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창조(7) 모든 것은 한 때다. 걱정할 시간에 기도하자.

2009. 12. 8. 19:52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당신이 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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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장)

마하반야바라밀!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마하반야바라밀!

Mark Metternich > "Ominous Night" 

Limited Edition of 500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행복하다

행복도 내 작품이다.

 

행복창조 비결 10선(選)

1. 행복도 불행도 내 작품이다

2. 내가 인(因)이요 남이 연(緣)이다.

   과거의 인이 현재의 연이다.

   현재의 인이 미래의 연이다.

3. 구걸하지 말고 창조하자.

4. 바로 지금 여기서 행복할 수 없다면,

   언제 어디서 행복할 수 있으랴?

5. 나는 억세게 재수 좋은 사람이다.

6. 모든 것은 한 때다. 걱정할 시간에 기도하자.

7. 걸림돌이 디딤돌이다. 잡초가 약초다.

8. 나는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

   스스로를 비교하자.

9. 판사가 되지 말고 관찰자가 되자.

10. 언젠가 이 세상에 없을 당신을 사랑합니다.

 

지난 시간까지 5번.나는 억세게 재수좋은 사람이다.했죠.

이거 한번 더해볼까요.

나는 억세게 재수좋은 사람이다

나는 억세게 재수좋은 사람이다

나는 억세게 재수좋은 사람이다

 

이거를 하루에 천번씩 백일만 하면 누구나 다 부자가 된다. 이렇게 말씀드렸죠. 계속 하시기를 바라구요.

오늘은 6번 모든 것은 한때다.걱정할 시간에 기도하자.이거를 집중적으로 공부해보겠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매번 하던거를 반복학습하는 이유는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가 아는게 적어서 불행한게 아니에요. 

오히려 요새 너무많이 알아서 불행한거에요. 너무 머리속에 든게 많아서!

왜 그런말있잖아요. 아는게 많으면 먹고싶은 것도 많다.

지난 번에도 말씀드렸는지 모르겠지만 부처님 당시에 에꾸다나비구가 있었죠.

에꾸다나 비구(부처님 당시 사왓티 근처 숲속에서 조용히 수도하며 살던 비구-법구경)는

혼자서 숲속에 살며 게송을 읊었어요.

이 스님이 아는 게송은 한가지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맨날 그것만 읊어요.

요새로 말하자면 아는게 행복창조10선밖에 없어.

그래서 맨날 아침부터 저녁까지

1.행복도 불행도 내작품이다.

10.언젠가 이세상에 없을 당신을 사랑합니다.이것만 읊은거에요.다른건 아는게 없어요.

그런데 이 스님이 게송을 읊을때마다 그 숲에 사는 목신들이 박수를 치는거에요.

와! 대단한 법문이다. 환호성과 함께 박수를 치는거에요.할때마다. 매일 똑같은 거하는데.

그러다가 어느날은 대강사 스님이 두분이 그절에 왔어요. 

500명씩의 제자를 거느리고 있는 대강사 스님이 둘이 와서 이 스님들한테 정중히 인사를 하고

아!스님들 잘 오셨습니다. 

이숲에는 많은 목신들이 있어서 제가 게송을 읊으면 목신들이 환호성과 함께 박수를 칩니다. 

마침 강사스님들이 오셨으니까 좀 강의를 해주십시요하고 부탁을 드렸죠.

강사스님들이 반신반의했죠. 사람도 없고 나무밖에 없는데 어따대고 강의를 하냐.

아이! 목신들이 지금 박수를 칩니다. 그래 한번 해보까.

그러고 두시간이 넘도록 주거니 받거니 두분이 강의를 했는데   

목신은 커녕 쥐새끼 한마리 안나타나네.

그래 어쩐일이냐 너 거짓말 했지?

아닌데 제가 할때는 분명히 환호성을 쳤는데요.

그럼 한번 해봐라.

그래서 에꾸다나비구가 역시 행복창조 10선을 읊었죠.

행복도 불행도 내작품이다 시작해서 언젠가 없을 당신을 사랑합니다.이렇게 하니까

목신들이 와하고 박수를 치는거에요.

그래서 이 강사스님들이 이상하다. 부처님한테 가서 여쭈었죠.

부처님! 그 목신들이 아무래도 편파적인 거 같습니다. 지 동네사람들이라고 박수친거 같애요 ..

우리같은 대강사들이 두시간이나 설을 해도 인기척도 없더니

그 에꾸다나비구가 맨날하는 게송 똑같은거!

들어보니까 맨날 그소리가 그소리던데 그거하니까 박수를 칩디다.  

그때 부처님께서 그러셨죠.

아니다! 많이 아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게송 하나라도 확실하게 알아서

그것을 자기마음으로 실행하면은 그게 중요한거다.

목신들은 거기에 환호한 것이다 이렇게 대답을 해주시는 거에요.

여러분도 마찬가지에요. 팔만대장경을 다 알 필요가 없어요.

