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력과 타력/이찬수

2009. 11. 24. 19:41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화엄경·보현행원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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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그림 이야기
좋은 그림을 오래 바라보는 사람은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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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과 타력 -법보신문에서 가져온 글입니다.
기사등록일 [2007년 04월 04일 수요일]
 

이 찬 수
종교문화연구원장

 

 

 

전철에서 어떤 사람이 열심히 전도를 하고 있다. “주 예수를 믿어라, 그러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어떤 사람은 험악한 말도 불사한다. “예수 천당! 불신 지옥!”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답답해진다.

 

 

 

습관이 되다시피 머리 속에 이런 생각이 떠오른다. “믿어져야 믿지!” 믿고 싶건만, 믿어지지 않는데 어쩌란 말이냐! 분명한 것은 믿고 싶은데 믿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믿어져야만 믿을 수 있는데, 무조건 믿으라니. 참 공허한 외침이다.

 

 

믿음은 내가 만들어낸 것이 아니다. 그러니 믿으라고 해서 무조건 믿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내게 생겨나는 것이고, 주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선물이요 은총이다. 믿음이 주어져야만 “나는 믿는다”고 말할 수 있다. “내가 믿는다”지만, 사실상 주어지는 것이고, 따라서 그렇게 믿어지는 것이다. 나만의 의지가 아니다. 내 안팎의 상황에 어울리게 그렇게 된 것이다.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나? 사실 가만히 살펴보면, 아무런 준비도 되어 있지 않았는데 그냥 그렇게 된 것은 없다. 그렇게 되도록 되어있었기에 그렇게 되는 것이다. 믿어질 수 있는 바탕이 마련되어 있었기에 적절한 때에 적절한 조건들을 만나 믿어지는 것이라는 말이다.

 

 

그저 진공 상태에서, 텅 빈 허공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노력하고 고민하고 갈등하고 투쟁한 지난날의 흔적이 적절한 상황을 만나 피어나는 것이다. 나의 온 삶 안에 무질서하게 들어있던 온갖 자료들이 일제히 질서를 잡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믿음은 ‘세계관의 전환’이기도 하다. 그리고 깨달음과도 같다.

 

 

 

흔히 ‘대번에 깨닫는다’(頓悟)고 말하지만, 사실상 그렇게 깨달을 수 있을 사람만 적절한 때에 깨닫게 된다. 겉으로는 대번에 깨닫게 된 것 같지만, 그에게는 이미 그렇게 깨달을 수 있는 토양이 준비되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점진적으로 쌓여왔던 그 동안 삶의 재료들이 어느 순간에 일제히 재배치되는 것이다.

 

 

본래 깨달을 수 있도록 되어있는 바탕 위에서 본래 그래야 하는 원리에 맞게 기존 경험적 재료들이 적절한 순간에 재배치되면서 일어나는 일이 깨달음인 것이다. 내가 쟁취하는 것 같지만, 사실상 나란 존재가 그러한 삶을 추구해왔기에 어느 순간에 그러한 일이 나에게 벌어지는 것이다. 고민하고 갈등하던 지난날의 흔적들이, 온갖 삶의 자료들이 재배치되면서, 다시 질서를 잡는 행위가 바로 깨달음인 것이다.

 

 

 

그리고 일단 깨달음을 얻게 되면 그 깨달음은 마음대로 물리지 못한다는 것이다. 깨달음도 각고 끝에 얻게 되면, 그 다음에 아무 때나 반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내 마음대로, 내 독자적으로 깨달았던 것이 아니듯이, 깨달음의 반납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믿음도 마찬가지이다. 일단 믿어지면, 그 다음은 믿지 않으려 해도 믿지 않을 수 없다. 이제부터는 믿지 말아볼까 의도해도, 믿지 말아야지 작정해도 믿어진다. 믿는 것이 내 맘이 아니었듯이, 믿지 않는 것도 내 맘이 아니다. 적절한 때에 믿지 않게 될 수 있을 뿐, 아무 때나 내 마음대로 믿음을 버리지 못한다. 설령 환속을 하고 목사직을 반납하고 신부/수녀 복을 벗을 수는 있어도, 깨달음 자체, 믿음 자체를 반납할 수는 없는 일이다. 생겨난 것이 내 맘이 아니었듯이, 반납도 내 맘대로 되는 것이 아닌 탓이다.

