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27. 11:12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당신이 주인공입니다
(합장)
마하반야바라밀!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마하반야바라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행복하다
행복도 내 작품이다.
행복창조 비결 10선(選)
1. 행복도 불행도 내 작품이다
2. 내가 인(因)이요 남이 연(緣)이다.
과거의 인이 현재의 연이다.
현재의 인이 미래의 연이다.
3. 구걸하지 말고 창조하자.
4. 바로 지금 여기서 행복할 수 없다면,
언제 어디서 행복할 수 있으랴?
5. 나는 억세게 재수 좋은 사람이다.
6. 모든 것은 한 때다. 걱정할 시간에 기도하자.
7. 걸림돌이 디딤돌이다. 잡초가 약초다.
8. 나는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
스스로를 비교하자.
9. 판사가 되지 말고 관찰자가 되자.
10. 언젠가 이 세상에 없을 당신을 사랑합니다.
잘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행복하다 행복도 내작품이다.
행복과 불행을 만들어 가는 것은 나의 작품이다.
상황은 그저 돌일 뿐이고
그들을 딛고 일어서면 디딤돌,
걸려 넘어지면 걸림돌이 된다.
오늘은 행복창조 10선 가운데에서 8번째
'나는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스스로를 비교하자.'
불교는 인간에 대해서 무한한 가능성을 부여하고 있어요.
거기에 또 다른 종교와의 결정적인 차이점이 있습니다.
인간이야말로 모두 불성을 지니고 있다.
부처님께서 선언하셨죠.
일체중생 실유불성(一切衆生 悉有佛性)이라! 여래상주 무유변이(如來常住 無有變異)
모든 중생이 모두 다 불성을 지니고 있다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그래서 불성이란 무엇이냐?한마디로 말하자면 부처가 될 가능성!이게 불성이에요.
불성은 어려운 게 아닙니다.
부처가 될 가능성! 이게 불성이에요.따라해보세요.
부처도 될 수 있는데 무언들 될 수 없으랴
부처도 될 수 있고
보살도 될 수 있고
신도 될 수 있고
인간도 될 수 있고
축생도 될 수 있다.
내가 선택한다. 내 작품이다.
부처도 될 수 있는데 뭔들 될 수 없으랴 이런 생각을 가져야 된다는 거죠.
무한한 가능성입니다.
그럼 부처가 뭐냐?
부처님 이름 가운데는 10가지 이름이 있어요. 그것을 여래십호(如來十號)라 그럽니다.
(여래십호-부처의 공덕을 기리는 열 가지 칭호. 곧, 여래(如來)·응공(應供)·정변지(正遍知)·명행족(明行足)·선서(善逝)·세간해(世間解)·무상사(無上士)·조어장부(調御丈夫)·천인사(天人師)·불세존(佛世尊)이다.
여래가 가지고 있는 10가지 별명,호칭 여래십호
그중에 무슨 10호중에 뭐가 있냐? 천인사(天人師)라는게 있어요.그렇죠.
천인사! 천인과 인간의 스승이다! 이소리에요.
다시말해서 부처님은 인간의 스승일뿐 아니라 신들의 스승이다 이소립니다.
부처님과 신과의 관계가 무슨 관계? 스승과 제자의 관계
부처님과 우리의 관계는 스승과 제자의 관계
그러니까 신과 우리의 관계는 도반관계!이렇게 되는거에요.
불교에서는 신과 인간의 관계가 도반관계에요.
다른 종교하고 결정적인 차이가 거기에 있는 겁니다.
다른 종교에서는 신과 인간의 관계는 주종관계입니다.주인과 종이에요.
그러나 불교에서는 그렇게 얘기안해요.
부처님과 신과의 관계가 스승과 제자의 관계이고
부처님과 우리의 관계도 스승과 제자의 관계에요
그러면은 신과 우리의 관계는 도반관계! 한스승을 모신 도반이다.
부처님께서 한때 5친을 제도하기 위해서 도솔천에 올라가신 적이 있었어요.
그때 목련존자에게 보름달이 뜨는 날밤에 천상으로부터 인간계에 내려오겠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안거가 끝나는 날! 대보름 날이죠.
안거가 보통 보름날 시작해서 보름날 끝나죠.
그래서 보름에 시작해서 보름으로 끝나는데
안거가 끝나는 보름날 부처님께서 천상으로부터 인간계에 내려 오셨어요.
천상세계에는 그럼 왜 가셨느냐?
도리천에 부처님의 어머니인 마야부인이 부처님을 낳고 일주일만에 돌아가셨죠.
그래서 바로 천상세계로 가셨습니다.도리천에!
그래서 어머님을 어머님에게 법을 설하기위해서 일부러 천상세계에 올라가신거에요.
불교에서는 천상세계를 인정합니다.
경전에 보면 다 나와요.