뭐만 알면 돼요.행복창조 10선만 알아가지고 그것을 실천만 하면은

마음으로 행동으로 말로 실천만 하면 거기에 목신들이 박수를 치는거에요.

불교는 무신론이 아닙니다. 가끔가다 보면 그런분들이 있어요 불교는 무신론입니다.뭐 이렇게!

아니에요! 여기서도 목신이 나타나죠.

목신도 나타나고 수많은 신들이 있어요.

하늘에는 천신 땅에는 지신 나무에는 목신

산에는 산신 바다에는 해신 강에는 강신 다 있어요. 그런 예들이 경전에 수두룩하게 나와요.

그래서 그런 수많은 신들중에서 불법에 귀의하고 부처님께 귀의하고

그래서 불법을 따르는 믿는 분들을 옹호하겠다하고 서원을 세운 신! 그게 누굽니까?

바로 신중님들이에요.

화엄성중! 신장님!

(화엄성중,화엄신중-대웅전 중단에 화엄성중 또는 화엄신중을 모신 탱화를 볼 수 있다.

신중탱화는 불법을 호위하는 신장님들의 모습을 그려진 그림을 말하고 신중님들은 화엄신중을 말하며

이는 화엄경에 나오는 104분의 성현, 신장들, 8금강, 4보살,10대명왕,대범천왕,제석천왕,사천왕 등

각 천왕과 천자 호법선신등을 말한다)

아 여러분들 이쪽에 계시네요.

여러분 매일 신중단에다 대고 반야심경을 외죠.바로 저분들이 신중님들이에요. 지분들이 신입니다.신이에요.

그래서 불교는 무신론의 종교가 아니에요.신의 존재를 인정한다

그럼 다른 종교하고 뭐가 다르냐?(타종교 神-주인, 我-종)

대부분 다른종교에서는 신을 나의 주인님으로 주님으로 섬기고 나는 당신의 종입니다.이렇게 얘기해요.

그러나 불교에서는 신도 역시 우리를 옹호해주고 보호해주고 보살펴주는 존재지 나의 주인은 아니다.

나의 주인은 누구나 나다 여기에서 차이가 나는 거에요  

(불교에서 神은 옹호,보호,보살펴주는 존재고 나의 주인은 아니다. 나의 주인은 나다)

신의 존재를 인정 안하는 게 아니에요.신이 있어요.경전에서도 보면 수둑룩하게 나타나요.

부처님께서도 신들과 대화를 많이 하시고

심지어 도리천(불교에서 말하는 욕계 6천의 제2천세계의 중심인 수미산의 정상에 있으며 제석천의 천궁이 있다)에 올라가서 설법도 하고 내려오셨잖아요. 천상세계에 가서..

물론 무아법에 통달하고 윤회에서 완전히 벗어난 입장에서는

지옥도 없고 극락도 없다 이런 얘기할 수 있어요.무아법에 완전히 통달했을때는!

그러나 아직 무아법에 통달하지 못했을때는 지옥도 있고 극락도 다 있는 겁니다.

자기 경지가 아무때나 그런 말 하면 안돼요.

그래서 불교는  무신론도 아니고 유신론도 아니다 비신론(非神論)이다.제가 이렇게 얘기해요.

비신론은 뭐에요?

신의 존재는 인정하지만 나의 주인님으로 섬기지는 않는다.해서 아닐비(非)자!

 

또 불교에 대해서 오해중의 하나가 불교는 자력신앙입니까?타력신앙입니까?

많은 분들이 불교는 자력신앙이다.이렇게 얘기를해요.아닙니다.

불교는 자력,타력을 다 인정해줘요.불교는 자각신앙이에요.

자각각타(自覺覺他-스스로 깨닫고 남도 깨닫게 하는 것)

스스로를 깨치고 남도 깨닫게 해주는 것 이게 중요해요.

자각각타신앙이지 자력신앙이 아닙니다.따라해보세요.왼손을 들고

자력은 인因이요 타력은 연緣이다

자력도 충실하고 타력도 충실할때 결과가 충실하다.

자력도 쓰고 타력도 써서 빨리 자각각타 스스로도 깨닫고 남도 깨닫게 해주는 것

그래서 불교는 자각신앙이지 자력신앙이 아닙니다.

자력만 가지고 할려는 것은 마치 왼손만 가지고 박수소리 낼려는 것과 같고

또 자기노력은 안하면서 타력만 가지고 할려는 것은 마치 오른손만 가지고 박수소리를 내는거와 똑같애요.

자력도 쓰고 타력도 써서 자각각타에 이르는 것 이게 부처님의 뜻입니다.

그래서 나도 노력하고 불보살님의 가피도 받고...

불보살님의 가피가 바로 타력이에요.관세음신앙 이런게 대표적인 타력신앙이죠.

물론 궁극에 이르면은 자自니 타他니 하는게 무의미해져요.왜냐?자타불이(自他不二)

자와 타가 결국은 둘이 아니거든요 나중에 가면..