 

 

 

흔히 불교적 깨달음은 자력적이고, 기독교적 믿음은 타력적이라고들 하지만, 그렇게 단순하지는 않다. 의식하든 못하든 내가 노력한 결과라는 점에서 자력적이지만, 더 크게 보면 내 계획 너머에 있던 인연들 속에서 알지도 못한 사이에 내 안에 불쑥 생겨난다는 점에서 타력적이다. 크든 작든 우리의 삶은 다 그런 식으로 돌아가는 것 같다.


895호 [2007-04-04]

*普賢 코멘트----------------------------------------------

 

1.믿음이나 깨달음이 내가 갖고 싶다고 가질 수 있고 버릴 수 있다고 버릴 수 없는 것은,

믿음이나 깨달음이 유위의 세계가 아니라 무위의 세계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즉, 믿음이나 깨달음은 조건 지으진 유위법이 아니라,  조건 없는 무위법인 것입니다.

그러니 내 마음과 상관없이 이미 무한히 넘치고 스스로 오가는 것입니다.

 

 

2.돈점을 따지는 것은 세상을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의 차이입니다.

세상 자체에는 돈점이 없습니다.

 

 

전체, 영원의 관점으로 보면 돈오고 부분, 찰나의 관점으로 보면 점오입니다.

언제나 영원의 자리에서 보시는 분은  모든 것이 이미 갖춰져 있고 완전합니다.

 

 

 

비록 겨울이 와서 꽃잎이 다 져도 돈오로 사는 분들에게는 언제나 봄날인 것입니다.

그러나 부분적으로 사시는 분은 분명히 꽃이 피고 지는 것이 있습니다.

 

 

 

사람은 모두 자기 세계를 살아갈 뿐입니다.

어떠한 삶을 살아도, 자기 입장에서는 틀린 것이 없습니다.

다만, 연기적 관계, 대중 속에서 조화된 삶, 원만한 삶을 사느냐 못 사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3.이 찬수님은 제가 알기로 신학자이십니다.

기독교 계 대학의 교수로 계시다가, 타 종교의 인정과 교류를 주장하시다,

마침 불상에 절을 했다는 이유로 학교측으로부터 해임되신 분입니다.

Girbent―pintura 49

★*…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모나리자를 보려고 몰려 든 사람들. 순간의 움직임을 치밀한 묘사와 적절한 생략으로 잡아내는 스페인 작가 질벤트의 회화.
질벤트 개인전(10월11일까지 서울 팔판동 갤러리 인·02-732-4677) ▲ 국민일보| ‘원본 글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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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천하를 사랑한다면 천하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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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에…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날씨를 보인 24일 오후 창원 용지호수 산책로 주변에 핀 큰방가지똥의 씨가 가을 바람에 흩날리고 있다. /성민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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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핀 메밀꽃

★*…24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 서래섬에서 시민들이 메밀꽃이 만발한 산책로를 걷고 있다. 곽성호기자 tray92@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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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채취

★*…24일 오전 충남 태안군 근흥면 정죽리 정산포항 앞 갯벌에서 어민들이 바지락을 채취하고 있다. 어느새 가을로 접어든 어촌 풍경이 정겹기만 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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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머루 맛보세요

★*…▪ 설명 2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하나로클럽을 찾은 고객들이 경북 봉화에서 출하된 잘 익은 산머루의 맛을 보고 있다.안주영기자 jya@seoul.co.kr ▪ 저작권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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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름과 석류의 만남

★*… 25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직원들이 한국의 바나나로 일컬어지는 으름과 햇 석류를 들어보이고 있다. 으름은 강원 평창산으로 한 팩에 (8~10개) 10,000원, 석류는 경남 거제산으로 100g 당 1,500원에 판매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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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의 맛

★*… 도미노피자는 25일 서울 여의도점에서 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홈메이드풍 요리피자 ‘라따뚜이’ 출시 기념행사를 가졌다.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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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자랑은 공적을 무효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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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 찌개 먹으니 한국 온 실감나네요”