천상세계 가서 어머님을 교화하기위해서 올라가셔서
어머니에게 법을 설해서 해탈을 기쁨을 안겨주고 내려옵니다.
내려오는 날이 대보름날이었어요.
크게 보름달이 뜬 날이었는데 그날
달빛이 부처님께서 천상으로부터 내려올때 몸에서 나오는 광명때문에 완전히 무색해졌다는 거에요.
왜 우리가 밤하늘의 별을 잘보려면 달이 없는 날 봐야되죠.
달이 빛이 확 비치면 별이 잘 안보여요.
달빛이 너무 밝아서 별빛은 무색해집니다.
그것처럼 대보름 달빛이 부처님의 광명으로 인해서 무색해졌다.
부처님의 몸에서 나오는 광명으로 인해서 달빛이 완전히 무색해졌다.
그것을 보고 사리불이 이런 말을 했어요. 따라서 해보세요.
부처님께서는 실로 천상과 인간계의 한분 뿐인 스승이십니다.
부처님이시여! 지금 인간과 천상의 천신들이 모두 모여서 함께 부처님을 흠모하고 존경하면서
그 가르침에 의지하여 나아갈 것을 다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부처님에 대해서 찬탄을 표합니다.
인간뿐 아니고 천상의 천신들까지 함께 모여서 부처님을 흠모하고 존경하면서
가르침을 다져나가고 있다.
그러자 부처님께서 그 말씀을 듣고 게송을 읊으셨어요. 또 따라해보세요.
지혜로룬 자는 꾸준히 정진해서
일념성취를 기뻐하고 세상의 번뇌를 초월한다.
그들은 청정하고 진리를 깨달은 성자가 되며
인간은 물론이고 천신들까지 존경해마지 않는다.
부처님의 말씀이에요. 인간은 물론이고 천신들까지도 깨달음을 얻은 성자들을 존경해마지않는다.
부처님이 뭐 천신들에게 존경받고 이런거는 당연한 얘기이고
천인사! 천신과 인간의 스승이기때문에 당연한 얘기이지만
사실은 부처님의 제자들인 10대 제자들도 천신들이 공경한 그런 예가 수두룩하게 있습니다.
마하까차야나존자! 가전연존자도 부처님의 10대제자중에 논의제일의 제자죠.
가전연 존자도 한때 부처님을 시봉하시고 있었을 때가 있었는데
천신들이 부처님하고 제자들에게 공양을 올리기 위해서 왔어요.
제석천왕! 천신들의 왕인 제석천왕 그런데 까차야나존자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거에요.
마하까차야나존자가 오셔서 자신들의 공양을 받아주시기를 기다린 그런 예가 있어요.
또 한번은 마하까사파존자가 있죠.
마하가섭존자! 가섭존자는 주로 어려운 집만 탁발을 했다 그려죠.
가섭존자는 못사는 집만 가서 탁발했어요.
또 다른 스님은 잘사는 집만 또 탁발을 해요
부처님이 물어봤죠
너는 왜 못사는 집만 그렇게 다니냐?
아휴!이 못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복덕을 안지었으면 이렇게 못삽니까
그래서 내가 그 사람들의 복전이 되기 위해서 그 사람들로 하여금 복을 짓게하기 위해서
못사는 집만 제가 다닙니다.
또 잘사는 집만 다니는 그 제자에게 물어보죠.
못사는 집은 지네도 먹을게 없는데 민폐끼쳐서야 되겠습니까 그래서 내가 잘사는 집만 다닙니다.
이러는 거에요.
부처님께서 앞으로는 그렇게 못사는 집 잘사는집 가려서 다니지 말고
무조건 요기서 시작해서 일곱집만 다녀라
그걸 차제걸이(次第乞已)라고 합니다. 금강경에보면 나오죠.
차제걸이 차례대로 걸식해 마친다.이소립니다.
그래서 잘사는 집,못사는집 가리지말고 무조건 요기서부터 시작하면
원,투,쓰리,뽀,파이브,식스,세븐! 딱해서 일곱집만 다녀라.이렇게 이제 법문을 하셨어요.
그런데 까사파존자가 하루는 한번은 일주일동안 멸진정에 들었다가 나온 적이 있어요.
멸진정은 미로다 사마빠띠라 그래가지고
몸과 마음이 완전히 정지되어서 생각과 호흡이 쉬게되는 최상의 선정삼매입니다.
그걸 멸진정이라 그럽니다.
일주일동안 멸진정에 들었갔다가 나온 성자에게 공양을 올리면 최상의 공덕이다.
평상시에도 공덕이 있지만 특히 일주일동안 미로다사마바띠 멸진정에 있다가 나온 성인에게
처음으로 공양을 올리면은 최고의 공덕이 있다는 거에요.
