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소는 사자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禪詩와의 만남
2010. 4. 19. 19:14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선불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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承春高下盡鮮姸 雨過橋林叫杜鵑
人靜畵樓明月夜 醉歌歎酒落花前
봄을 맞은 온 세상은 아름답기 그지없고
울창한 숲에 내리던 비 개이니 두견새 울어 댄다.
인적이 고요한 그림 같은 누각에 달빛은 쏟아지고
낙화는 휘날리는데 술에 취하고 노래에 취하였네.
-정엄(淨嚴)선사-
무비 스님 / 불기 2551년 부처님 오신 날 기념 초청강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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