무아법에 통달하면 그때 나라는게 없어지니까 남도 없어지는거에요.그쵸

이게 나다 생각하니까 이게 아닌 것은 다 뭐가 돼요?남이 되는 거에요.

그런데  이게 나다라는 생각이 없어지니까 남이라는 생각도 없어지는거에요.
그 경지에 가면은 자니 타니 자력이니 타력이니 하는게 무의미해집니다.

그러나 그 경지에 가기전에는 자력도 있고 타력도 있는거에요.

그 경지에 아직 가지도 못한 사람이 자력타력 무의미하다 이렇게 얘기하면 

그것은 아직 기지도 못하는 사람이 뛸려고 하는것과 똑같은 이치입니다.

그래서 불교는

무신론도 아니고 유신론도 아니다. 불교는 비신론이다

자력신앙도 아니고 타력신앙도 아니다. 불교는 자각신앙이다.이걸 분명히 알아야 되어요.

 

또 불교에 관해서 갖는 오해중의 하나가 지난 시간에 요거는 설명드렸는데

불교는 성선설입니까? 성악설입니까?그러면 대부분 성선설!이렇게 또 돼요.

아니에요. 불교는 성공설입니다.

인간의 본성은 선한 것도 아니요 악한 것도 아니다.공한 것이다.

텅비어 있기때문에 무엇으로든 채울 수 있다.

선인이 되는냐 악인이 되느냐 누각 선택한다 내가 선택한다.

선善한 행을 하면 선인善人이 되고

악惡한 행을 하면 악인惡人이 된다

이거에요.이게 성공설性空設입니다.

그래서 이게 불교에 관해서 갖는 세가지 3대 오해에요.

많은 분들이 요즘도 제가 어디 법회가서 불교는 무신론입니까?유신론입니까?

무신론하고 80%이상이 대답해요.무신론이 아니에요.

그런면서도 맨말 신중단에다 대고 마하반야바라밀..

그러고 초하루 초삼일까지 신중기도하죠. 그럼 지금 어따대고 기도하는거에요.

신중기도가 신들에게 기도하는거에요.

불교에 귀의한 신들에게 우리를 보살펴주시고 도와주십시요 이런 의미에서 신중기도를 하는겁니다.

또 자력신앙입니까?타력신앙입니까?

그러면 자력신앙! 또 80% 이상이 대답해요. 

자력만 가지고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에요. 여러분들 절에는 뭐하러 다녀요.

자력같으면 그냥 집에서 하지 절은 뭐하러 와서 부처님한테 기도는 뭐하고 구걸은 뭐하러 합니까?

그게 뭐냐? 나도 노력하고 불보살님의 타력가피도 받고

이래서 궁극적으로 빨리 자각각타 스스로 깨닫고 남도 깨닫고...

여러분들 아침에 잠에서 깨죠. 깰때 스스로 깨는 사람도 있고 깨워줘야 깨는 사람도 있죠.

그거에요 바로 깨어나는 게 중요한 것이지

스스로 깨어나면은 더 훨씬 잘 깨어난 거고 자명종이나 남이 깨워줘서 깨어나는 것은 못 깨어나는 거냐. 

이건 아니죠. 깨어나면 일단 되는거에요.

깨는게 중요한 것이지 내힘으로 깨느냐 남의 힘으로 깨느냐 이거 안중요합니다.깨어나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자력이든 타력이든 자각에만 이르면 되는 거에요.따라해보세요.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잡으면 된다.

자력이든 타력이든 자각에만 이르면 된다.

빨리 자각하고 남도 깨닫게 해주는 것 이게 중요한 것이지

자력신앙은 수승하고 타력신앙은 열등하냐 안그렇습니다. 자각이 중요한 거에요 각타가 중요한 거에요.

그래서 불교는 자각각타신앙이다.

그 다음에 성선설이냐 성악설이냐 물어보면 또 대부분이 성선설!

이렇게 대답하지만 성선설도 아니요 성악설도 아니다. 성공설이다.

우리의 본마음 참나자리는 선한것도 아니요 악한 것도 아니고 공한 것이다.

텅비어있기때문에 무엇으로든 채울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을 우리가 잘 인식해야됩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서 아주 중요한 얘기 지금 많이 하고 있어요.

지난 시간에 불교의 3대사상 얘기했죠.

첫째가 뭐라구요 연기설,

둘째가 무아설 

셋째가 공사상

연기설은 뭐라구요?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

무아설은 뭐라구요?

고정된 실체로서의 나는 없다 그러므로 바로지금여기서 나의 행위가 나다

공사상은 뭐라구요?

텅비어있기때문에 무엇으로든 채울수 있다.무엇으로 채울 것인가 내가 선택한다 내작품이다.

 

그 다음에 오늘 불교에 관한 3대 오해 이거 설명해드렸죠.

첫째가 뭐라구요?

불교는 무신론도 아니고 유신론도 아니다 비신론이다

신의 존재는 인정하지만 어디까지나 나의 주인은 나고 신도 나를 돕는 분이다.