그것을 마하까사파존자는 기왕이면 가난한 사람한테 공양공덕을 짓게해줘야 되겠다.
그리고 그런 마음으로 일부러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거리로 갔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가장 가난해보이는 집을 찾아서 거기서 이제 공양을 청했어요.
그런데 천상의 사까천왕이 제석천왕이 이 사실을 알고 기회는 찬스다.
이 찬스를 내가 공덕을 짓는 찬스로 해야되겠다해가지고 일부러 변장을 해가지고
못사는 집과 못사는 노파로 변신을 해가지고 공양을 올린거에요.
그런데 마하까사파존자는 못사는 집의 못사는 노파를 일부러 택해서 갔는데
그집에가서 발우에 공양을 받았는데 쌀밥하고 카레가 나왔는데 아주 좋은 향내가 나는거에요.
너무 고급스러워요. 쌀도 아주 좋은 쌀이고 카레도 아주 좋은 카레 향기가 좍 나는...
그래서 순간적으로 이상하다
이렇게 못사는 가난한 집에서 이렇게 이렇게 향기로운 음식을 만들 수가 없을텐데
해가지고 추궁을 했어요.
신분을 밝히시오. 당신 도대체 누구요?하고 추궁을 했더니
결국 그 사람은 자기가 사카천왕이다. 하늘의 천상의 왕이에요.
천왕인데 멸진정에서 나온 성자에게 공양을 올릴 기회가 없었기때문에
이번에 자기도 공덕을 짓기위해서 일부러 변신을 해서 이렇게 왔다고 고백을 하고
자신의 아내와 함께 천상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때 부처님께서는 수도원에 가시면서 이런 모습을 다 보신거에요.관찰을 하신거에요.
그래가지고 비구들에게 그 얘기를 해주었더니
비구들이 도대체 어떻게 사카천왕이 마하가사파떼나가 멸진정에서 나온것을 알게되었는지
궁금해하고 어쨌든 까사파존자에게 공양을 올린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었다.
이렇게 말하는데 의견의 일치를 보았죠.
그대 부처님께서 말씀을 하셨습니다.따라해보세요.
비구들이여.
수행의 높아서 여래의 아들 마하까사파같은 경지에 이르면
그 명성이 널려 퍼져 마침내 천상에까지 이르나니
그리하여 사카천왕이 직접 내려와 공양을 올리기도 하느니라.
수행이 높아지면은 사람들에게부터 공경을 받을뿐만 아니라
천신한테도 심지어 천신들의 왕에게서도 공양을 받는다는거에요.
사례입니다. 이런 사례가 여러번 나와요.
그건 뭐에요.인간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는 거에요.
공부만 잘하면 신이 섬기는 경지도 갈 수 있다는 것...
야! 여기에 바로 불교와 다른 종교의 결정적인 차이는 여기에 있어요.
다른 종교는 신을 섬기는 종교.
불교는 공부만 잘하면 어떤 경지까지 간다. 신이 섬기는 경지까지 간다.
마하까사파존자. 부처님은 물론이고 마하까사파 존자같은 경지에만 이르러도 신이 섬기잖아요.
신들의 왕이 직접 내려와서 공양을 올리는 그런 경지까지 갈 수 있는 것이 바로 불교다.
그것이 바로 우리는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는 겁니다.
우리가 시작할때 마하반야바라밀을 염하고 시작하죠.
이 마하반야바라밀이야말로 여러분들이 가진 본마음,본성을 드러내주는 말입니다.
여러분들의 본마음자리는 마하..크다는 거에요. 한없이 크다
비록 우리가 지금은 오종종한 마음을 연습할 지 몰라도
요거 내꺼,조거 니꺼, 요거 내가족 나머지는 남, 나는 인간...
이런식으로 스스로 마음의 한계를 줄여서 그렇지
여러분들의 본마음은 한없이 크다 마하라는 건 크다는 뜻이에요.
얼마나 크냐? 우주보다 더 크다 그거에요. 왜? 우주가 거기서 나왔어요.
여러분들의 본마음자리는 누구나 다 마하 크고
그 다음에 반야죠. 반야 쁘라즈냐 지혜 이것은 밝다는 소리입니다.
지혜는 밝겠죠.여러분들의 본마음자리는 한없이 밝습니다.
한없이 밝아요. 한없이 밝은데 스스로 그늘을 만들어서 어두워지는 거에요.
이것이 나다하는 그걸 딱 내세우니까 그걸로 인해서 그늘이 생기는 거에요.
그래서 어두워졌을 뿐이지
여러분들은 한없이 밝아서 대보름달보다 더 밝아요.
보름달이 무색해질 정도로 부처님의 광명이 나왔다 그러는데
부처님만 그런게 아니라
우리 모두가 다 불성을 지니고 있다 그랬잖아요.
부처님과 같이 될 수 있다는 거에요.
