 ▒☞[출처] 조선일보

☞“수원천변 자전거도로 달려보세요”
경기교~지동교 5.6㎞ 개통


★...경기 수원시는 광교저수지 하류 경기교에서 지동교에 이르는 수원천 둔치 양쪽 5.6㎞ 구간에 자전거도로를 조성해 최근 개통했다.

 자연형 하천 복원구간에 조성된 자전거도로는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기존의 좁은 황톳길을 폭 2m로 넓히고 물이 스며드는 투수콘크리트로 포장됐다.  시는 이 자전거도로를 보행로 겸용 일방통행으로 운영하되,충돌사고 방지차원에서 보행자와 자전거 통행을 구분하는 표시를 했다.  수원천 자전거도로는 2011년 수원천 복개 구조물 철거 및 복원 사업이 마무리되면 매교까지 연장된다.

 시는 수원천 자전거도로 2곳에 무인 자전거 대여소를 설치해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늘릴 계획이다.  무인 자전거 대여소는 자전거카드를 발급받은 시민들이 이 카드로 자전거 자물쇠를 열고 이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전거카드는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자전거에는 도난방지용 위치추적 시스템이 장착된다.시는 무인 자전거 대여 시스템을 화성행궁과 역세권 지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출처] 서울신문

☞개인정보 전용땐 5년이하 징역
사학연금 첫 수령 연령 65세로
운전면허증을 휴대하지 않고 운전하다 적발되면 부과되던 과태료를 폐지


★...앞으로 개인정보를 본인 동의 없이 당초 목적 이외의 용도에 사용하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민간은행으로 전환하는 산업은행의 가계대출과 예금·적금 취급도 허용된다.

 정부는 25일 서울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개인정보보호법 제정안,산업은행의 민영화 추진을 명시한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 등 ▲법률 106건 ▲법률시행령 20건 ▲일반안건 3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개인정보보호법 제정안은 모든 공공기관이나 민간기업 등이 개인정보를 수집할 때는 반드시 법률에 근거하거나 수집한 개인정보를 당초 목적 이외의 용도로 이용할 수 없도록 했다. 인터넷상에서 회원에 가입하거나 본인 실명 확인이 필요할 때에는 주민번호 외에 전자서명이나 아이핀(I-Pin·사이버 신원 확인번호),휴대전화 인증도 사용할 수 있도록 의무화했다.

이와 함께 공중목욕탕,화장실,탈의실 등에서는 내부를 볼 수 있는 폐쇄회로TV(CCTV) 설치를 금지했다.

 정부는 또 산업은행법 개정안을 의결,산업은행이 민영화가 예정된 금융기관임을 명시하고 임원 선임과 이사회 구성,정관 등을 일반은행과 동일하게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또 산업은행을 민간 상업은행으로 전환하기 위해 가계대출과 예·적금 등 소매금융 취급을 허용하는 한편 지주회사 설립근거를 마련해 산은이 산은 지주회사의 자회사로 편입될 수 있도록 했다.

 도로교통법 개정안은 운전면허증을 휴대하지 않고 운전하다 적발되면 부과되던 과태료를 폐지했다. 또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은 법률에서 위임한 난자채취의 빈도를 평생 3회로 제한했다.새로운 유전질환 발생에 대비해 복지부장관이 지정·고시하는 유전질환의 경우 배아 또는 태아를 대상으로 유전자검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정부는 아울러 사립학교 교직원 연금법 개정안을 의결,사학연금의 산정기준을 보수월액에서 기준소득으로 바꿨다.개정안에는 사학연금을 처음 받게 되는 연령을 현행 60세에서 65세로 상향조정하고,교직원이 사망했을 때 유족들이 받게 되는 유족연금을 현재 퇴직연금의 70%에서 60%로 줄이도록 하는 내용도 들어 있다.

 한편 한승수 국무총리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북한의 개성관광 및 남북 철도운행 중단 조치와 관련,유감을 표명했다.한 총리는 “북측의 일방적인 조치와 발표는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면서 “여러 가지 남북간 합의·선언과 관련해 정부는 이행방안 협의를 위한 대화 의지를 여러 차례 밝힌 만큼 대화를 통해 남북 현안을 풀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출처]서울신문

☞100만원대 스마트폰 ‘T옴니아’ 내일 출시


★...삼성전자의 풀터치스크린 스마트폰 ‘T옴니아(SCH-M490)’가 26일 출시된다.  T옴니아는 휴대전화 하나에 PC와 무선인터넷,위성DMB,PMP 이상의 멀티미디어 기능 등을 집약한 고성능 스마트폰으로,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모바일 6.1과 햅틱UI 등이 탑재돼 PC와 맞먹는 멀티미디어,인터넷 환경을 제공한다.

 관심을 모았던 출고가격은 4기가바이트 제품이 96만 8000원,16기가바이트 제품은 106만 8100원으로 결정됐다.소비자들은 SK텔레콤의 약정 등을 활용하면 이보다 낮은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와 관련,SK텔레콤은 24개월 약정 기준으로 신규가입은 최대 25만원,기기변경은 최대 20만원 가량 할인하는 방안을 마련중이다.

 그러나 대리점과 판매점마다 마진율이 상이하기 때문에 모든 매장에서 최고의 할인 조건으로 구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SK텔레콤은 전했다.

 삼성전자는 T옴니아 출시를 맞아 체험형 사이트인 ‘T옴니아 마이크로 사이트를 운영하고 신촌 애니콜스튜디오와 코엑스 애니콜 갤러리 등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T옴니아의 기능을 알리는 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  SK텔레콤과 마이크로소프트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스마트폰 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싸이월드를 T옴니아의 3.3인치 고화소 대화면에 최적화시킨 ’미니 싸이월드‘를 운영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삼성전자,SK텔레콤과 함께 내년 3월까지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열어 T옴니아에 제공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의 휴대전화 기술과 디자인이 결집된 역대 최고의 휴대전화인 T옴니아를 통해 국내 휴대전화 시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출처]서울신문

☞'공무원 잘못, 성실납세의무 면책사유 안돼'
조세심판원, '등록세 심판청구' 기각 결정




★...등록세 중과세율 대상 부동산이지만 공무원의 잘못으로 일반세율로 적용해 납부했다가 후에 세무조사를 통해 자신신고를 잘못했다며 납세자에게 가산세를 물게한 지자체의 처분에 대해, 조세심판원이 지자체의 처분에 문제가 없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는 등록세의 신고납부 책임은 전적으로 납세자에게 있다는 원칙이 그대로 유지된 사례라 등록세 납부시 납세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세심판원은 최근 등록세에 대한 심판청구에서 지자체 공무원의 잘못으로 일반세율을 적용해서 낸 등록세에 가산세까지 물게한 것은 부당하다는 청구인의 주장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청구인 A씨는 2007년 12월에 인천시에서에 부동산을 취득했고 이에 대한 취득세·등록세를 납부하기 위해 처분청을 방문했다. 이때 A씨는 세율이나 세액기재란은 비워놓고 첨부서류로 부동산을 경마사업장으로 사용하겠다는 사용계획서를 비롯해 거래계약신고필 증 등을 제출했다.

이 자료를 받은 공무원 박 씨는 이 서류를 검토했으나 중과세율을 적용하지 않고 일반세율로 적용해 등록세납부서를 발급했고 A씨는 이를 토대로 등록세를 납부했다. 처분청은 약 2개월 후 세무조사 결과 이 부동산의 등기는 '대도시지역 내 법인의 지점용 부동산 등기에 해당하는 것'이라며 중과세율로 다시 적용했을 뿐만 아니라 신고불성실 이유로 가산세까지 포함해 부과고지했다.

A씨는 다시 부과된 고지대로 세금을 납부할 수밖에 없었지만, 납세의무에 조금이라도 어긋나려는 의도가 없었음에도 자진신고납부제도라는 형식적인 이유만으로 내세워 신고불성실 및 납부불성실이라는 굴레를 씌워 가산세를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심판청구를 냈다.