★*…캐슬린 스티븐스 신임 주한 미국대사(왼쪽)가 임기 첫날인 24일 점심시간에 대사관 직원들과 서울 종로구의 한 음식점에서 순두부찌개를 먹으며 대화하고 있다.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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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스 美대사, 탈북자행사 참석

★*… 캐슬린 스티븐스 신임 주한 미 대사(왼쪽)가 25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북한인권콘서트 '탈북고아에게 사랑을'에 참석해 탈북자 출신인 강철환 북한민주화위원회 부위원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북한민주화네트워크, 피랍탈북인권연대, 북한민주화위원회, 열린북한방송 등 국내 보수성향의 대북 인권단체가 주관하는 '2008 북한인권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렸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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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토픽 풍자
군자는 말에는 더디지만, 일을 함에는 민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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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만난 정세균 대표

★*…이명박 대통령과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25일 청와대에서 오찬회동을 갖고 정국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명박 대통령과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25일 청와대에서 오찬회동을 갖고 경제 살리기와 남북문제에 초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 대통령과 정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45분부터 오후 1시40분까지 1시간 55분동안 오찬을 겸해 진행된 단독회담에서 세계 금융위기 대처와 경제 살리기에 여야가 초당적으로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으는 등 8개항에 합의했다고 민주당 최재성 대변인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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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잘못된 세금 바로잡아야”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개편안을 두고 여당 내에서도 의견 대립이 발생한 가운데 2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한나라당 최고중진연석회의가 열렸다. 왼쪽부터 정몽준 최고위원, 박희태 대표, 이상득 의원.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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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한, 국감 증인채택 거부 비판"

★*…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조정회의에서 한나라당의 국감 증인채택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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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종부세 폐지 막겠다”

★*…원혜영 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는 24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1% 특권층을 위한 종합부동산세 폐지 정책을 단호히 저지하겠다”고 말했다.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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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격려하는 이회창 총재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가 민생탐방의 일환으로 25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CCTV 전문 제조업체인 오닉스 시스템을 방문,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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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법' 북한관련뉴스
재능이 없는 자는 하고 싶어하는 바도 없다. 그것도 재능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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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간담회 참석한 황장엽 전 조선노동당 비서

★*…황장엽 전 조선노동당 비서가 25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자유선진당 주최로 열린 정책간담회에 참석,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이날 황장엽 전 조선노동당비서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등 북한 사회 전반에 대해 언급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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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변 핵시설 위성사진

★*…지난 2002년 촬영된 북한 영변 핵시설의 위성사진.북한의 요청에 따라 국제원자력기구(IAEA) 검증팀이 북한 영변의 재처리시설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고 외교통상부가 24일 밝혔다.

또 이날로 영변 핵시설의 봉인과 감시장비가 모두 제거됐으며 북한은 IAEA 검증팀에게 일주일 정도 뒤에 재처리시설에 핵물질을 투입하겠다고 통보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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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제품 패션
경제는 정치보다 우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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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개항 후 최대 `컨`선 입항

★*…인천항 개항 이후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 선박인 짐 사오 파올로(ZIM SAO PAOLO)가 25일 인천컨테이너터미널(ICT) 부두에 입항했다.(인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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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특허, 美적용 빨라진다

★*… 고정식 특허청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존 듀더스 미국 특허청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한미 특허청 당국자들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23일(현지 시간) 양국의 특허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특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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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 상생 채용박람회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취업 컨설팅 서비스를 받고 있다.김미옥 기자 sal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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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모두 모여라

★*…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중고자동차 전시회인 국제 오토모티브쇼 2008에서 관람객들이 구입할 중고차들을 구경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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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애니콜 햅틱` 후속제품 출시

★*…사용자가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진동의 자유로움, 최대 50개의 위젯 아이콘, 500만 화소 카메라로 무장한 삼성전자의 '애니콜 햅틱2'가 베일을 벗었다. 삼성전자는 기존 햅틱을 뛰어넘는 UI와 기능, 디자인으로 무장한 터치스크린폰 '애니콜 햅틱2'(SCH-W550/SPH-W5500, SCH-W555)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애니콜 햅틱2는 사용자와 교감하는 더욱 강력한 UI와 기능을 탑재했는데, 기본으로 제공하는 진동 외에도 '나만의 햅틱'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진동을 직접 제작할 수 있다.또 기존 15개에 불과했던 위젯 아이콘을 최대 50개로 늘려 사용자가 자신의 취향에 따라 배경화면을 꾸밀 수 있도록 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수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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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로리타 패션쇼’