우리나라 애국가에 보면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만세

보우한다는 얘기가 바로 도울보補자 도울우祐자입니다,

하느님 천신께서 우리를 도와주신다 이런 의미에요.

불교사상하고도 맞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두번째가 자력신앙이냐? 타력신앙이냐? 자각각타신앙이다.

검은 고양이든 흰고양이든 쥐만 잡으면 된다

자력이든 타력이든 자각에만 이르면 된다.

자각이 중요한 것이지 빨리 깨닫고 남도 깨닫는 게 중요한 것이지

빨리 꿈에서 내가 깨어나고 다른 사람도 잠에서 깨어나게 해주는게 중요한 것이다.

자력과 타력을 함께 쓰는 게 더 좋거든요.

자력도 충실하고 타력도 충실할때 결과가 충실하다.

나도 노력하고 부처님 가피도 받고 그러면 순풍에 돛단듯이 얼마나 좋아요.

굳이 내힘만 가지고 할려는 거 이것은 왼손바닥가지고 소리내려는 것과 같다.

자기는 노력안하면서 맨날 해달라고 구걸만 하는 것 이것도 오른손만 가지고 손뼉치려는 것과 똑같습니다.

왼손과 오른손을 함게 써서 빨리 결과를 성취하자.

그 다음에 세번째

성선설도 아니고 성악설도 아니다 성공설이다

이것은 앞서 말한 3대사상하고도 다 통하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잘 기억하고 잊지않고 믿는 것이 불교의 핵심입니다.

 

자 오늘 6번째 설명하려다 말이 길어졌죠.6번째가 뭡니까? 

모든 것은 한때다.걱정할 시간에 기도하자

모든 것은 한때다 이게 바로 앞서 망한 공사상하고도 상통하는 얘기인데

제행무상(우주의 모든 사물은 돌고 변하여-변혁하여 한모양으로 머물러 있지 아니함)이라!

모든 존재는 변한다.이소리입니다.

변하지않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만약에 누가 변하지않는 어떤 존재가 있다.

정신적 존재든 물질적 존재든 그럼 그것은 사실은 존재하지않는 거에요.

존재하는 모든 것은 변합니다.

우리는 물질적 존재는 어떻게 변한다. 생노병사生老病死! 태어나서 늙고 병들어 죽습니다.

그 다음에 마음 정신적 존재는 어떻게 된다. 생주이멸生住異滅! 생겨나서 머물다가 변화해서 소멸한다

정신적 존재도 역시 생주이멸하는 거에요.천상 세계천신들도 생주이멸하는거에요.

천신들도 수명이 있어요. 다만 인간보다는 훨씬 길어요.

우주는 어떻게 한다.성주괴공成住壞空 이루어지고 머물다 무너져서 공해진다  

(물질적 존재-生老病死, 정신적 존재-生住異滅, 우주-成住壞空)

이래서 물질적 존재건 정신적 존재건 우주까지도 모두다 변한다 이게 바로 제행무상이라는 소리입니다.  

그래서 변하는 것이 진리고 변하지않는 것은 사실은 진리가 아닌거에요.

어느날 부처님과 아난존자가 탁발을 다녔었는데

하루는 아난존자가 성안으로 탁발을 갔다와서 부처님께 그러는거에요.

부처님! 제가 오늘 기이한 일을 목격했습니다. 무슨일이 그렇게 기이한 일이냐? 

제가 탁발을 하러 성안으로 들어갈때 성문 근처에서 한패거리의 풍악쟁이들이 신나게 놀고 있었어요.

막 북치고 장구치고 꽹가리치면서...

그런데 잠깐동안 탁발을 마치고 나올때 보니까 그놈들이 다 죽어있었습니다.기이한 일입니다.

그래! 여래는 어제 그거보다 더 기이한 일을 봤느니라.그러는 거에요.

그거보다 더 기인한 일을 보셨어요.어떤일을 보셨습니까?

어제 여래가 성안으로 탁발을 하러 들어갈때 그 풍악쟁이들이 열심히 재미낳게 놀고 있더라.

아 그런데요?

잠깐동안 탁발을 마치고 나올때 보니까 그때도 열심히 놀고 있더라.

이 대목에서 좀 감탄을 해야되는데ㅎㅎㅎ

제행무상의 이치에 통달한 입장에서 보면 변하지않는게 기이한 일이라는거에요.변하는건 당연한 일이고...

그 놀고 있던 놈이 갑자기 죽은건 당연한 일이에요.진리이고 왜? 제행무상이에요.

여전히 놀고 있는 그게 기이한 일인거에요.

지난주에 와서 이 자리에 있던 제가 이번주에도 또 왔죠. 이게 기이한 일인거에요. ㅎㅎㅎ

야 이번주에도 또 오셨네 ㅎㅎ이게 기이한 일인거지.

만약에 다음주에 안온다 그러면 그것은 당연한 일이다 ㅎㅎㅎ 제행무상!