심판원은 이러한 A씨의 주장에 대해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대법원의 판례에 따라(대법원 1993. 8. 24. 선고 93누2117 판결), 과세관청이 자진신고납부서나 신고납부용 고지서를 교부하는 행위는 납세의무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단순한 사무행위에 불과하므로 신고납부에 대한 책임은 근본적으로 납세자인 청구인에게 있다고 밝혔다.

또 가산세에 대해서는 '가산세는 납세자가 정당한 이유없이 법에 규정된 신고·납부의무 등을 위반한 경우에 법이 정하는 바에 의해 부과하는 행정상의 제재로서 납세자의 고의·과실은 고려되지 않는다'라는 대법원의 판례(1994. 8.26. 선고 93누20467 판례)를 인용했다.

이 사건은 'A씨가 취득한 부동산은 경마업을 위해 대도시내에 있는 부동산을 취득·등기했으므로 등록세 중과세 대상에 해당된다'며 따라서 '일반세율에 신고납부한 이상 등록세 납세의무를 몰랐다거나 단순히 담당공무원의 민원안내 등을 신뢰해 납세의무자로서의 의무를 이행하지 못했다는 사유는 납세의무를 이행하지 못한 정당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점이 확인된 것이다. 김형준 기자
kim64@taxtimes.co.kr
▒☞[출처] 디지털세정신문

☞ 선팅’ 벌금 대신 과태료로 전환


★...‘선팅’ 벌금 대신 과태료로 전환 법무부가 7월 24일 발표한 ‘행정형벌의 합리화 방안’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법률에 규정된 처벌조항을 행정처분으로 바꿔 불필요한 전과자 양산을 막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법무부 방안은 자동차 운전 등 일상 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법규 위반을 벌금이나 징역형이 아닌 과태료 처분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조치로 연간 10만명의 전과자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면허증 휴대 위반 벌금 조항 폐지 = 현행 도로교통법상 자동차 등 운전자가 면허증을 휴대하지 않아 단속에 걸린 경우 20만원 이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를 부과하게끔 돼 있는 규정이 폐지된다.

면허증을 갖고 있지 않다는 이유로 최대 30일 동안 수용시설에 구금될 수도 있다는 것은 지나친 규제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법무부는 면허증이 없어도 단속 경찰관이 PDA를 이용해 면허 보유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조항이라고 판단해 규정을 없애기로 했다.

또 햇빛 차단을 위해 자동차 창 유리에 선팅을 한 경우에도 기존의 벌금형이 아닌 과태료 처분으로 충분히 자동차 운행 안전을 위한 제재를 할 수 있다는 이유로 20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으로 전환했다.

화물 과적차량 운전자와 사업주 등에게 부과되던 1년 이하 징역 또는 200만원 이하 벌금 조항도 500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으로 바꿨다. 굳이 징역형이나 벌금이 아니더라도 행정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폭우나 장맛비로 도로에 물이 고인 상황에서 자동차를 운전하다 물을 튀겨 행인에게 피해를 입힌 경우 2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던 규정은 과태료 20만원 이하 처분으로 변경된다. 취소 또는 정지된 면허증을 반납하지 않았을 때 벌금형으로 처벌하던 규정과 운전면허 정기적성 검사의무 위반시 부과되던 벌금형도 각각 20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으로 개선했다.

◆환경법·건축법 등 대폭 손질 =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을 기피·방해하거나 차량 정밀검사 명령에 불응한 경우 3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던 대기환경보건법 규정도 과태료 300만원 이하로 바뀐다.

유흥업소 등 식품접객업자가 업소에 허가증이나 종업원 명부를 비치하지 않았을 때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던 조항은 위반행위가 경미한 데도 처벌이 너무 가혹하다는 이유로 300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으로 전환된다. 건축공사 현장에 건축허가 표지판을 설치하지 않은 시공자에게 200만원 이하 벌금을 물릴 수 있도록 한 건축법 규정도 위반 정도가 약하다는 판단에 따라 과태료 200만원 이하로 개정된다.

◆형벌과잉 현상 해소·행정형벌의 비범죄화 기대 = 법무부는 행정형벌이 과태료로 전환되면 연간 10만명의 전과자가 감소하고 국민의 법 준수의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민이 지키기 어렵고 과도한 형벌 규정을 강요하는 등 지나친 ‘형벌 만능주의’는 정부에 대한 불신과 법 경시 풍조를 불러왔다는 판단 때문이다. 법무부는 그러나 국민의 생명·안전과 관련된 제재 규정이나 먹을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식품위생법 위반 사범 등은 기존의 형벌 규정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행정형벌의 과태료 전환은 지난 1983년 이후부터 추진돼 왔으나 부처간 입장 차이 등으로 현재까지 43건의 법률을 개정하는 데 그쳤다.
▒☞[출처]다음

☞ 이파리만 먹는 무 시래기용 재배
… 뿌리 버려 과잉 일반무 대체 소득 쑥쑥


★...■이파리만 먹는 무

 ‘무 뿌리는 밭에 버리고 이파리만 먹어요.’일명 ‘시래기용 무’다.뿌리는 작아서 안 뽑고 보통 30~40㎝,길게는 80㎝까지 자라는 이파리만 잘라 쓴다.흔히 보던 김장용 무는 뿌리를 잘라 김치로,이파리는 시래기로 먹는다.시래기는 추어탕,붕어찜을 할 때 들어간 무·배추 이파리를 말한다.

●영암서 처음 심어 호응

▲ 전남 영암군 시종면 일대에 심어진 시레기용 무 밭에서 농민들이 이파리만 잘라내고 뿌리는 버리고 있다.

 해마다 과잉재배로 논란을 빚는 무·배추의 대체작목으로 개발된 게 시래기용 무다.지난해 전남 영암군 일대에서 처음으로 심어 호응을 얻었다.올해 영암군에 심어진 시래기용 무 밭은 4만 9500㎡(1만 5000평)이다.

 요즘 영암군 시종면 일대에서 이 무를 수확 중이다.무 밭에는 파랗게 물든 무청 부위를 싹둑 잘라낸 이파리만 무성하고 버려진 뿌리들이 나뒹군다.

 3300㎡(1000평)에 시래기용 무를 심은 김길석(52·시종면 금지리)씨는 올해 600만원 벌이를 예상한다.3.3㎡(1평)당 6000~7000원꼴 수입이다.김씨의 옆밭인 일반 무는 올해 무·배추 값 폭락으로 같은 면적에 2000원에 간신히 밭떼기로 팔렸다고 한다.

●일반 무보다 수입 3배↑

 그는 “시래기용 무는 이파리를 잘라 비닐하우스 안에서 줄에 매달아 말려야 하는 등 일손이 많이 들어 번거롭지만 수익이 좋다..”라고 말했다.광주시 서구 풍암동에서 붕어찜을 하는 김모(54)씨는 “시래기용 무의 이파리는 일반 무 이파리와는 달리 찜을 하면 사근사근하고 부드러워 제격”이라고 주장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추어탕집에서도 시래기용 무 이파리를 찾는 전화가 온다고 전했다.시래기를 끓는 물에 조금 넣고 녹차처럼 마시면 입안이 개운하고 소화도 잘된다.  영암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출처]서울신문

┗☞ 교육관련 포토뉴스 ☜┛

☞"학교가 이래서야"


★...25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울산 J여고 학부모들이 일부 교사가 학생들을 선동하는 바람에 진실을 잘모르는 학생들이 교장실에 써 붙였다는 전단을 공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출처]조선일보

☞교육세폐지 반대 10만인 서명부 전달


★...25일 오전 국회 교육과학시술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전국 학교운영위원회의 교육세폐지 반대 10만인 서명부 전달식에서 김부겸 교육과학기술위원장이 송인정 전국학교운영위원회 회장, 양희구 강원학교운영위원회 회장 일행과 서명부및 자료 파일을 전달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민주당 이광재 의원, 김부겸위원장, 송인정 전국학교운영위원회장, 양희구 강원학교운영위원회장, 현경석(철원), 신원철(태백), 나흥주(정선). /뉴시스 ▒☞[출처] 조선일보