그것은 무엇이냐 우리들의 본마음자리는 한없이 크고 한없이 밝다
태양보다 몇백배 몇천배 더 밝다
너무 밝아서 눈을 뜰 수가 없어요.
그 다음에 바라밀 파라미타 바라밀은 뭐에요.
도피안! 저언덕으로 건네준다 완성, 완전함 이런 뜻을 가지고 있어요.
여러분들은 한없이 본래 완전한 존재다.
그래서 우리가 남들을 볼때 겉모습만 보고 실망하거나 한탄하거나 원망하거나 그럴 것이 아니고
그 사람들의 본마음 참나자리를 봐줘야 된다.
나도 내 이 겉모습에 지금 부족한 모습에 초점을 맞춰서
내가 뭘! 인간이 뭘! 중생이 뭘! 이렇게 한계를 짓지말고
나의 본마음 참나자리는 어떻다 마하반야바라밀이다 이렇게 연습을 해야되어요.
나의 본마음 참나자리는 마하반야바라밀이다.
지금 앉아계신 여러분들의 본마음 참나는 어떻다 마하반야바라밀!
한없이 크고 한없이 밝고 완전하다. 따라해보세요.
들국화는 장미꽃을 부러워하지 않는다.
이게 화엄사상이에요.
들국화는 들국화 나름의 멋과 향을 가지고 있는 거에요.
장미꽃은 장미꽃 나름의 멋과 향을 가지고 있는 거에요.
그런데 어느날 들국화가 어떤 사람이 장미꽃을 사가지고 가는 걸 봤어요.
장미꽃을 보고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야! 꽃이 저렇게 크고 화려하고 향기가 저렇게 좋구나
나는 왜 장미보다 작고 화려하지도 못하고 향기도 없을까!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이 들국화가 자기꽃을 피워보지도 못하고 쪼르르륵 시들어 죽어 버려요.
장미는 장미 나름의 향과 멋이 있는 것이고
들국화는 들국화 나름의 멋과 향이 있는 거에요.
오히려 들국화를 더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죠.
오히려 뭔가 작지만 아주 소박하고 또 짓지않은 아주 소박한 향기를 더 좋아할 수도 있는 거에요.
장미는 비록 화려하고 커보이고 찐하지만 또 금방 물려요.
春蘭秋菊 各自馨香 춘란추국 각자형향 이라!
금강경 오가해에 보면 그런 말이 있어요.
봄의 난초와 가을의 국화가 각각 스스로 향기를 뿜어낸다.
난은 난의 향기가 있고 국화는 국화의 향기가 있는 것이지.
다른 꽃하고 다른 향기하고 비교를 해서
나는 왜 이럴까 이러다보면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향기, 고유의 멋조차 발현시킬 수가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들 나름대로 다 키가 크건 작건 얼굴이 좀 못생기건 이쁘건
나름대로의 멋과 향이 있는 거에요. 사람도 다 자기 냄새가 있습니다.
다 냄새가 있습니다.
경전에 보면 그거 나오죠.
향싼 종이에 향기가 나고 생선 쌌던 종이에 비린내가 난다.
여러분들이 살아오면서 어떤 마음, 어떤 행위를 많이 연습했냐에 따라서
향기로운 냄새가 나는 사람이 있고
정말 살아오면서 막행막식하고 이런 사람은 반드시 탁한 냄새가 납니다.
저 사람이 어떻게 살아 왔는지 냄새만 맡아보아도 알아요.
그러면은 열심히 살아나가려는 마음이 없어지지 않느냐 이렇게 얘기할 수 있죠. 그게 아니죠.
누구와 비교를 하게 되어 있어요. 자신과 비교를 해야되어요. 따라해보세요.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는 어떻게 다른가!
오늘의 나와 내일의 나는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스스로를 비교하라는 소리에요.
남하고 비교하지말고 남하고 비교해봐야 괜히 피곤해요.
열등감 컴플렉스 생기고...
나보다 못난 사람하고 비교하면 자꾸 자만심이 생기고
나보다 잘난 사람하고 비교하면 자꾸 컴플렉스가 생겨요.
그러니까 남들하고 비교하려하지 말고 스스로를 비교하자
타인과 비교말고 스스로를 비교하라!
10년전의 나와 오늘의 어떻게 달라졌을까!
또 오늘의 나와 10년후의 나는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이렇게 비교를 하면 얼마나 좋아요.
내가 절에 다닌지 한 30년이 됐는데
30년전의 내모습과 20년전의 내모습과 10년전의 내모습과 지금의 내모습이 어떻게 달라졌나.
이렇게 비교를 하라는 소리에요.
절에 다닌지 30년이 되었는데도 여즉 맨날 부처님한테 가서 구걸만 하고 있다.
이거 변화가 없는 거죠.그게 챙피한거에요.