그래서 불교는 변화를 사랑하는 종교에요.

그래서 적극적인 변화를 하자.이게 바로 부처님 가르침입니다.

기왕에 변할바에는 어떻게 변해야 되겠어요.

적극적인 변화!변화를 넘어선 진화!진화를 시키자 겁니다,

금생에 인간의 몸 받았으면 다음생에 최소한 어디를 가야 되어요?천상에 태어나야지요!

그 다음생에는? 해탈을 해야지요. 그 다음생에는? 보살로서 또 원생을 해야지요.

이게 바로 변화를 넘어선 진화인거에요.한단계씩 업그레이드를 시켜야되는거에요.
(축생-인간-천상-해탈-보살)

전생에 축생이었으면 그 다음생에는 인간으로 그 다음에 인간이었으면 그 다음에 천상에 

천상이었으면 그 다음에 해탈 그 다음에는 보살...이렇게 자꾸자꾸 한계단씩 업그레이드시키는 것이고.

금생에 인간으로 태어났는데 다음생에도 또 인간으로...

보면 이것은 그냥 그자리에서 있는 거에요. 답보상태인거에요.

그것도 괜찮아요.그래도!

금생에 인간이었는데 다음생에 축생으로...이것은 퇴보하는 거에요.

변화는 변화인데 퇴보된 변화! 그건 가지 말아야죠.

거기까지는 안갈려면 최소한 다시 인간의 몸 내지는 천상에 태어나려면 어떤 경지에는 이르러야 된다?

수다원과에는 이르러야 된다.

수다원과에 이르려면은 뭐를 믿으면 된다?

행복도 불행도 내 작품이다.

이것만 확실히 믿어도 수다원과에는 진입한다.고 했어요

(수다원과-사과四果-수다원 사다함 아나함 아라한 -의 하나 그릇된 견해,

진리에 대한 의심따위를 버리고 성자의 무리에 들어가는 성문의 마지막 지위)  

왜냐? 그것만 확실히 믿어도 더 이상 살생,투도,사음,망어 이 네가지는 안하거든요.

남을 해꼬지하고 죽이거나 남의 것을 훔치거나 삿된 음행을 하거나 거짓말을 해서라도

내가 잘먹고 잘살려고 하니까 바로 삼악도에 떨어지는 거에요.

그것은 왜 그러냐? 행복도 불행도 니작품이다.

너때문에 내가 괴롭다 이렇게 생각하니까 살생,투도,사음,망어를 하는거에요.

그런데 행복도 불행도 내작품이다하고 나면은

더이상 남을 죽여서까지 남의 것을 훔쳐서까지

나를 행복하게 만들려는 마음이 있겠어요 없겠어요?없는 거죠.

일단 나를 먼저 다스림으로써 인을 충실히 함으로써 연을 충실히 하게끔 만드는 마음자세가 생깁니다.

여러분들이 행복창조10선만 잘읽고 실천해도 최소한 수다원과에는 들어간다.

더 이상 퇴보는 없다. 진전만이 있을뿐!

그래서 변화는 당연한건데 기왕이면은 진화!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키도록 하는게

바로 부처님이 이 세상에 오신 뜻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우리도 부처님이 되게 만들고자 이 세상에 오셨어요. 

그래서 모든 것은 한때다.우리 이 목숨도 한호흡간에 있습니다.

 

과거 중국에 장조류라고 하는 사람이 살았어요.

이 사람은 그 당시 큰 스님과 절친한 사이였습니다.

그 스님이 권장을 했죠 이보게 자네도 이제 나이 좀 먹었으니까 좀 수행을 하게.

그런데 이 사람은 물론 스님 말씀을 믿지만 세가지만 끝내놓고 하겠습니다.

세가지가 뭔가?

첫째는 지금 하는 일로 돈을 빨리 벌어서 부자가 되는 것이고

둘째는 아들딸이 모두 좋은데로  시집장가가는 것이고 혼인좀 시켜놔야 되겠다 이거죠.

셋째는 아들이 출세하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이러는 거에요.

그러고 얼마 안있다 꼴까닥 죽어버렸어요.

그래서 이 스님이 문상을 조문을 지었는데 조문이 아주 재밌어요.

따라해보세요!

나의 친구 장조류여

수행을 권하니 세가지 일 마치후에 한다고 했지

염라대왕 그 양반도 푼수(분수)가 어지간히 없네

세가지 일 다 마치기도 전에 갈고리로 끌고 가다니.

이게 조문이에요. ㅎㅎㅎ

그러니까 요것만 해놓고 조것만 해놓고 이러다보면은 한도 끝도 없는 거에요.맨날 미루는 거에요.

이게 실제상황이에요.

제가 어떤 분 잘 아는 불자님이 있는데

좀 기도도 하고 참선도 하고 시간 아직 젊을때 열심히 하십시요. 이랬더니

네 제가 꼭 해야죠 우리애 대학 좀 보내놓고 하겠습니다. 이러더라구요.