★*…2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인디비주얼 패션 엑스포.IV’에 참석한 여성들이 로리타 복장을 입고 있다. 인디비주얼 패션 엑스포는 고딕·로리타·펑크를 주제로 한 패션 행사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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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디비주얼 패션 엑스포.IV’

★*…2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인디비주얼 패션 엑스포.IV’에 참석한 사람들의 사진. 인디비주얼 패션 엑스포는 고딕·로리타·펑크를 주제로 한 패션 행사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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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웨딩 패션쇼

★*…사진은 개막 특별행사로 마련된 한지웨딩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화려한 웨딩복을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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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정치 인물 화보 풍자
폭력이 짐승의 법칙인 것 같이 비폭력은 인간의 법칙이다. -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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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이례적 황금시간대 TV 연설

★*…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24일 백악관에서 구제금융의 필요성을 설득하는 대국민 연설을 한 뒤 사진기자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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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한미FTA 빨리 통과시켜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24일 뉴욕에서 아메리카대륙 지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유무역에 관해 연설하고 있다. 부시 대통령은 미국 의회가 한국 콜롬비아 파나마 등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을 가능한 한 빨리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왼쪽부터 마르틴 토리호스 파나마, 마누엘 셀라야 온두라스, 안토니오 사카 엘살바도르, 오스카르 아리아스 코스타리카, 미첼 바첼레트 칠레, 부시, 알바로 우리베 콜롬비아, 알바로 콜롬 과테말라, 펠리페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뉴욕=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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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원 금융구제 청문회

★*…최근 미국 경제에 닥친 금융위기 해결사로 활약하고 있는 헨리 폴슨 미 재무장관,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크리스토퍼 콕스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 제임스 록하트 연방주택금융청장(왼쪽부터)이 23일 상원 금융위원회의 구제 금융 관련 청문회에 참석해 나란히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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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금융 법안 진통… 깊어가는 미국의 고민

★*…헨리 폴슨 미 재무장관(왼쪽)과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23일 미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위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이날 폴슨 장관은 7000억 달러 규모의 구제금융 법안이 의회에서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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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가 부채 시계'… 9조5000억 달러 빚져

★*… 23일 미국 뉴욕에 있는‘국가 부채 시계’전광판이 전체 빚이 9조5000억 달러, 가구당 부채가 8만 달러를 넘어선 미국의 국가 부채를 보여주고 있다. 미 연방 정부가 휘청거리는 금융기관들에 구제 금융을 계속 투입할 경우, 미 전체 부채가 11조 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경제전문가들은 분석한다. /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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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케인의 승부수? 자충수?

★*…미국 대통령 후보 첫 TV토론(26일)을 앞두고 준비가 한창인 24일 미시시피주 옥스퍼드 미시시피대 토론장에 놓인 TV 화면. 민주당 버락 오바마 후보(왼쪽)와 공화당 존 매케인 후보의 모습이 비치고 있다. 매케인은 금융위기 해결을 위해 TV토론을 미룰 것을 제안했으나 오바마는 거부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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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부통령 후보

★*…민주당의 조지프 바이든 부통령 후보는 23일 버지니아 주 우드브리지에서 대중 연설을 했다(왼쪽 사진). 세라 페일린 공화당 부통령 후보는 이날 뉴욕을 방문 중인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호텔을 나서고 있다.우드브리지·뉴욕=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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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소 총리 공식 선출

★*…24일 일본 도쿄의 중의원 국회에서 차기 총리 지명 선거를 앞두고 아소 다로 자민당 총재(오른쪽)와 사임한 후쿠다 야스오 전 총리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아소 총재가 차기 총리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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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극우 장관' 포진

★*…24일 일본 중의원에서 제92대 총리로 선출된 아소 다로(麻生太郞) 자민당 총재가 총리로 선출되기 직전, 의석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신화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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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의 벽’ 허물고 평화의 간구만…