스스로를 비교해서 변화가 없는게 그건 진짜 창피한 거에요.
그건 벗어나야됩니다.
절에 다닌지 10년이 되고 20년이 되고 30년이 되었으면 바뀌어야 되어요.
절에 다닌지 10년,20년,30년이 되어도 여전히 과거와 크게 변한게 없어요.
이렇다면은 헛다닌 거죠.
그걸 나이롱신자라 그래요. 나이롱불자! 요새 뭐 무늬만 불자 그게 무늬만 불자입니다.
불교는 변화를 사랑하는 종교이고 변화를 적극 권장하는 종교입니다.
불교의 3법인중의 첫째가 뭐에요.
제행무상!이라는 소리에요.모든 존재는 무상하다.변화한다 이 소리에요.
변화를 인정하고 변화를 사랑하고 변화를 권장하는
변화를 넘어선 진화! 이거를 권하는게 불교에요.
그런데 변화한게 없다면 그것은 반성을 해야 되어요.
아직 불교에 입문한 지가 얼마 안되었어요. 1년,2년,3년밖에 안되고
10년 안짝이다 이러면은 내가 봐줄수 있어요. 얼마 안되었으니까 그럴수도 있지
그런데 10년 이상이 되었다.
10년 이상 되었는데도 아직도 절에 와서 구걸하는거 밖에 모른다.
이거는 헛다닌 거에요. 그건 참다운 불자가 아닙니다.
10년 이상 되었으면 이제는 부처님께 감사의 마음 표현하고
감사합니다.
이제는 내가 구걸하지않고 주변사람들한테 베풀겠습니다.
부처님 은덕을 만분의 일이라도 갚겠습니다.이런 마음을 먹어야 되어요.
그래서 부처님 가르침을 아는 만큼 전하고 또 가진만큼 베풀고..
이렇게 되어야 참다운 불자에 들어서는 거죠.
구걸하지않고 창조하겠습니다.
이게 능동적이고 진정한 불자가 되는 거죠.
구걸만하면서 평생 살려면 차라리 불교가 아닌 다른 종교에 가는게 나을지도 몰라요.
왜 그래요?거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죽을때까지 죽고나서도 구걸만 하면 되니까요.
오히려 그게 나을 수도 있어요. 왜냐? 초지일관 구걸만 하면 되니까요.
불교는 그게 아닙니다.
여러분들을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어린애로만 환자로만 만들고자하는게 아니라
여러분들 다 성인(聖人)이 되어야 된다는 거죠.
우리도 부처님같이!
궁극에는 우리가 모두다 부처님같이 되는게 목표잖아요.
부처님이 뭐에요. 천인사!천신과 인간의 스승이에요.
인간의 스승일뿐 아니라 신들의 스승이에요.
부처님의 참다운 제자 마하까사파같은 제자만 되어도
신들의 왕인 제석천왕이 내려와서 공경을 하고 공양을 올려요.
그러니까 참다운 불자 부처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은 인생의 창조자가 되는 것입니다.
신을 섬기는 데서 한걸음 더 진화해서 신이 섬기는 단계까지 갈 수 있다하는 게 불교에요.
그래서 그런 무한한 가능성을 사장시키고 버려두지 말고 그걸 우리가 잘 살려나가야 된다.
이것이야 말로 불교를 제대로 쓸 수 있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남들과 자꾸 비교를 하지말고 스스로를 비교하자.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는 어떻게 다른가
오늘의 나와 내일의 나는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그래도 10년전에 비해서 내가 마음이 많이 쉬었다.욕심이 좀 쉬었다.
자비심이 늘어났다.그 다음에 좀 남들한테 베풀고자하는 마음이 늘어났다.
이러면은 제대로 가고 있는 거에요. 그 방향으로 그냥 쭉 가면 됩니다.
그런데 10년전이나 지금이나 욕심도 똑같고 베푸는 것도 똑같고 자비심도 똑같고..
이것은 정체되어 있는 거죠.정체는 퇴보입니다.
전에랑 내가 똑같다. 이것은 퇴보하고 있는 거에요.
왜냐? 세상은 지금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데 자기는 그 자리에 있으니까 정체는 그냥 퇴보에요.
변화를 해야되는 데 긍정적인 변화를 해야된다.그것은 뭡니까?
더 무아법에 통달해지고
더 자비스러워지고
더 구걸을 덜하게 되고 이것이 바로 변화를 하는 것이고
거기서 한걸음 넘어서 진화는 바로 천상세계에 태어나는게 진화죠.차원이 달라진다는 거죠.
더 좋은 인간이 되는 것은 변화고
천상세게에 태어나는 것은 진화죠
거기서 더 진화하면 뭐에요. 무아법에 통달하는 것.
거기서 더 진화하면 보살도를 닦는 것
이게 바로 계속적인 진화입니다. 차원을 높여가는 거에요.