☞ 경기지역 학원가는 '불야성'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9월 학원의 심야교습을 밤 10~12시로 제한했지만 현장에서는 지켜지지 않고 있다. 뉴시스 취재진이 현장을 점검한 지난 21일 밤 11시30분 수원시 정자동 학원가. 늦은 시간이지만 학원의 간판과 실내는 환하다. /뉴시스 ▒☞[출처]조선일보

☞수족관 보러 마트에 가요


★...25일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마트에 견학온 어린이들이 해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하나로마트 양재점은 길이12m의 3단 수조 설치 기념으로 ‘제철 수산물 산지 직송전’을 열어 30일까지 자연산 해산물을 할인 판매한다. [뉴시스] ▒☞[출처]중앙일보

┗☞ 사색*사건사고관련 포토뉴스 ☜┛

☞"한미 FTA 저지!" 불길 속 뛰어든 농민




★...25일 오후 전국농민회총연합(전농), 전국농민단체협의회 소속 회원과 농민 2만여명(경찰 추산 1만1000여명)은 서울 여의도 문화공원에 모여 '한미FTA저지! 농민생존권쟁취! 식량주권실현을 위한 농축수산인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대규모 집회에서 농민들은 한미FTA 비준 저지와 사료값 인상 및 농축산물 가격 하락, 농가부채 등에 대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 쌀 직불금 부당 수령에 대한 정부의 환수 조치도 요구했다.
▒☞[출처]엠파스

☞'GP 수류탄 폭발' 범인 윤곽 드러나


★...육군 모사단 최전방 소초(GP) 내무반에서 발생한 수류탄 폭발사건을 수사 중인 육군 조사단이 GP소대원 30명 전원에 대한 1차 유전자(DNA) 분석을 벌여 범인의 윤곽을 사실상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조사단의 한 관계자는 “사건 당일인 지난 23일 수류탄 안전클립과 안전핀, 안전손잡이 등에 묻은 각종 시료(지문·땀·흙·먼지 등)와 소대원 30명의 유전자 샘플을 채취해 국방부조사본부 과학수사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그는 “과학수사연구소가 조사에 착수한 지 이미 이틀이 지나 오늘 중으로 1차 검사 결과가 나온다”면서 “현재 범인의 윤곽을 거의 확인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하지만 조사의 정확성과 정밀성을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2∼3차 검증작업이 추가로 진행될 것”이라며 “늦어도 이번 주 내로 범인이 누구인지 밝혀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이번 사건이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저지른 범행으로 결론이 날 가능성이 확실해짐에 따라 향후 군에 큰 파장이 일 전망이다.

유전자 감식작업은 사건의 단서가 되는 수류탄 부품에 묻은 각종 시료와 병사들의 혈액을 추출해 18시간 동안 유전자 분리작업을 한 뒤 유전자 증폭기를 이용해 3시간가량 분리된 미세 유전자를 증폭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어 증폭된 유전자를 유전자형 분석기에 넣어 물증이 되는 시료의 유전자와 병사들 유전자를 비교, 컴퓨터 단말기에 전송된 데이터를 통해 일치 여부를 확인했다. 일반적으로 두 유전자의 적합성이 95%가 넘을 경우 동일인의 유전자로 판명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신원 확인을 위한 유전자 분석인만큼 ‘상염색체에 의한 유전자형 분석’ 방법이 동원됐다”면서 “이 분석을 통해 보다 객관적인 결과가 도출됐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폭발 당시 내무반에 떨어진 수류탄 안전클립과 안전핀, 안전손잡이가 범인을 찾아내는 데 결정적인 물증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국방부 관계자는 “수류탄의 안전손잡이는 출입문에서 안쪽으로 5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됐지만, 안전핀과 안전클립은 15∼20m 안쪽의 반대편에 있는 GP장실 근처에서 발견됐다”며 ‘고의 투척’ 사건이라고 재확인했다. 박병진 기자
worldpk@segye.com
▒☞[출처] 파란

┗☞ 정치관련 포토뉴스 ☜┛

☞아놀드 슈왈제네거 만난 이명박 대통령


★...24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오른쪽)이 아놀드 슈왈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악수를 하고 있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동아일보

☞ 딸기 따는 노 전 대통령


★...충남지역 민심탐방을 위해 논산을 방문한 노무현 전 대통령이 25일 연무읍의 한 딸기농장에서 딸기를 직접 수확하고 있다. /연합뉴스 ▒☞[출처]조선일보

☞ 개성관광 중단 등 북 일방조치, 매우 유감


★...25일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한승수 총리(왼쪽)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출처]조선일보

☞ 쌀직불금 국정조사 본격 돌입


★...29일 국회에서 열린 쌀소득 보전 직접지불금 불법수령사건 실태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서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기관보고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본격적인 국정조사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국정조사는 1시간여 늦게 시작했다. /연합뉴스 ▒☞[출처]조선일보

☞ 강경젓갈시장 찾은 노 전 대통령


★...충남지역 민심탐방을 위해 논산을 찾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25일 강경젓갈시장을 찾아 권양숙 여사와 함께 젓갈을 맛보고 있다. 노 전 대통령은 이날 지역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부산상고 재학 시절 강경상고와 주산 시합이 붙으면 항상 우리가 져 강경이 기억에 남았다"며 "꼭 한 번 와보고 싶었던 곳"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 ▒☞[출처]조선일보

☞예결위 회의 참석한 양정례의원


★...25일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열린 2009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경제부처 심사에서 친박연대 양정례의원이 오랜만에 예결위에 참석, 자리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출처]중앙일보

☞ 동포간담회 참석한 이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과 김윤옥여사가 24일 오전(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버리힐스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 참석해 화동으로부터 꽃다발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출처]조선일보

☞ 김윤옥 여사, 슈라이너 병원 방문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24일 오전(현지시각) 미국 LA 시내 화상전문병원인 슈라이너 병원내 한국 아동 환자 병실을 방문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출처]조선일보

☞ 집 비운 노건평 씨


★...세종증권 매각과정에서 정화삼 씨로부터 로비를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 건평 씨가 집을 비운 25일 건평 씨의 집 대문이 닫혀 있다. /연합뉴스 ▒☞[출처]조선일보

┗☞ 북한관련 포토뉴스 ☜┛

☞북한은 지금


★...눈싸움하는 北 학생들 = 첫 눈이내린 20일 북한 평양시내에서 학생들이 눈싸움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08/11/24 15:20] ▒☞[출처] 한겨레

☞북 김정일, 신의주 산업시설 시찰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평안북도 낙원기계연합기업소를 시찰하고 있다. 일시는 불명. 김 위원장의 공개활동 보도는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17일 북한군의 군무자예술축전에 당선된 군인들의 공연을 관람했다고 보도한 이후 8일만이다. /연합뉴스 ▒☞[출처]조선일보

☞남북간 열차운행 '정지'


★...24일 북한이 남북간 열차운행 중단을 통보한 가운데 경의선 도라산역이 한산한 모습이다. /연합뉴스 ▒☞[출처]조선일보

☞ 개성공단 어떻게 되나


★...북한이 개성공단 상주 직원 대폭 축소와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 폐쇄를 통보한 24일 경기 파주시 도라전망대에서 바라본 개성공단 전경. ▒☞[출처]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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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最古’ 기원전 1세기 통나무 목관 첫 공개


★...기원전 1세기 전후 철기시대의 한반도 남부 장례문화를 엿볼 수 있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통나무 목관이 일반에 처음 공개된다.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은 29일∼2009년 2월 1일 역사관 특별전시실에서 경남 창원시 다호리 유적 1호 묘에서 1988년 발굴돼 20년간 보존 처리와 복원 과정을 거친 목관을 공개한다. 이 목관은 길이 2.4m, 너비 0.85m, 높이 0.65m로, 참나무를 반으로 잘라 내부를 파낸 뒤 몸체와 뚜껑으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됐다. 관이 2000년간 온전한 모습을 유지한 것에 대해 박물관 측은 “관이 땅에 매장된 뒤 침투한 물에 둘러싸여 밀봉 상태가 됐고, 이 덕분에 공기나 미생물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함으로써 부패가 더디게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출처]동아일보

