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보다는 더불어 가는 마음

2010. 5. 1. 19:55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오매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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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보다는 더불어 가는 마음


우리가 산다는 것은
모두 함께 더불어 산다는 마음과
더불어 가는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누구를 탓하기전에 나 자신을 돌아보고
진정 타인의 잘못이 있다 하더라도
상처주는 말로 다치게 하기보다는
다정한 조언의 말로 다독이면서
힘을 북돋아주는 그런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우리들의 글을 통해 많은 지식을 쌓고
그 지식을 쌓은 만큼
베푸는 방법도 아시리라 봅니다.
상대를 헐뜯고 경멸하기 보다는
그의 자리에 빛을 주고
기도해주는 마음이 더 소중하며
의심하기 보다는 믿어주고
상대의 상황을 이해해주는
그런 마음들이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산다는 것은 변화
그 자체인지도 모릅니다.
하늘도 변화가 있고 계절도 변화가 있듯이
우리 삶도 희망의 변화가 있기에
변화의 아름다움을 품어내는
우리들의 마음들이면 좋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위빠사나의 도

 

 

위빠사나 수행을 한 사람이

그 모양이냐고 말하면 불선구업을 짓는다.

 

위빠사나 수행을 해서

그 정도라고 이해하면 선업을 쌓는다.

 

위빠사나 수행은 일어나고 사라지는

무상을 아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아무리 수행을 해도 무상을 모르면

위빠사나 수행을 하는 것이 아니다.

 

무상을 모르면 노력하는 과정이지

위빠사나의 도를 실천하는 것이 아니다.

 

아직 일어나고 사라지는 무상을 모르면

계속해서 더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위빠사나의 도는

현상을 바로 보는 지혜부터 시작한다.

 

초기의 무상, 고, 무아를 아는 단계로부터

마지막에도 같은 통찰지혜로 도과를 성취한다.

 

 

나를 믿어주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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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믿어주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부족하고 세상 앞에서 모자람 많은 나이지만
늘 그런 나를 세상 어떤 이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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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눈으로 지켜 봐주는
그 넘치는 사랑만으로 언제나 나에게
용기를 주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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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여행에 지쳐 내곁에서
잠든 모습을 바라보며

입맞추고 싶게 만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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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곁에서 영원히 지켜보고 싶은 욕심에
내 마음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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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나를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겠다며 수줍게 웃던
그 웃음 만으로도 이미 나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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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사람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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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을 아니, 천년이 하루가 되는 세상에서
다시 천년을 살아간다 해도
내가 행복할 때 함께 기뻐해 주고
내가 슬플 때 함께 울어 줄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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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입니다.
하나가 아퍼 힘들어 할때면

 다른 하나가 대신 아파 줄 수 없음에
마음이 더욱 아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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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가 눈물을 흘릴때면
다른 하나가 그 눈물 닦아 주며
따뜻하게 안아 주는 그런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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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가 세상에 태어나

다른 하나를 만나기까지
많은 인연의 엇갈림과 그 엇갈림 속에서
마음 아파했다면 이제는 그 아픔이 더 이상
하나를 괴롭히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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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안에서 바라보는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살아볼만한 일인지를
함께 느끼며 그렇게 살아갈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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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이별로서 눈물 흘리지 않고
마음 다치지 않게 서로가 노력 할 수 있기를,
열심히 살아갈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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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참으로

아름다운 사랑을 가르쳐 준 한 사람에게
내가 눈 감고 눈 감은 이후에

영혼마저 하나의 먼지가 되어

떠돌게 되는 그런 날까지 사랑할 것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