일단 좀 대학은 보내놔야되지않겠습니까! 그래요 그럼 뭐 대학보내고 하십시요.

대학 들어갔다  그러니까 이제 그 다음에는 뭐야! 우리 애  그래도 취직하는 건 봐야죠.

그러면서 맨날 미루는 거에요. 이핑계 저핑계 그러다가 자기가 먼저 꼴깍하는거에요.

염라대왕이 그런 거 안가립니다.

염라대왕이 그 애 대학 보낸 다음에 내 데려갈게 이런게 어딨어요.바로 데려가는 거지요.

그러니까 항상 바로 지금 여기서 할 수있는 만큼 하면 되는 거에요.이 다음에 이 다음에 하지말고

따라해보세요.

아는 만큼 전하고 가진 만큼 베풀자

하면 되는 거에요. 시간이 있는 만큼 공부하고 수행하면 되는 거에요.

이 다음에 미루다보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맨날 미루는 거에요.

부처님 당시에 한 비구가 부처님으로부터 법문을 듣고

좌선을 하기위해서 혼자서 멀리 떨어진 숲에서 좌선을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공부가 안돼요.

그래가지구 안되겠다 부처님을 만나뵙고 좀 상담을 해야 되겠다

부처님을 찾아가다고 멀리서 아지랑이가 아른아른 하는 걸 봤어요.

그것을 보면서 야!저 아지랑이는 멀리서 보면 있는 것 같지만 가까이가서 잡을려면은 실체가 없죠.

야!내 마음도 저 (실체가 없는) 아지랑이 같은 거구나

마음이 아프다 슬프다 괴롭다 행복하다 불행하다 이렿게 이야기하지만  

실제로 잡을려 그러면 실체가 없는 거에요.

그렇게 생각하고 길을 또 가다가 한 폭포밑에서 쉬는데

쉬면서 폭포를 보고 있으니까.폭포에 막 물거품이 일어나죠 물방울이 부서지는 거에요.

그걸 보면서 야!내 몸뚱이도 저 물거품 같네!

이게 영원한 거 같지만 일어났다 사라졌다 생겨났다 꺼졌다하는게 저 물거품같은 거에요.

여러분들 이 몸뚱이가요 하루에도 수십개씩 수만개씩 세포가 바뀌어요.

살은 물론이고 뼈도 세포가 바뀌는데

살부터 바뀌기 시작해서 뼈까지 바뀌는데 걸리는 시간이 얼마쯤 되는지 아세요

뼈 세포도 계속 치환이 되어서 나중에 90% 이상이 싹 바뀐답니다. 그 걸리는 시간이 100일이에요.

그래서 100일기도를 하면은 백일기도만 잘해도 환골탈태가 되는 거에요.뼈까지 바뀌는 거에요.

그래서 옛날부터 100일기도 했나봐요.100일 기도!

 

제가 사는 국사암에도 한번 갑자기 재가 들어왔는데

그 밑에 사는 학생이 제가 쌍계사에서 불교학생회를 조직해가지고 10여년전에 제법 됐어요.

불교학생회를 만들어서 학생들을 지도를 했거든요.

그때 그 밑에 화계중학교 다니던 중학생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 놈이 어느덧 10여년 지났으니까 대학을 다닌 거에요.

대학도 저 서울에 좋은 대학이에요 일류대학인데 거기를 다녔는데 갑자기 죽은 거에요.

밤에 멀쩡하게 잔놈이 아침에 보니까 심장마비에요.

원래 심장마비라는게 사인이 불분명하면 다 심장마비에요.

죽으니까 심장이 마비되었지 뭐 그러니까 왜 죽었는지 모르면은 뭐라 그런다. 심장마비라 그러는거에요.

그래가지구 그 젊은 놈이 하루아침에

더군다나 일류대학에 화계에서 서울의 일류대학에 올 정도면은 뭐...공부 잘하는 애지.

나도 잘알았던 애에요. 그래가지구 그 부모님은 마음이 어떻겠어요.재를 지내는 데 참 저도 그렇대요. 

뻔히 아는 내가 불교학생회 지도했던 아이가 그 아주 귀엽고 생기고 똘똘해가지고 공부도 잘하던 애인데.. 

그런데 그런 경우가 비일비재해요.

특히 요새 교통사고  타다보면 교통사고로 그냥 박치기 충돌해가지고 뭐 해서...

저도 방송한다고 참 몇년 서울에 들락날락하면서 사고날뻔 한적이 두세번 있었어요. 

저도 갈뻔 했었어요. 아차하면 가는거에요.

나는 제대로 운전을 해도 한번은 커브길에서 커브를 좍 도는데

상대방 맞은 편에서 정면에 내 차선으로  차가 오는 거에요.

순간적으로 내가 차선을 잘못들었나 나를 의심하게 되더라구요.

