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이웃을 향하라/대긍정 보현행원

2009. 11. 18. 20:28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화엄경·보현행원품

728x90

  vspace=1

 

 

[빛으로 이웃을 향하라]


 

빛은 대립이 없다.
빛이 가는 곳은 모두가 빛과 하나가 된다.


 

빛은 더할수록 밝아지니
다른 것은 만나면 어두워질 수 있으나,
빛은 그런 것이 없다.
빛은 빛 끼리도 거부하지 않고
서로 부딪혀도 서로 배척함 없이 오히려 더욱더  하나 되어 밝아진다.


 

빛으로 이웃을 대하라,
스스로 빛이 되어 이웃을 비추어라.
밝고 환한 빛이 되어
빛으로 이웃을 향하라.

 

 

잘난 이는 더욱더 잘나지고
못난 이는 나로 인해 희망을 찾는다.
내가 가는 곳 어둠은 사라지니,
우리 모두 하나 되어, 모두 밝은 빛이 되어
무한 행복의 세계로
무한으로 나아간다.

 


普賢

 

 

*덧글


빛은 나이가 없다고 합니다.
즉, 우리에게 비추는 빛은, 빅뱅이 시작된 150억년의 시공을 넘어 가는 것이지요.
따라서 빛의 나이는 언제나 0 살(歲)!입니다.
150억년 전의 빛이나,
지금 태양에서 막 나오는 빛이나,
모두가 0 살인 것입니다...*^*^*_()_

 

 

「맨주먹의 CEO 이순신에게 배워라」中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몰락한 역적의 가문에서 태어나 가난 때문에 외갓집에서 자라났다.

 

머리가 나쁘다 말하지 말라!

나는 첫 시험에서 낙방하고 서른둘의 늦은 나이에 겨우 과거에 급제했다.

 

좋은 직위가 아니라고 불평하지 말라!

나는 14년 동안 변방 오지의 말단 수비 장교로 돌았다.

 

윗사람의 지시라 어쩔 수 없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불의한 직속상관들과 불화로 몇 차례나 파면과 불이익을 받았다.

 

몸이 약하다고 고민하지 말라!

나는 평생 동안 고질적인 위장병과 전염병으로 고통 받았다.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말라!

나는 적군의 침입으로 나라가 위태로워진 후 마흔 일곱에 제독이 되었다.

 

조직의 지원이 없다고 실망하지 말라!

나는 스스로 논밭을 갈아 군자금을 만들었고

스물 세 번 싸워 스물세 번 이겼다.

 

윗사람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만 갖지 말라!

나는 끊임 없는 임금의 오해와 의심으로

모든 공을 뺏긴 채 옥살이를 해야 했다.

 

자본이 없다고 절망하지 말라!

나는 빈손으로 돌아온 전쟁터에서

열 두 척의 낡은 배로 133척의 적을 막았다.

 

옳지 못한 방법으로 가족을 사랑한다 말하지 말라!

나는 스무 살의 아들을 적의 칼날에 잃었고

또 다른 아들들과 함께 전쟁터로 나섰다.

 

죽음이 두렵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적들이 물러가는 마지막 전투에서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

 

 

- 「맨주먹의 CEO 이순신에게 배워라」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