☞최인진 씨 ‘1863년 연행사의 길’ 전시회


★...1863년 음력 1월 중국 베이징의 러시아공사관에서 러시아 사진가가 찍은 조선 사절단 연행사 일행. ▒☞[출처] 동아일보

☞ 한옥학교 개원


★...25일 강원도 화천군 주민들이 잊혀져가는 전통 한옥을 계승하기 위해 간동면 유촌리에 문을 연 한옥학교를 둘러보고 있다. 화천군이 27억원을 투입해 지은 한옥학교는 7천355㎡의 부지에 실습장 2채(504㎡), 목조한옥 5채(718㎡), 기숙사, 전시관 등이 갖춰졌다. 화천/연합뉴스 [2008/11/25 16:28] ▒☞[출처]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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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술 초고속 열차 KTX-Ⅱ 첫 선


★...국내 기술력으로 제작된 새로운 고속열차 'KTX-Ⅱ'(가칭)가 25일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의 출고기념식 및 일반 공개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코레일 제공 ▒☞[출처] 조선일보

☞ 개성공단에 쏠린 관심


★...25일 서울 인근의 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업체 냉동창고에 전국 대형마트에 납품할 미국산 쇠고기가 쌓여있다. 한국체인스토어협회와 관련 업계는 오는 27일부터 대형마트 3사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출처]조선일보

☞현대아산 ‘경협 상징’서 최대 피해자로


★...북한 당국이 다음 달부터 개성관광을 중단한다고 24일 발표하자 현대아산 직원들은 굳은 표정으로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아산 본사에 개성공단의 역사를 보여주는 사진들이 걸려 있다. ▒☞[출처]동아일보

☞ “연말 파티 음식 담아드세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본점은 크리스마스를 한 달여 앞둔 24일 눈사람과 루돌프, 크리스마스트리 등이 새겨진 독일산 크리스마스 접시를 선보였다. 가격은 2만2000∼11만2000원 선. ▒☞[출처]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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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만원대 스마트폰 `T옴니아` 내일 출시


★...풀터치스크린 스마트폰 'T옴니아(SCH-M490)'가 오는 26일 출시된다. T옴니아는 휴대전화 하나에 PC와 무선인터넷, 위성DMB, PMP 이상의 멀티미디어 기능 등을 집약한 고성능 스마트폰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모바일 6.1과 햅틱UI 등이 탑재돼 PC와 맞먹는 멀티미디어, 인터넷 환경 등을 제공한다. 관심을 모았던 출고가격은 4기가바이트 제품이 96만8천원, 16기가바이트 제품은 106만8천100원으로 결정됐다. 소비자들은 SK텔레콤의 약정 등을 활용하면 이보다 낮은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출처]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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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쪽이 똑바로 서 있는 걸까?


★...국제우주정거장(ISS) 승무원들과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우주왕복선 인데버호 승무원들이 ISS에 함께 모여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데버호는 ‘우주정거장 입주 우주인’ 수가 늘어나는 것에 대비한 ISS 주방시설과 침실 확장 작업 등을 돕기 위해 16일 ISS에 도킹했다. ▒☞[출처]동아일보

☞신비의 ‘블랙홀’, 가스분출로 질량조절


★...미항공우주국(NASA)이 공개한 타원형 은하 M84 사진. 이 은하는 지구로부터 5500만 광년 떨어진 처녀자리 성단(Virgo Cluster)에 위치하고 있다. 사진의 푸른 부분은 찬드라 엑스레이 망원경으로 촬영한 M84 주위의 고온 가스(푸른 부분), 붉은 부분은 VLA 초대형 라디오 망원경(Very Large Array)으로 촬영한 사진. 노란색과 흰색 부분은 슬로 안 디지털 스카이 서베이에서 촬영했다. NASA는 과학자들이 M84에 속한 초거대질량의 블랙홀을 관찰 연구하던 중 일부 블랙홀이 트림하듯 뜨거운 가스를 뱉어내는 활동을 통해 질량이 무한정 늘어나는 것을 막고 있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미시간대 연구진은 이 블랙홀을 관찰하던 중 뜨거운 플라즈마로 이뤄진 거대한 거품이 블랙홀의 두 제트류 끝에서 솟아오르는 것을 발견했다고 천체물리학 저널 최신호에 소개했다. 연구진은 이 블랙홀은 지름 1만3000천 광년의 거품을 1000만년에 한 번 꼴로 방출하며, 이를 통해 질량을 통제해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사진=NASA <동아닷컴> ▒☞[출처] 동아닷컴

☞英, 인간표정 흉내 로봇 개발


★... 로봇 ‘줄스’(왼쪽)가 웃고 있는 여성의 표정을 따라 하는 모습. ▒☞[출처]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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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 우주선 닮은 캡슐형 미니 호텔


★...사방팔방 자유로운 조망이 가능한 미니 호텔이 눈 쌓인 고산 지대에 등장할 전망이다. 영국 런던에 위치한 디자인 회사 러브그로브의 “알핀 캡슐”은 자연 속에서 하루를 보내길 원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제작되었다. 외부가 훤히 보이는 지름 8미터의 캡슐 호텔에 들어서면 파란 하늘과 쏟아져 내리는 별과 초록 숲과 눈밭 한 가운데 누워 시간을 보내게 된다. 태양광 발전 및 수직 풍력 발전기 덕분에 캡슐에 필요한 에너지는 자체 생산되며, 캡슐은 외부에서 보면 빛을 반사해 이물감 없이 주위 자연 풍광과 하나가 된다. 러브그로브 사는 이 캡슐형 호텔을 2010년, 2100미터 고도의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에 세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중앙일보

☞이탈리아 마피아, 휴대전화 권총 개발 '충격'


★...이탈리아 나폴리 경찰이 카모라 범죄 조직 소탕을 벌이던 중 휴대전화 모양의 권총을 발견해 충격을 주고 있다고 이탈리아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가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휴대전화 권총은 나폴리의 근교의 한 카모라 집을 수색하던 중 발견된 것인데 모두 네 발의 22구경 총탄을 발사할 수 있고 그 파괴력은 일반 권총과 비슷하다고 한다

. 겉으로 보기에는 완벽한 휴대전화기지만 안테나는 총구이고 숫자 버튼은 방아쇠 역할을 하는 기상천외한 구조로 되어 있다. 더구나 이 휴대전화 권총을 소지할 때 레이저 검색기에도 잘 드러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경찰은 이와 같은 무기가 현재 얼마나 만들어졌으며 어떤 유통 경로를 통해 다른 곳으로 팔려갔는가에 수사를 집중하고 있으며 이 무기가 비행기 테러에 이용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경찰은 이 총기의 생산자를 찾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출처]조선일보

☞ "스포츠 중계하던 방송사 헬기에 'UFO' 포착"


★...스포츠 경기를 촬영하던 방송국 헬기 조종사가 미확인 비행물체를 촬영했다고 22일 미국 뉴스10 방송이 보도했다.

지난 주 금요일 저녁 미국 새크라멘토에서 미식축구 경기를 중계하던 미국 뉴스10 방송 소속 헬리콥터 조종사에 의해 촬영되었다. 당시 헬리콥터에는 조종사 및 경기 중계자가 탑승하고 있었다. 헬기 주위에서 이상한 불빛을 목격하고 깜짝 놀랐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방송국 헬리콥터 조종사는 불빛을 향해 헬리콥터를 움직였는데, 미확인 비행물체가 남동쪽 방향으로 갑자기 사라졌다고 언론은 전했다. 같은 시간에 새크라멘토 인근 상공에서 비슷한 비행물체를 목격했다는 이들의 제보가 이어졌다고.