초급웰빙에서 중급웰빙으로
중급웰빙에서 고급웰빙으로 이게 진화에요.
그래서 우리가 변화를 사랑하고
또 변화를 넘어선 진화에까지 가는 것 그것이야말로 우리 불교의 목표다.
우리 불자님들이 진실로 이루어야 할 것이다.
부처님 당시의 난타와 결혼하기로 되어 있던 루빠난다라고 하는 여인이 있었어요.
루빠난다는 요새말로 하면 미스코리아 미스인디아 그 나라에서 최고의 미인이었어요.
최고의 미인으로 손꼽히는 미인이었는데
난타!가 부처님의 사촌동생이에요.부처님이 왕자였기때문에 사촌동생들도 다 왕자에요.
난타라는 왕자와 결혼하기 되어있었는데 갑자기 부처님을 만나는 바람에 출가해버렸어요.
출가를 해버리니까 루빠난다는 혼자 남게 되었죠.
그래가지고 난타에 관해서도 재미있는 일화가 있죠.
난타가 출가를 하긴했는데 공부가 안되는 거에요.
왜? 루빠난다가 눈앞에 어른거려요.부처님을 봐도 루빠난다 얼굴이 겹쳐서 보여요.
너무나 아름다운 여인을 놓고 출가를 해놓으니까 공부가 안되는거에요.
부처님이 난타를 보니까 마음이 여인때문에 여인을 부인을 그리워해서 싱숭생숭해갖고 오락가락하고 있어요.
그래서 난타를 데리고 정원으로 갑니다.
정원에 가니까 원숭이들이 많아요.
그중에서 늙고 병든 눈에 고름이 질질나오는 추한 원숭이앞에 데려가서
난타여! 저 늙고 추한원숭이와 네가 출가하기전의 부인과 비교하면 어떤게 더 예쁘냐하고 물어보죠.
난타가 부처님! 출가하기전의 제부인은 이 나라에서도 최고의 미인이었습니다.
어떻게 저런 늙고 추한 원숭이와 비교조차 할 수 있겠습니까. 그렇지..음!
며칠이 지난후에 다시 난타를 데리고 천상세계로 올라가요
야 오늘은 우리 천상세계를 좀 구경하자. 데리고 천상에 데려갔는데 구경을 죽 하고다니다
한군데 가니까 아주 아름다운 미녀들이 한명도 아니고
500명이나 아리따운 궁전에서 누군가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거에요.
그래가지고 궁금해서 물어봤죠. 지금 뭐하고 있습니까?
지금 저 밑에서 난타왕자님이 출가하셔가지고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공부를 잘하면은 여기로 오실 예정입니다.우리가 지금 난타비구를 기다리면서 있습니다.
부처님이 또 물어보죠. 지금 저 500명이 되는 천녀들과 니가 출가하기전 부인과 비교하면 누가 더 예쁘냐? 예! 저 천녀들에 비교하니까 출가하기전의 부인은 그 늙고 추한 원숭이나 다름없네요.
그렇게 아름다운 여인도 천상의 천녀들하고 비교하니까 아닌거에요.
그런데 한명도 아니고 500명이나 지금 너를 기다리고 있다.
그럼 제가 열심히 공부하면 진짜 거기 가는 겁니까?
실제로 물어봤어요.그러니까 부처님이 약속을 해줬어요.보증해줬어요.
보증서-니가 공부를 잘하면은 반드시 500명의 천녀가 있는 천상으로 보내주리라-도장 쾅!
실제로 약속을 해줬어요.부처님이 보증을 서줬다고 경전에 나와요
기분좋아가지고 난타가 좋다 그럼 내가 공부를 하지 하고 공부를 열심히 했어요.
학습동기를 유발시켜준거에요.
그걸 보면 부처님이 아주 대단한 선생님 최고의 스승이죠.
무조건 그냥 왜 공부안해. 열심히 해 이런게 아니잖아요. 학습동기를 유발시켜줬잖아요.
저게 여자때문에 공부를 안하니까 못하니까
그거보다 더 멋있는 여자를 500명을 딱 해서 니가 공부만 잘하면 저기간다! 학습동기가 유발이 된 거에요.
그래가지고 열심히 공부를 해서 21일만에 아라한이 되었어요.
부처님 당시에 보면은 21일도 긴거에요.목련존자는 14일, 사리푸트라는 7일
보통 7일,14일,21일만에 다 해탈한 아라한이 되었어요.
왜냐? 대단한 스승이 있으니까 학습동기를 팍팍 끌어주니까 공부가 잘 되는 거에요.
21일만에 아라한이 되었어요.그런데 아라한의 경지는 어떤 경지입니까?
무아법을 통달했죠. 불생의 경지에요.
천상에 태어나는 경지는 웰다잉중의 초급웰다잉이라 그랬죠.