가만히 보니까 나는 제차선을 타고 도는데 상대방에서 추월하면서

원래 커브길에서 추월하면 안되잖아요 추월하면서 내차선으로 들어온거라 그냥 정면충돌하게 생겼더라구.

급격히 나는 속도를 줄이면서 저쪽차가 아슬아슬하게 피해서 자기차선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사고가 안났어요.

그러니까 나만 잘한다고 사고가 안나는게 아니에요.

나는 내 차선에 규정속도를 달리고 있는데 상대방에서 넘어와서 받는 걸 어떡해요.

그게 연緣인거에요.

내가 내차선에서 운전 잘하는것은 인因이고 상대방이 막 뛰어들고 이러는 것은 연인거라.

그런데 인은 내가 다스릴 수 있지만 연까지는 내가 못 다스려요.

그러고 한번은 또 운전하고 오다가 겨울에 빙판길에서 미끄러져가지고 또 한번 떨어질 뻔했는데

다행히 그래도...

그렇게 되니까 관세음보살밖에 안생각나데.행복창조 10선 이런거는 생각안나요 ㅎㅎㅎ

관세음보살!!!그래서 제가 위급할때는 관세음보살이 최고에요.

뭐니뭐니해도..관세음보살이더라구요.

제가 관세음보살 보문품을 넉자배기로 번역했어요. 독송하기좋게 넉자배기로 좍 번역해서 한글로...

좍 독송하니까 좋더라구요.그걸 독송하고 나서 관세음보살 정근하면 일심공부는 그게 최고에요.

급하니까 아무 생각 없어요. 관세음보살이에요. 관세음보살!

넉자배기  관세음보살 보문품? ㅎㅎㅎ 행불선원에 오면 있어요.

행불선원에 오거나 행불카페에 들어가면 올려놨어요.

다음카페 행불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이자리에는 없어요.

그래서 모든 것은 한때다. 믿을 수가 없어요. 아무것도 믿을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그냥 관세음보살하면 된다니까.ㅎㅎㅎ

그 순간에 관세음보살 보문품 읽을 수가 없다니까요.

염라대왕이 나 끌고 가는데 그 자리에서 Just Moment 나 관세음보살 보문품책 읽을테니까

이게 안돼요.그냥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해야돼요.ㅎㅎㅎ

둘중에 하나에요.

기도하는 사람은 관세음보살!

참선하는 사람은 마하반야바라밀!

하면 되는 거에요. 

참선하는 분들은 마하반야바라밀

기도하는 분들은 관세음보살! 이거 해야돼요.

나무 관세음보살 그게 최고에요. 그거는 기본으로 깔아두고

그거는 앉으나서나 오나가나 자나깨나 죽으나사나 연습하는거고

그래서 연습단계가 있다 그랬죠.

첫번째 단계가 무슨 단계 앉으나서나

두번째는 자나깨나 전에 동정일여 오나가나

그 다음이  자나깨나 그 다음에는 죽으나사나

이게 점점 공부가 익어가는 단계에요.

처음에는

앉으나서나 관세음보살

두번째는

오나가나 관세음보살

그 다음에는

자나깨나 관세음보살

그 다음에

죽으나사나 관세음보살

그 생사일대사에 닥쳤을 때 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이게 나와야 되는 거에요.그 때에

얼른 통장이 생각이 난다든가 ㅎㅎㅎ

얼른 애들이 생각이 난다든가

얼른 남편이 생각이 난다든가

이러면은 이제 바로 윤회의 길에 들어서는 거에요.

그거를 평상시에 연습을 해두어야 그게 되지

평상시에 연습을 안해두면 그게 안됩니다.

평상시에 연습안해두면 대게 엄마들은 누가 생각나요? 애가 생각이 나요.

아이고 내가 죽으면 우리 애가 어떻게 될까!이게 생각난다니까요.

그게 윤회의 길에 딱 들어서는 첩경이에요.

딱 생사일대사에 뭐가 생각이 나야되어요?

관세음보살 아니면은 마하반야바라밀 둘중에 하나가 생각나야지.

애가 생각나거나 남편이 생각나거나 통장이 생각나거나 집이 생각나거나!

아이구 새집 산지가 며칠 안돼서 인제 좀 좋은 집에 사나보다 했는데 죽다니!

이렇게 되면은 그게 바로 그냥 윤회의 길에 들어서는 첩경입니다.

엄마들은 대게 애가 생각이 나요.

그 순간에 애들이 생각나면 안돼요.

그래서

모든 것은 한때다.

이런 것을 제행무상의 법칙을 가지고

그러니가 모든 것은 한때니까 변하니까

가장 중요한 시간이 바로 지금!

가장 확실한 공간이 여기

가장 소중한 사람이 나와 대면하고 있는 여러분이 되는 거에요.

모든 것은 한때이기때문에

이미 지나간 일을 후회하고 걱정한들 소용이 없는 거에요.

앞으로 오지않은 일을 미리 땡겨서 걱정한들 소용이 없어요.

물론 계획은 해야되겠죠.