지역 공군 기지 및 국제공항 측은 비행물체가 목격된 시간에 이 지역을 비행한 비행체는 없었다고 밝혀, 방송국 헬기에 포착된 비행물체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출처] 조선일보

☞ 中 동물원, ‘다리 다섯개 황소’ 공개


★...지난 23일 쓰촨성(四川省) 네이장시(?江市) 인민공원(人民公?)에서 다리가 다섯개 달린 황소(五腿牛)가 일반에 공개됐다. 앞다리가 3개 뒷다리가 2개인 이 황소는 시민들은 물론 국내외 언론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공원관계자는 한 시민이 윈난(云南)여행 중에 이 황소를 발견하고 8천위안을 주고 구입해 공원 내 동물원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 소는 다리가 하나 더 많은 기형이지만 걷는 데는 지장없어 일반 소의 정상 걸음걸이와 같으며 매우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파란

☞‘무인 스텔스 로봇 헬기’ 화제


★...기존 헬리콥터와 비교해 월등한 성능을 갖고 있는 '무인 스텔스 로봇 헬기'가 실전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지난 주 군사뉴스전문매체 제인스(Jane's)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군 특수전사령부가 미국 국방고등연구기획청(DARPA)의 주관 하에 보잉사가 연구 개발한 '보잉 A160T 허밍버드'를 감시 및 정찰용으로 구매하고 있다는 것이다. 헬리콥터형 무인항공기 'A160T 허밍버드'는 지난 2004년 프론티어 에어크래프트사에 의해 개발이 시작되었다. 이후 프론티어 에어크래프트는 보잉사에 인수되었으며, 보잉사 측은 동체 길이 10.7m, 직경 11m 크기의 회전 날개를 가진 스텔스 로봇 헬기를 완성하기에 이르렀다.

가볍고도 딱딱한 블레이드를 갖춰 '더 높이, 더 멀리, 더 조용히' 각종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이 신개념 무인 헬기는 한 번 주유로 최대 4,000km, 16~24시간 동안을 비행할 수 있으며, 최대 시속 및 최대 상승 고도는 각각 258km, 9,150m다.

수바루 엔진이 사용된 허밍버드 무인 헬기는 올해 실시된 시험 비행을 통과했으며, 조만간 재보급, 감시 정찰 및 산림지대에서의 적군 탐색 등 특수 작전 용도로 실전에 배치될 전망이라는 것이 언론들의 설명이다. 탑승자가 없기 때문에 창문이 없는 유선형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설계된 이 무인 헬리콥터는 수백kg의 화물을 탑재할 수 있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출처]조선일보

☞얼굴 반쪽을 이식 수술 받은... 두 얼굴의 강아지


★...영국의 더 선은 25일 기사를 통해 두 얼굴을 가진 견공에 대해 소개했다.

윙웬이라는 이름의 비글 견공의 한쪽 귀는 늘어져 있지만 다른 쪽 귀는 치켜져 있다. 하운드 종 견공의 눈꺼풀과 귀를 이식 받았기 때문에 이런 혼합형 얼굴로 변신했다.

2년 전 이루어진 수술 결과 ‘기능견’은 숨졌고 윙웬은 두 얼굴을 갖게 되었다. 6개월 정도부터 눈꺼풀이 정상적으로 움직이게 되었다고 병원측은 전했다. 세계 최초라는 개 얼굴 이식 수술에 성공한 병원 측은, 사고로 얼굴을 다친 서구 부자들의 얼굴 이식 수술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한편 ‘두 얼굴의 견공’ 소식은 급속히 해외 인터넷에 전파되면서 큰 논란을 낳고 있다.
▒☞[출처] 조선일보

☞모피 반대도 좋지만…


★... 24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동물의 윤리적 대우를 요구하는 사람들(PETA)의 러시아 회원들이 모피를 반대하는 누드 시위를 벌이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로이터 뉴시스 ▒☞[출처] 조선일보

☞50년전 제작, 나무로 만든 자동차 '눈길'


★...1959년 미국 웨스트코스트 지역에서 제작된 나무 자동차가 온라인 경매사이트 이베이에 매물로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한 목공 기술자가 당시 기계 관련 잡지를 보고 영감을 얻어 제작한 이 자동차는 오토바이와 자동차에서 얻어낸 각종 부품을 이용해 실제로 주행이 가능하도록 개조한 자동차이다.

1952년형 영국 애리얼 스퀘어 포 오토바이의 1000cc 엔진과 트랜스미션, 시트로엥의 독립식 서스펜션, 르노의 스티어링 기어 박스를 이용해 조립하였고 캐딜락에서 떼어낸 쇠붙이를 제외한 차체의 나머지 부분은 거의 전부 나무로 만들어졌다. 이 자동차의 힘은 42마력으로 일반 자동차의 힘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지만, 차체 무게가 약 340kg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생각보다 훨씬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다고.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없을 만큼 관리 상태가 우수한 이 자동차는 제작 완성 직후 네바다의 한 수집가에게 팔렸다가 세인트루이스 박물관의 소유가 되었고, 경매 직전까지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었다. 이베이에서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 나무 자동차 경매의 입찰 시작 금액은 22,465달러(약 3천3백4십만 원) 즉시 구매할 경우 29,900달러(약 4천4백5십만 원)에 이 자동차의 주인이 될 수 있다.
▒☞[출처] 조선일보

☞보트, PC, 자전거로 바뀌는 '변신 가방 가제트들'


★...보트, PC, 의자, 태양광 발전 패널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변신 가방 제품'들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해외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변신 가방 제품'들은 휴대가 편리한 '가방형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손에 들고 다니다 가방을 쭉 펼치기만 하면 컴퓨터, 의자, 스쿠터 심지어 보트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

세계 각국의 회사에서 만든 '변신 가방 가제트' 중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몇 가지 제품을 소개한다.

첫 번째 제품은 '카약으로 변신하는 가방'으로 미국 회사가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폴더형 카약'으로 불리는 이 제품은 바다와 호수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가방 주방 및 가방 의자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방을 열면 각종 요리를 할 수 있는 대형 조리 기구 및 도마로 변신하는 '가방 주방' 및 가방을 펼치면 의자로 변신하는 '가방 의자'는 야외 활동이 많은 이들에게 특이 유용해 보인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의견.

이밖에도 가방형 태양광 발전 패널 및 가방형 스쿠터, 그리고 펼치면 카트로 변하는 가방도 눈길을 끌고 있는 변신 가방 제품들이다.
▒☞[출처]조선일보

☞ 농구장으로 향하는 오바마


★...운동복 차림에 야구모자를 쓴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자가 23일 농구를 하기 위해 시카고대학에 딸린 사립학교인 랩스쿨에 도착해 자동차에서 내리고 있다. /AP 뉴시스 ▒☞[출처]조선일보

☞ 파멜라 앤더슨, 올 누드로 화끈한 생일선물


★...할리우드 섹시 스타 파멜라 앤더슨이 화끈한 누드 댄스를 선보였다.

지난 4월 열린 플레이보이 엔터프라이즈 창립자 휴 헤프너의 81번째 생일 파티에 참석한 앤더슨은 올 누드로 하이힐만 신고 등장했다. 미국 TV쇼 프로그램 '더 걸즈 넥스트 도어(The Girls Next Door)'를 통해 5일 밤 방영됐다고 보도했다.

생일 케이크를 손에 든 앤더슨의 화끈한 생일선물에 켄트라 윌킨스, 홀리 매디슨, 브리짓 마쿠아트 등 헤프너와 동거 중인 세 여자친구는 "최고의 생일선물"이라며 즐거워했다. 한편 1953년 '에스콰이어' 카피라이터 출신 휴 헤프너에 의해 창간된 플레이보이는 쾌락주의를 지향하는 남성용 잡지로, 매호마다 여성의 대형 컬러 누드를 잡지에 실어 인기를 끌었다. /
▒☞[출처]스포츠조선

☞마네킹? 사람?


★...24일(현지 시간) 헝가리에서 열린 디자이너 로베르토 카발리(이탈리아)의 부다페스트 매장 개장 기념행사에 참석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동아일보

☞타이 시위대 ‘방콕 국제공항’ 점거
‘내각 퇴진’ 외치며 난입…솜차이 총리 귀국 막혀
반정부-친정부 시위대 사이 총격전 벌어지기도


★...타이 방콕의 수완나품 국제공항이 반정부 시위대가 난입으로 폐쇄됐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APEC)에 참석했던 솜차이 웡사왓 총리의 귀국길이 막혔다.