★*…20일 기독교 성지인 예루살렘 성 서쪽 통곡의 벽 앞에예루살렘=김갑식 기자 dunanworld@donga.com서 세계 각지에서 온 순례자들이 구원과 마음의 평화를 갈구하는 기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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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국경절준비가 한창인 중국

★*…다가오는 10월 1일 중국 국경절 경축을 위한 대형 램프장식(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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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저우 7호 유인 우주선 우주인단

★*…25일 발사될 유인 우주선 선저우 7호의 우주인단의 모습(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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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종소리처럼 맑고 분명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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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세계 첫 파도 발전소

★*…23일 포르투갈 포보아드바르짐 해변에서 세계 최초의 파도발전소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 발전소는 바다에 띄운 관이 불규칙하게 움직이는 파도를 활용해 발전기를 가동시키는 방식으로 2.25MW 정도의 전기를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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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을 향한 돌팔매질

★*…23일(현지 시간) 웨스트뱅크 닐린(Nilin)에서 이스라엘 장벽건설에 반대하는 팔레스타인 사람이 이스라엘군을 향해 돌을 날리고 있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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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 읽는 인도 남성

★*…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라마단 기간(이슬람교 금식 기간)인 23일(현지 시간) 인도 하이데라바드의 사원에서 한 무슬림이 코란을 읽고 있다. 라마단 기간에는 해가 뜰 때부터 질 때까지 음식 섭취와 성생활 등이 금지된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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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농부, 부모에 초대형 선물... 헬기 타야 보이는 옥수수밭 초상화

★*…미국 콜로라도에 사는 노부부가 아들에게서 특별한 선물을 받았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월 10일 에드-에일린 프리츨러는 아들 글렌의 성화에 못이겨 헬기를 탔다. 헬기가 부근 옥수수 밭 위로 떠오르자, 노부부는 말을 잇지 못했고 에드 프리츨러 씨는 눈물을 흘리기까지 했다.

옥수수 밭에는 노부부의 초상화가 그려져 있었으며 “어머니 아버지 감사해요”라는 글도 적혀 있었다. 콜로라도 라 살 지역의 농부들은 매년 ‘옥수수밭 미로 그림’ 행사를 열어 관광객들을 이끌어 들이고 있는데, 글렌 프리츨러는 부모에게 알리지 않고 부모님 초상화를 옥수수 밭에 그려 넣는 감동의 이벤트를 실행했다. 대형 옥수수밭 초상화는 전문가가 노부부 사진을 참고로 디자인했다. 에드-에릴린 부부는 63년전 결혼 했으며 1955년 라 살 남쪽의 농장을 사서 다섯 자녀를 기른 평범한 농부이다. 어느새 세월은 흘러 손자는 13명 증손자는 14으로 늘었다. (사진 : 글렌 프리츨러가 언론에 제공한 자료)김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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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인공섬의 1조 7천억짜리 초호화 호텔

★*…고급 주택과 휴양시설을 수용하기 위해 두바이의 해안가에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섬 팜 아일랜드. 그 중 제일 작은 팜 쥬메이라 섬에 지난 24일 8억 파운드(약 1조 7천억 원) 규모의 초호화 호텔이 문을 열어 화제가 되었다고 해외 언론들이 보도하였다. 아틀란티스(Atlantis)란 이름의 이 호텔은 이로써 팜 아이랜드 지역에서 건립 중인 고급 호텔 중에서 가장 먼저 영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총 1천 539개의 객실로 이뤄진 아틀란티스 호텔에는 세계 유명 공연 ‘태양의 서커스’가 1800석 규모의 극장에서 수시로 상연되고(20011년 11월 이후 예정) 돌고래를 포함 6만 5천 종의 물고기가 헤엄쳐 다니는 대형 수족관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눈요기를 선사한다.

3개의 침실과 욕실, 금박 테이블이 구비된 최상층 스위트룸은 초호화라는 명성에 걸맞게 하루 숙박료만 1만 3천 파운드(약 2천 7백만 원)에 달한다고. 전세계 경제가 난조를 보이고 있는 이때 아틀란티스의 고급 마케팅에 우려를 표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지만, 관계자들은 부유층 관광 산업이 석유 자원의 대안이 될 수 있다며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한미영 기자

오용석>님이 보내온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