이미 중급반에 들어갔기때문에 초급웰다잉하는 천상에 가고싶어 안가고싶어 하겠어요.
안가고 싶어하는거에요.이미 이제 아리따운 여인들 500명도 다 우습게 보이는 거에요.
왜냐? 경지가 그만큼 올라갔으니까! 사람들은 다 자기차원에서 사는 겁니다.
그래서 아라한이 되어가지고 마침내 그 차원을 초월했는데
루빠난다도 역시 마찬가지에요. 루빠난다도 결국은 나중에 비구니가 되었어요.
비구니가 되었는데 부처님께서 미인을 우습게 여긴다는 말을 듣고 어떻게 생각했냐면은
나를 못봐서 그렇지 진짜 나같은 미인을 못봤구만 이렇게...아마 날보면 생각이 달라질걸! 이렇게 생각했어요.
그만큼 자신의 미모에 자신이 있었던거에요.왜냐? 지금까지 날 보고 안 넘어간 남자가 없었어
어떤 남자든 다 한번만 보면 10 Minutes도 필요없어..뭐 십분이 걸려
보면 바로 반해버리는데 one Second 1초면 다 남자야..
루빠난다는 이런 자신이 있었던 거에요.
그래가지고 마침내 부처님의 법문이 있는 날 부처님께 갔어요.법문하는 회상에...
갔는데 부처님께서 그걸 아셨어요. 루빠난다가 오는 걸 미리 아시고 즉시 신통력으로
16살쯤 되는 아주 환상적인 미인이 부처님께 부채질을 해드리는 영상을 만들어서
부처님과 루빠난다만 볼수 있게 했어요.
부처님 옆 양쪽에서 환성적인 미인이 부채질하고 있는 거에요.
루빠난다가 그걸 딱 보니까 뭐라고 얘기를 했냐하면
야~ 저여자가 호숫가에 노니는 백조라면
나는 보기흉한 늙은 까마귀구나.
이런 생각이 드는 미인을 옆에서 부채질하게 만든 거에요.
그래가지고 루빠난다가 부채질하는 여인을 보면서
야~진짜 지금까지 내가 미인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저 여인을 내가 못봐서 그랬구나 하고 반성을 하고 있는데
보고 있는 사이에 그 여인이 처음에 분명히 16살이었는데 조금있다가 스무살짜리
서른살짜리 마흔살 예순살 일흔살해서 쭈그러빡빡으로 늙다가 스르르 죽어버리는
그런 모습을 부처님께서 영상으로 보여준거에요.
그래가지고 마침내 그 여인이 죽어 버렸어요.
이 현상을 지켜 본 루빠난다는 존재의 무상함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죠.
아~내가 지금 이렇게 아름답고 탱탱해가지고 미모에 최고의 자신이 있지만
이게 한때구나. 모든 것은 한때다 이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된거죠.
그때 부처님게서는 마침 삼법인을 제행무상 제법무아 일체개고라는
삼법인을 그 상황에 맞게 설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루빠난다는 즉시 수다원과를 성취하였다.
수다원과만 성취해도 더이상 삼악도에는 안떨어진다 그랬죠.
왜냐? 행복도 불행도 내작품이다.이렇게 생각하니까 수다원과만 성취해도 삼악도는 안떨어집니다..
그래서 루빠난다는 바로 그 자리에서 수다원과를 성취하였고
그후에 또 정진을 거듭해서 나중에 아라한과를 성취하였다. 이렇게 나와요.
그래서 우리의 모든 것은 한때입니다.
어제의 나가 오늘의 나는 같은 나가 아니다.
오늘의 나와 내일의 나도 같은 나가 아니다.왜냐? 모든 것은 변화하기 때문에!
의학계에서 이거를 우리 몸뚱이세포하고 뼈세포를 관찰했어요. 관찰했더니
몸뚱이 세포는 뭐 하루에도 수십, 수만개가 바뀌는거고
뼈세포까지 완전히 한번 싹 바뀌는데 걸리는 시간이 3개월이랍니다.
그래서 여러분들 석달열흘 백일기도만 잘해도 또 한철동안 수행만 잘해도
환골탈태를 할 수 있는 거에요. 뼈까지 다 바뀌는 거에요.
3개월이면 몸뚱이세포, 뼈세포까지 싹 한번 다 바뀐답니다.
그래서 이 몸뚱이가 똑같은 게 아니에요.
이번주의 저의 월호와 다음주의 월호는 다른 월호에요.
이름만 월호일뿐이에요. 맨날 금강경에 나오잖아요.이름이 똑같은 월호일뿐이지
다음주에 여러분과 만날때 그 모습모면 오늘 저의 모습과 그게 다른 사람이에요.