공항 당국은 25일 오후 9시15분께 출발 항공편 운항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으며, 도착 항공편은 일단 허용하되 상황에 따라 국내 다른 주요 지역 공항으로 항로를 변경할 수 있다는 성명을 냈다고 현지 <더네이션> 온라인판이 보도했다. 이날 성명은, 민주주의민중연대(PAD)를 필두로 한 반정부 시위대 몇천명이 공항 주요 출입구를 봉쇄한 뒤 일부가 청사로 진입하면서 발표됐다. 공항 쪽은 “협상을 시도했으나 소용이 없었다”며 “승객 안전을 위해 상황이 정상화될 때까지 출발 항공편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라고 밝혔다.

애초 솜차이 총리는 26일 저녁 도착할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이날 시위대가 공항으로 모여들면서 ‘기술적 문제로 인해 도착이 늦어질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저녁 민주주의민중연대의 손티 림통쿨 공동대표는 “50시간이 넘게 정부를 압박했는데 아무런 일도 없었다. 시위 수위를 높여 공항을 폐쇄하고 타이가 직면한 문제를 전세계에 알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시내에서는 반정부 시위대와 친정부 시위대 사이에 총격전도 일어났다. 반정부 쪽인 민주주의민중연대 시위대가 임시 정부청사로 사용되고 있는 돈 므엉 옛 국제공항 쪽으로 움직이면서, 친정부 시위대와 충돌한 것이다. 돌을 던지면서 시작된 ‘교전’이 총격전으로 비화돼 적어도 8~11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다. 하루 전 24일엔 이날을 ‘마지막 결전의 날’로 선포한 반정부 시위대 몇만명이 의사당을 봉쇄하고 시위를 벌이고, 재무부 및 경찰청 점거를 시도하기도 했다.

타이 반정부 시위대는 지난해 말 총선에서 승리해 집권한 피플파워당(PPP) 주도 연립정부가 사실상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꼭두각시’라고 주장하며, 전면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여왔다. 지난 8월부터 정부청사를 점거하고 있는 시위대는, 24일부터 의사당과 임시청사을 봉쇄하고 솜차이 총리의 귀국마저 막고 있어 심각한 국정 마비가 우려된다. 지난 2006년 군사 쿠데타로 축출된 탁신 전 총리는 현재 부패 혐의로 재판이 진행되는 가운데 국외 망명을 시도하고 있다. 김외현 기자
oscar@hani.co.kr
▒☞[출처]한겨레

☞로버트 루빈은 누구…
머리부터 발끝까지 ‘월가맨’


★...골드만삭스에서 잔뼈 굵어 클린턴 정부 때 재무장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자 행정부 경제팀의 막후 인물인 로버트 루빈(70) 전 재무장관에 대한 관심이 새삼 높아지고 있다. 루빈에게는 종종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월가맨’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루빈은 1966년 골드만삭스에 입사해, 국제시장에서 같은 상품이 가격차를 보이는 것을 이용해 수익을 추구하는 아비트리지(재정거래)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기린아로 떠올랐다. 증권·채권 및 원자재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한 그는 90년 42살의 나이에 회장에 올랐다.

루빈은 골드만삭스 회장 시절 ‘아칸소 시골뜨기’였던 빌 클린턴 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대화를 나눈 뒤 “잘 닦으면 대성할 인물”이라고 평하고, 그에게 월가와 글로벌 경제에 대한 마인드를 불어넣었다고 <뉴욕 타임스>가 전한 바 있다. 취임 뒤 클린턴 행정부는 루빈을 불러들였고, 즉시 월가의 지지와 신뢰를 얻었다.

93년 백악관 경제정책 보좌관이 된 루빈은, 클린턴 시절 처음 설치된 국가경제위원회(NEC)의 초대의장에 올라 경제정책을 지휘했다. 2년 뒤에는 미국 경제정책의 수장인 재무장관으로 취임해, 정보통신 산업의 벤처 붐을 동력으로 전후 최장의 미국 경제 호황기를 이끌었다. 루빈 사임 당시 클린턴 전 대통령은 “(초대 재무장관이었던) 알렉산더 해밀턴 이후 최고의 재무장관”이라고 극찬했다.

97년 아시아 금융위기 때 루빈은, 세계적 경제위기를 초래할 수 있는 한국의 ‘디폴트’를 막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당시 그는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를 만나 대대적인 구조조정 약속을 받은 뒤, 각국에 전화를 걸어 한국에 대한 국제적 지원을 호소했다는 뒷이야기를 자서전에서 털어놓은 바 있다.

루빈은 최근 금융위기의 ‘원흉’이라는 비난을 사기도 한다. 규제를 거부하며 은행·증권·보험 간의 장벽을 허물어, 금융위기의 시발점이었던 대형 투자은행과 파생상품을 조장했다는 지적이다. 재정적자 해소를 위해 추진했던 증세 조처나, 아시아·남미 외환위기의 한 원인이 된 미국의 ‘강한 달러’ 정책도 그의 정책을 일컫는 이른바 ‘루비노믹스’의 한 단면이다. 오히려 규제가 필요한 현재 금융위기에서 루비노믹스는 효과가 없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공직 퇴임 뒤 월가로 돌아와 씨티그룹의 경영위원회를 이끌어온 루빈은, 정·재계를 거치며 구축한 막강한 영향력 탓에 이권 청탁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그는 유대계로 민주당 각료를 역임했지만, 정치적으로는 중도 성향으로 분류된다. 도시와 빈민 문제 등에 대해 정부의 정책 강화를 주장하는 민주당과는 달리, 그는 민간 영역의 역할 확대를 강조해 왔다.
▒☞[출처]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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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루시 국립발레단 화려한 지방나들이


★...옛 소련의 3대 발레단 중 하나인 벨로루시 국립발레단이 전국 순회공연을 갖는다. ▒☞[출처] 동아일보

☞ 詩도 ‘퓨전’으로


★...24일 오후 서울 중구 예장동 문학의 집·서울에서 열린 ‘2008 청소년·시민을 위한 문학나눔 콘서트’에서 탭댄스 그룹 리드미스트가 문학사를 다룬 영상과 접목한 탭댄스 공연을 선보였다. 시극을 마임으로 공연하고 낭송하는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출처]동아일보

☞ 순정만화’의 캐릭터와 등장인물들


★... ‘순정만화’의 캐릭터와 등장인물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연우(유지태) 수영(이연희) 강숙(강인) 하경(채정안). ▒☞[출처]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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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영화 '미인도'서 전라 연기



★...영화 ‘미인도’의 전윤수 감독이 ‘배우들의 파격적인 노출’이나 ‘정사 장면’에만 관심의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다음달 13일 개봉예정인 ‘미인도’는 극중 남장여자 신윤복 역을 연기한 김민선의 올 누드 뒷태 공개와 과감한 베드신으로 화제가 됐다.

전 감독은 “‘미인도’ 는 250년의 역사를 거슬러온 천재화가 신윤복의 예술혼과 불꽃 같은 사랑을 재조명해 그린 영화”라며 “배우들의 노출에 편중된 시선이 조금 안타깝다”고 밝혔다.

전 감독은 “극 중 김민선과 김남길의 노출 장면은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장면”이라며 “그림을 위해 남자로 살아야만 했던 여인 신윤복의 아픔과 동경이 묻어있는 아름답고도 슬픈 장면” 라고 강조했다.