그러나 계획과 걱정은 다른거에요.

서원은 세워야 되겠죠. 그러나 서원과 욕심은 다른거에요.

이 욕심없이 어떻게 이 세상을 사느냐?제가 한번 그런 질문을 받은 적이 있어요.

불교에서는 맨날 마음을 비워라.욕심을 없애라 이런 소리를 하는데

도대체 이 치열한 경쟁시대에 이 세상에 욕심없이 어떻게 삽니까?

이런말 특히 젊은 사람들은 그런 질문 잘해요.

불교에서는 욕심을 비워라는 말도 하지만 한편으로 뭐를 얘기 해요? 서원을 세워라!

욕심을 비우고 서원誓願을 세워라

욕심을 비우고 그 자리에 서원으로 채워놔라!이 소리에요

그럼 서원과 욕심은 어떻게 달라요?

서원은 나와 남 모두를 위한거에요.

욕심은 나를 위한 거에요. 나와 내 자식들 나와 우리 가족만을 위한게 욕심이고.

나와 남을 모두를 위한게 바로 서원입니다.

그래서 욕심은 없애야 되지만 서원은 세워야 돼요. 여러분들!

서원중의 서원이 뭐에요?

일체 중생을 제도하겠습니다.

머무는 바 없이 베풀겠습니다.

아는 만큼 전하고 가진 만큼 베풀겠습니다.이데 다 서원이에요.

서원마저 없으면 사람이 다 무기력해져요.

그래서 그냥 연따라 살지!

부처님이 알아서 다 하시겠지!

내가 포교 안해도 불교 스님들이 알아서 해주시겠지!

이게 다 불교를 잘못 알아서 그래요.서원을 안세워서 그래요.

그건 참다운 불자가 아닙니다.

서원誓願을 세우면 원력願力이 생긴다.

서원을 세우면 원력이 생겨요.왜냐?

원을 세우니까 사람이 뭔가 하고자하는 일이 있을때 눈이 반작반짝해지죠! 

아무것도 할 일도 없고 아무것도.. 이런 사람은 썩은 동태눈깔처럼 하고 맨날 

될대로 되라! ㅎㅎㅎ날 잡아먹어라! 내가 안해도 다 알아서 하겄지!부처님이 알아서 다 해주시겠지!

이거는 아닙니다 원을 세워서 열심히 살아야 되어요.

그래서 응무소주 이생기심이 나온거에요.

머무는 바 없이 그 마음을 내어라. 그 마음을 내어야 되는 거에요.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머무는 바없이 그 진실한 마음을 일으켜라!

그 마음을 내라는게 뭔 소리에요?서원을 세워라 이소리입니다.

서원을 세워서 열심히 살되 머무는 바 없다는 것은 애착은 하지말아라 

그래서 서원과 욕심의 차이는 애착이 없는게 서원이고 애착심으로 하는게 욕심입니다.

서원은 애착이 없고 욕심은 애착심으로 하는 것!

그래서 서원은 과정을 즐겨요. 일체중생을 제도하겠습니다.

일체중생을 언제 다 제도해요! 하지만 과정을 즐기는 거에요.

결과에 연연하지않고 욕심은 결과에 연연하는거죠 뭔가 이루어져야 아!욕심이 해결되는거죠. 

서원은 결과에 연연치않고 과정을 즐기는 것!

그래서 서원과 욕심은 그런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욕심은 나와 내 가족만을 위한 것이고 서원은 나와 남 모두를 위함이에요.그 다음에

욕심은 결과에 집착하지만 서원은 과정을 즐긴다.

욕심은 안가르쳐줘도 잘 내요. 욕심내는 거는 굳이 안배워도 돼요.

그러나 서원은 능동적인 거고 연습을 해야 되는 거에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아는만큼  전하고 가진만큼 베풀겠습니다.

이런 마음가짐가지고 자꾸 이것은 아는만큼 전하고 가진만큼 베푸는 연습을 해야 되는거에요.

그런 점에서 욕심과 서원은 차이가 있다.

불자들은 욕심은 내서는 안되지만 그렇다고 서원마저 없애서도 안된다.

그렇게 하면은 자칫하면 무기력하고 염세적이고 허무주의적인 그런 사람이 됩니다.

더군다나 스님들처럼 산속에서 수행만 하는분들 같으면 또 다를 수 있어요.

그러나 이 일상생활속에서 엄청나게 경쟁사회속에서 지금 열심히 살아야 되는 분이

그런 서원이 없으면 도태되기쉽상이에요.

자! 그래서 우리가 오늘 배운 것은 바로 

모든 것은 한때다. 걱정할 시간에 기도하자!

기도해가지고 자력도 충실하고 타력도 충실한 가피를 받아서 헤쳐나가는 것

이것이 바로 불교의 올바른 신앙이다.

다같이 합장하시고

행불행자의 서원.

부처님 감사합니다.

법륜을 굴리겠습니다

행불하겠습니다.

행불하세요. 행복하세요!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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