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이것/불반니원경(佛般泥洹經)

2010. 1. 6. 20:19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염불 불보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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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네 가지 일이 있나니,
마음이 삿되려고 할 때 그것을 따르지 않고,
마음이 음탕하려 할 때 그것을 따르지 않으며,
생각이 약해지려 할 때 그것을 따르지 않고,
생각이 부귀해지려 할 때 그것을 따르지 않는 것이다.


또 네 가지 일이 있나니,
마음에 항상 죽는 것을 근심함이요,
마음에서 나쁜 짓하고 싶어 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는 것이요. 반드시 마음을 살핌이요,


마음이 사람을 따르게 하되
사람이 마음을 따르게 하지 말라.
마음은 사람을 그릇되게 만들며,

마음은 몸을 죽이며,
마음이 아라한도 되고,

마음이 하늘도 되고,
마음이 사람도 되며,
마음이 축생, 벌레, 개미, 새, 짐승도 되고,
마음이 지옥도 되고,

마음이 아귀도 되나니,
모양이 있는 것은 모두

마음이 만든 것이다.


내가 지금 부처가 되어 하늘에서나

인간에게서
공경을 받는 것도 모두 마음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불반니원경>

 

이마음의 놓고 끄달림에 극락과 지옥이 존재함을

 

신종바이러스의 범람속에  우리모두 건안하기를

 

 합장 (),,,

 

 

불반니원경(佛般泥洹經)

2권. K-653(19-182). T-5(1-160). 서진(西晋) 시대(A.D. 290∼306) 번역. [역] 백법조(白法祖). [범] Mah parinirv a-s tra. [약] 니원경(泥洹經). [이] 대반열반경(大般涅槃經), 반니원경(般泥洹經), 불설장아함경(佛說長阿含經)의 제2 유행경(遊行經).

부처님의 입멸과 그 전후 사정을 밝히고 있다.

80세로 입멸할 당시의 부처님의 모습을 알 수 있는 귀중한 경전이다.

내용은 법현이 번역한 대반열반경과 크게 다를 바 없다.

 

 

"행복의 기술, 사람과 어울리라"



미국 카네기 멜론 대학의 코헨 교수는
건강과 인간관계에 대한 실험을 했다.
4년여에 걸쳐 40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 실험은

지원자들을 2주간 호텔에 격리시킨 후
코에 감기 바이러스를 주입
감기에 걸리는 비율과 증상을 조사한 것이다.
실험결과 인간관계가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 7종류 이상인 사람들이
감기에 가장 적게 걸렸고
만나는 사람의 범위가 한정될수록
감기에 많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다양한 부류의 사람을 알고,
다양한 교류를 하는 사람일수록 
바이러스에 대한 보호가 더 잘된다는 것이다.
코헨 박사는 사회참여율이 높고,
많은 사람들과 상호관계를 맺을수록
긍정적인 감정이 많이 생겨난다고 했다.
일반적으로 노인들이 불행을 느끼는 것은
어울릴 사람이 없어 소외되기 때문이다.

여럿이 함께 사는 사람은
때로 혼자 있기를 원하기도 하지만,
거의 날마다 혼자 있는 사람에게는 
쓸쓸하고 외로운 일이다.
인간은 역시 혼자서는 못 사는 것,
행복도 관계 속에서 느낄 수 있다.
- 좋은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