이어 “화폭을 도화지에 담듯 영상을 스크린에 담았고, 한 장면 한 장면이 실제 신윤복과 김홍도의 아름다운 화폭과 중첩될 수 있도록 미학적 영상에 초점을 맞췄다”며 “‘미인도’를 통해 조선시대 풍속화의 거장 신윤복과 김홍도의 숨겨진 삶과 예술혼을 느낄 수 있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출처]조선일보

☞ 당구에 빠진 섹시한 그녀들



독거미 자넷리의 날카로운 눈빛

얼짱 당구소녀 차유람의 샷

낸시랭 '당구는 처음 쳐봐요'

자밀라 '포즈는 수준급' ★...25일 오후 경기 부천 소풍 쇼핑몰 특설무대에서 'XTM 당구 챔피언십' 스페셜 매치에 앞서 연예인 자밀라, 얼짱 당구소녀 차유람, 독거미 자넷리, 팝아티스트 낸시랭(왼쪽부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경기에는 차유람(한국), 샤넬 로레인(괌), 세미 세이그너(터키) 등 각국 대표 선수들의 스리쿠션, 포켓볼, 트릭샷 이벤트가 다양한 개인전, 팀 대항전으로 벌어진다. 2008 XTM 당구 챔피언십은 29일부터 12월1일까지 밤 10시 XTM서 중계방송한다. /뉴시스
▒☞[출처]조선일보

☞낸시랭 '가슴에 초크가루가...


★...25일 오후 경기 부천 소풍 쇼핑몰 특설무대에서 'XTM 당구 챔피언십' 스페셜 매치로 독거미 자넷리와 팝아티스트 낸시랭, 연예인 자밀라, '얼짱 당구소녀' 차유람의 팀 대항전이 열린 가운데 낸시랭이 가슴에 묻은 초크가루를 닦아내고 있다. /남강호기자 kangho@newsis.com ▒☞[출처]엠파스

☞순정만화의 주인공 이연희




★...영화 '순정만화'(감독 류장하)의 주연배우 이연희가 뉴시스와 인터뷰하며 포즈 취하고 있다. /뉴시스 ▒☞[출처] 조선일보

☞박지윤, 용이 감독과 '결별'...3년 사랑 마침표



★...가수 박지윤(26)과 CF 연출자 용이(34) 감독이 3년 사랑에 마침표를 찍었다. '연예계 공식 커플'로 3년 가까이 사랑을 키워온 박지윤과 용이 감독은 최근 성격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아쉽게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윤의 한 측근은 25일 오후 이데일리SPN과의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안다"며 "측근들은 이미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본인이 직접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언급한 적이 없어 성격차이 정도로만 알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다음

☞ SBS `스타의 연인` 제작발표회


★...25일 오후 SBS 목동사옥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 연출 부성철) 제작발표회에서 유지태(왼쪽부터), 부성철 감독, 최지우, 차예련, 성지루, 정운탁, 이기우가 파이팅하고 있다. ▒☞[출처]중앙일보

☞미나 댄스대회서 0점받고 ‘눈물’


★...중국에서 활동 중인 미나가 댄스경연대회에 참여해 ‘0점’을 받았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이 술렁였다.

중국 전 지역으로 생방송되는 인기 프로그램 ‘무림대회’에 출전한 미나는 춤을 시작하고 1분 정도가 지났을 때 갑자기 춤을 멈추고 처음부터 다시 하겠다는 손짓을 했다.

공연이 끝나자 세 명의 심사위원은 약속이나 한 듯 모두 ‘0점’이라고 적은 팻말을 들어올렸다. 관객과 대회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았다는 것.

이 같은 판정에 미나가 결국 울음을 쏟아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리허설도 아니고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있는 대회에서 미나가 잘못한 것이다’는 누리꾼들과 ‘그래도 0점은 너무 하지 않았냐’는 누리꾼들의 의견이 맞서고 있다.
▒☞[출처] 동아일보

☞조인성과 송지효의 파격 노출 영화 ‘쌍화점’ 제작보고회


★...25일 오전11시 서울 장충동 소피텔 엠버서더에서 영화 ‘쌍화점’(감독 유 하)의 제작보고회가 있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감독 유 하와 영화배우 조인성,주진모,송지효가 참석했다.

영화 ‘쌍화점’ 은 원나라의 정치적 압박과 왕위 쟁탈이 치열했던 격정의 고려말기를 배경으로 했으며, 충격적 동성애와 역사적 사건에 휘말리는 고려왕(주진모 분)과 왕후(송지효 분) 그리고 왕의 남자인 호위무사 ‘홍림’ (조인성 분)의 욕망과 금기된 사랑을 그렸다. 영화 ‘쌍화점’ 은 오는 12월30일 개봉된다.
▒☞[출처] 동아일보

☞ 장진영병세, 많이 호전돼 산책 할 수 있을정도


★...[투데이코리아] 배우 장진영이 암치료에 전념하며 강한의지를 들어내 상태가 많이 호전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이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 장진영은 얼마 전 소속사와 2년의 재계약을 맺기도 하며 다시 연기를 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장진영의 한 측에 따르면 그는 침을 이용한 한방치료와 항암치료를 병행하며 상태가 좋아져 지금은 간단한 산책과 운동을 하고 있을 정도로 건강이 많이 회복됐다고 한다. 네티즌들은 포털사이트 다음에 "빨리 완쾌하길 바란다", "빠른 수술이 필요하지 않느냐"는 등의 댓글을 달며 장진영의 회복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출처]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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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의‘명품 드라이브 샷’


★...백스윙 중간까지 오른쪽 팔꿈치가 곧게 펴져 있어 오른쪽 어깨의 원활한 회전을 돕는다.(사진1) 백스윙 탑에서도 왼발에 체중을 남겨둬 임팩트 준비를 하고 있다.(사진2) 임팩트 순간까지 오른쪽 발이 지면에 견고하게 붙어 있다. 탄탄한 하체와 허리의 탄력으로 샷에 더욱 힘을 싣는다.(사진3) 임팩트 때의 탄력이 피니시 동작까지 이어져 샤프트가 휘는 모습을 볼 수 있다.(사진4 /‘전현지의 자신만만 골프’제공, 사진=손원철 ▒☞[출처]조선일보

☞ 김인식 WBC 대표팀 감독의 출사표


★...김인식 WBC 대표팀 감독이 25일 오후 도곡동 KBO 야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출처]조선일보

☞주장 박탈당한 ‘갈라스’와 신임주장 ‘파브레가스’


★...24일(이하 현지 시간) 영국 런던 북부에서 윌리엄 갈라스(아스널 FC, 오른쪽)가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함께 훈련을 하고 있다. 아스널은 25일 런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디나모 키예프와 챔피언스리그 예선전을 펼친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동아일보

☞박주영 시즌 두 번째 도움


★...프랑스 프로축구 AS 모나코의 포워드 박주영(왼쪽에서 두 번째)이 24일 열린 르망전에서 수비수 사이에서 한발 앞서 헤딩슛을 하고 있다. 박주영은 이날 투톱으로 선발 출전해 후반 3분 감각적인 패스로 알레한드로 알론소의 결승골을 도왔다. 팀은 3-0으로 승리. ▒☞[출처]동아일보

☞이동국 떠나라!… 성남, 내년 시즌 계약 포기로 가닥
  “5개월 기회 줬고 더 이상은 힘들다”


★...성남 일화가 활약이 저조했던 스트라이커 이동국(29)을 ‘정리 대상’으로 올려놓고 계약을 포기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프로축구 정규리그 1위를 다투다가 막판 급전직하로 3위로 마감한 뒤 6강 플레이오프에서도 전북 현대에 패한 성남은 24일 박규남 구단 사장 주재로 비상 회의를 갖고, 선수단 개편 문제와 함께 이동국과의 계약을 포기하는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성남의 한 관계자는 “일부 변수는 남아있지만 이동국에게 더 이상 기회를 줄 수 없다는 게 대세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실패하고 돌아온 그에게 우리는 5개월 간 기회를 충분히 부여했다”면서 “계약기간이 1년 더 남아있지만 양 측 합의에 따라 계약 해지가 가능하다. 물론 이동국도 시즌이 끝난 뒤 해외 진출을 모색할 수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동국은 7월 성남과 1년 5개월에 연봉 8억원에 계약했다. 그러나 5개월 후 해외 진출이 가능하다는 옵션을 달았다. 다만 이 경우, 이동국은 지금까지 받은 봉급의 일부를 변제하고 떠나야 한다. 이와 함께 성남도 올 시즌 후 이동국과 계약을 원치 않을 경우 양 자 합의를 통해 선수를 내보낼 수 있도록 했다.