뭐가 달라도 달라요.세포가 달라져도 달라졌고
컨디션이 달라져도 달라졌고 목소리도 뭔가 달라졌고...달라진겁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에요
그래서 모든 존재는 변한다.
이것을 우리가 존재의 진실로 알고 변화를 즐겨야 되어요.
왜 그 말 있잖아요.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변화를 즐겨야 되어요.
10년전의 남편,오늘의 남편,결혼할 처음할때의 남편이 같아요.달라요? 다르죠.
결혼 처음할때는 하늘의 별도 따주고 달도 따줄 것처럼 온갖 사랑의 밀어를 다 속삭였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죠.그렇게 남편이 달라진 것이 이상한일이에요. 당연한 일이에요?
당연한 일이다 이렇게 생각해야되어요. 또 앞으로도 달라집니다.
이 달라지는게 당연한 일이다 이렇게 생각을 해야되어요.
다만 그 변화를 어떤 변화로 만들어야 되겠어요.
긍정적 변화!
또 변화를 넘어선 진화!
이게 바로 우리가 해야할 일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긍정적 변화로 만들것인가
부정적 변화로 만들것인가
누가 선택한다 내가 선택한다
누구 작품이다 내 작품이다.
변화에 그칠 것인가
진화까지 나갈 것인가
누가 선택한다 내가 선택한다
누구 작품이다 내 작품이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지금 이모습! 또 여러분들의 지금 주변 상황
이것은 여러분들의 숱한 선택의 결과입니다.
태어남을 뜻하는 Birth
죽음을 뜻하는 Death
사이에 뭐가 있어요? Choice가 있어요.
B와 D사이에 C가 있잖아요. Choice입니다.선택!
삶은 선택의 연속이에요.
여러분들이 지금 이순간에 법당에 와있는 거는 누구 선택이에요.
여러분들의 선택이에요.
여기 안오고 어디 골프치러 갈 수도 있고 쇼핑을 하러 갈 수도 있고 거리를 헤맬 수도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 지금 법당에 이렇게 와서 법문을 듣고 있죠.
누가 선택했어요.내가 선택을 한거에요.
여러분들은 탁월한 선택을 한거죠.ㅎㅎㅎ
그러니까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고
여러분들에게 똑같이 주어지는 공간과 시간을 내가 어떤 공간과 시간으로 채울 것인가!
이건 여러분들에게 달려있다. 그게 바로 불교의 공사상입니다.
텅비어있기때문에 무엇으로든 채울 수 있다.
여러분들에게 주어진 시간과 공간을
여러분들이 무엇으로 채울 것인가? 무엇을 할 것인가?
이것은 부처님에게 달려있는 것도 아니고 신에게 달려있는 것도 아니고
여러분들에게 달려있는 겁니다.
그래서 그것을 현명한 선택, 탁월한 선택을 해서
여러분들의 인생을 변화,긍정적 변화를 만들어내고
또 변화를 넘어선 진화를 만들어 내는 것!
누구에게 달려있다,나에게 달려있다
누구 작품이다,내 작품이다.
여러분들이 현명한, 탁월한 선택을 통해서 멋진 작품을 만들어내길 바라겠습니다.
다같이 합장하시고
행불행자의 서원
부처님 감사합니다.
법륜을 굴리겠습니다.
행불하겠습니다. 행불하세요!
베푸는 것이 이기는 길
사람들의 심보는 대개가 남을 칭찬하는 쪽보다 남을 흉보는 쪽으로 치우쳐져 있습니다. 그 치우쳐져 있는 것을 바르 세상 살면서 어찌 나를 싫어하고 질시하는 사람이 없겠습니까? 내가 잘나가도 못나가도 질시하거나 질타하는 이웃은 있습니다.
그 문제를 잘 헤아리는 지혜가 그 사람의 인생의 길을 결정해주는 지표인 것입니다. 게 세우는 것이 교육이요 수련이며 자기 성찰인 것입니다.
그 모든 수단들이 자기에게 도전하는 적을 없애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래서 옛말에 이렇게들 말하지요.
백 명의 친구가 있는 것 보다 한명의 적이 무섭다고 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백 명의 친구가 나를 위해준다 해도 마지막 한명의 적이 나를 무너뜨리기엔 충분한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사는 것 뒤돌아보라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강하고 세다고 보잘것없는 사람들 무시했다간 어느 세월에 내 앞에 강한 사람이 서있게 된다는 것 그것은 정말 거짓 없는 현실입니다.
바쁜 당신도 오늘 하루 행여 매듭이 만들어진 부분이 있다면 반드시 풀고 가십시오. 그것은 오래도록 풀리지 않는 매듭이 되어 훗날 아주 풀기 힘든 매듭으로 될수 있습니다.
꼭! 잊지 마십시요. 자신을 위해서 말입니다. 베푸는 것이 이기는 길입니다.
옮겨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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