한 때 한국축구 스트라이커 계보를 이어갈 1순위 후보로 꼽혔던 이동국은 프리미어리그 미들즈브러에서 1년 반 동안 뛰었지만 별 활약을 보이지 못한 채 올 여름 성남에 안착했다.

K리그에서 화려하게 재기할 것이라는 팬들의 기대는 곧 실망으로 바뀌었다. 총 13경기에 나선 이동국은 고작 2골-2도움이라는 실망스런 성적만을 남겼다. 그나마 한 골은 페널티킥 득점이었다.

전반기까지 잘 나가던 성남의 후반기 하향세도 이동국의 부진과 궤를 같이 했다. 더욱이 가장 중요한 순간인 6강 PO에서 오른쪽 허벅지 근육 부상을 입어 출전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코칭스태프와의 불화설까지 불거질 정도로 팀 내 입지도 좁았다.

현재, 이동국은 일본 J리그 진출을 타진하고 있지만 저조한 활약상에다 골 깊은 국제적인 불황 때문에 녹록치는 않은 상황이다.

친정팀 포항 등 국내 구단에도 눈을 돌릴 수 있지만 역시 가능성은 희박하다. 명예 회복에 실패한 이동국에게는 올 겨울이 그 어느 해보다 차갑게 느껴질 듯 하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출처]동아일보

☞배구판 휘어잡는 ‘고려증권 사람들’


왼쪽부터 진준택 감독, 박삼용 감독, 이성희 감독.

도로공사 박주점감독

★...진준택 전 감독 대한항공 맡아 LIG 완파, 여자부 이성희·박삼용 감독도 개막전 승리

대한항공 진준택 감독이 고려증권 감독으로 마지막 경기를 치렀던 때는 1998년 2월이었다. 당시 고려증권은 97~98 슈퍼리그 2차대회 때 패한 뒤 해체됐다.

그로부터 10년하고도 9개월이 지났다. 대한항공 사령탑으로 그는 다시 돌아왔고, 복귀 첫 판에서 이겼다. 진 감독은 23일 안방 개막전에서 엘아이지 손해보험을 3-0으로 완파한 뒤 승리소감으로 “(승리한 게) 10년은 넘은 것 같다. 시즌 시작인 만큼 앞으로 더 많은 경기가 남았다”며 애써 담담해했다.

진 감독 지휘 아래 대한항공은 끈기있는 팀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그동안 젊은 공격수들이 팀주축이 되면서 수비나 조직력은 떨어졌었는데, 개막전만 놓고 보면 확실히 리시브나 수비가 좋아졌다. 베테랑 이영택은 “감독님 밑에서 고려증권이 아닌 대한항공만의 스타일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 대한항공은 이제 파괴력 넘치는 공격력에 탄탄한 수비까지 갖춘 팀이 되고 있다. 진 감독이 정규리그 첫 승리를 거둔 이날, 진 감독의 지휘아래 고려증권에서 현란한 볼토스를 보여줬던 이성희 지에스 칼텍스 감독도 똑같은 장소(인천 도원체육관)에서 개막전을 치렀다. 지난 시즌 도중 이희완 전 감독이 위암으로 입원하면서 갑작스레 감독대행이 됐던 그는 바닥을 헤매던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꼴찌반란을 일으켰다.

이런 공로로 이성희 감독은 지난 5월 정식으로 사령탑에 올랐다. 대한항공과 마찬가지로 공격력만 화려했던 지에스칼텍스는 이 감독의 지도 아래 서로 융화하면서 올해도 흥국생명과 함께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지에스칼텍스는 역시 고려증권 출신인 박주점 감독이 이끄는 도로공사를 꺾고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고려증권 레프트 출신 박삼용 케이티앤지 감독도 22일 안방 개막전에서 우승후보 흥국생명을 3-1로 누르는 이변을 연출했다. 주포 박경낭의 현대건설 이적으로 전력이 다소 약화됐지만, 30득점을 올린 헝가리 출신 외국인선수 마리안의 활약이 돋보였다. 박 감독은 승리 직후 “우리 팀 선수들이 의외로 집중력을 발휘해준 것이 승리의 요인”이라 말했다.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출처] 한겨레

☞ 올해 42억! … 재벌 소녀



★...신지애는 프로에 데뷔하기 전인 4년 전만 해도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15만원짜리 방에서 가족과 함께 살았다.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대회에 참가하기 시작했던 골프 소녀는 스무 살의 나이에 세계 여자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상금을 벌어들인 '여왕'이 됐다.

42억원. 신지애가 이번 ADT챔피언십 우승 상금 100만 달러를 포함해 올해 한국과 미국, 일본 등 35개 투어 대회에서 벌어들인 상금이다. 이는 올 시즌 미 LPGA투어 상금왕인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의 276만 달러(41억7000만원)보다 많은 액수다. 미 PGA투어 상금 랭킹으로 따져도 16위인 최경주의 268만 달러보다 많다. 물론 최경주가 국내와 유럽 투어에서 받은 상금을 제외한 금액만 따질 경우다.

신지애는 미국 LPGA투어가 주관하는 월드컵 준우승 상금 10만2000달러까지 포함해 11개 대회에서 187만 달러(28억 2000만원)를 벌었고, 일본에서는 4개 대회에서 우승 한 차례, 준우승 세 차례로 3858만엔(6억1000만원)을 상금으로 받았다. 국내에서는 7승을 거두며 7억6500만원으로 상금왕을 차지했다.

여기에 소속사인 하이마트에서 받은 지원금과 국내 대회 인센티브 6억원이 있고, 우승 부상과 홀인원으로 받은 벤츠와 BMW 등 고급 승용차 3대가 있다. 신지애는 이번 주말 일본 메이저 대회인 일본투어챔피언십 리코컵(우승상금 2500만엔)에도 출전할 예정이어서 상금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내년 미 LPGA투어에 공식 데뷔하는 신지애는 현재 국내외 기업 몇 곳과 연간 10억원대 규모로 5~10년의 장기 스폰서 계약을 맺는 안을 놓고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지애는 ADT챔피언십 우승 상금 100만 달러를 어디에 쓸 것이냐는 질문에 "아버지께서 결정하시겠지만, 한국은 지금 매우 춥기 때문에 일부 자선기금으로 내고, 또 미국에서 살 집을 찾아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지애는 개인적으로는 돈을 거의 쓰지 않는다.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아버지로부터 100만원의 '보너스'를 받지만, 대부분 저축을 한다.
▒☞[출처]엠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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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3일 싱가포르의 한 동물원에서 30대 남자가 백호랑이의 공격을 받고 숨지는 사고 순간을 핸드폰으로 찍은 동영상이 21일 유튜브 등 인터넷 동영상 공유사이트에 올라와 전세계에 급속하게 퍼지면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 동영상은 chippoamb 라는 닉네임을 쓰는 싱가포르에 살고 있는 네티즌이 자신의 휴대폰으로 찍어 11월 20일 밤 11시18분에 유튜브 사이트에 올렸다.

한편 연합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 경찰과 동물원에 따르면 13일 낮 12시30분께 말레이시아 출신의 근로자 M(32)씨가 백호랑이 우리 안으로 뛰어들었다. M씨는 이날 동물원 난간에 올라서 있다 갑자기 우리 안으로 뛰어든 뒤 백호랑이가 있는 소굴로 들어갔으며 곧바로 백호랑이의 공격을 받았다고 동물원측은 밝혔다.

M씨는 동물원 사육사들의 필사적인 노력 끝에 10여분만에 이 백호랑이로부터 떼어졌지만 목 부위에 입은 큰 상처 때문에 곧바로 숨졌다. [출처= 유튜브]
▒☞[출처]도깨비뉴스
오용석 회원이 보내옴
Legends of the fall OST - The Ludl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