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일품 3장 도를 생각해 스스로 굳세게 바른 행을 지키면...

2010. 6. 4. 20:26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법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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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생각해 스스로 굳세게 바른 행을 지키면...

 

법구경 방일품

 

제3장

상당유염도  자강수정행  건자득도세  길상무유상

常當惟念道  自强守正行  健者得度世  吉祥無有上

그러므로 항상 도를 생각해   스스로 굳세게 바른 행을 지키면

용맹스런 사람은 이 세간을 건너   길상(吉祥)하기 그지없으리.

 

There wise ones, meditative,* persevering,

always putting forth strenuous effort attain to nirvana,

the highest freedom and happiness.

생각이 깊고 참을성이 있고 항상 힘써 애쓰는 사람은,

가장 높은 자유와 행복이 있는 열반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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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사바세계는 팔고를 감내하며 살아야 하는

곳인데, 그 이유는 중생들이 오욕(식욕. 색욕. 재물 욕. 명예욕.

수면욕)의 달콤함을 탐닉하여 남들보다 비교우위의 부귀영화를

바라지만 그와 같은 소원이 뜻대로 쉽게 이루어지기는 매우 어렵

다.

 

대부분의 사람은 소망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이기적인

사람으로 변하여 욕망을 성취하기 위해 온갖 나쁜 업을 짓게 된다.

그 업의 나쁜 형태는 힘을 따라 서로서로 취하고 취하여  서로서로

몸과 형상을 바꾸어 가며 세세생생 그 인과업보으로 윤회길에서

벗어나지 못해 온갖 괴로움과 고뇌를 감수하지 않을  수 없는 것

이 사바국토의 육도 윤회설이다. 

 

이 끝도 없이 윤전하는 괴로움과 번민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

는 길이 부처님이 정견으로 가르치신 오온 사제설과 더불어 37조

도법이다. 팔만 사천의 법문이 많고 어렵다고 하나 이 가르침을

표준으로 삼아  이해하면 그리 어렵지만은 않을 것이다.

그르므로 우리는 항상 이 도를 생각하여 시작도 없이 무명으로

주인과 객이 뒤바뀐 생의 오랜 습으로 인한 오욕에 치성함을

참고 인내하며 방일하지 고 부지런히 도를 닦아야 할 것이다. 

 

이렇게 바른 행 즉 37조도 법을 용맹스럽게 지키고 행하여 이

윤전하는 사바 세간을 건너 완전한 자유와 행복이 있는 열

에 이르게 되는 것이 가장 높은 길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2010.6.4 -무심지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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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석가모니불~ ○계○정○혜○해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무심지덕 () 

 

 
 
행복을 느끼면서 살수 있는 법
 
 
창문을 열고 하늘을 올려다 보세요
 
저렇게 높고 파아란 하늘색도 조금 있으면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우리의 마음이, 저 하늘색만큼 맨날 변하는 거지요.

변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영원히 잠잘 수 없잖습니까?

우리에게 주어진 몫은 어떻게든 치르고 지나는 것, 우리가 겪어야 하는 과정이니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다는 것, 그대와 나, 우리는 잘 알고 살아갑니다

지금 이 고달픔이 내 것이려니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 내 몫이려니

한 걸음 한 걸음 걷다보면 환한 길도 나오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그대여, 지금 힘이 드시나요? 지금 창문을 열고 바람을 쐬여 보세요

맑은 공기로 심호흡 해 보세요

자연은 우리에게 아무 것도 요구하지 않고 그저 주기만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대가 지금 힘든 것은 더 좋은 것이 그대를 기다리고 있기에

그대의 인생길에서 딛고 건너야 할 과정일 것입니다

그대와 나 그리고 우리는 더블어 살아가는 세상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인생은 살아볼 가치가 있는 세월을 이겨볼 가치가 있는 아름다운 곳이

그대와 내가 살았던 세상이라고 함께 웃으며 추억할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그 대여 용기를 가지세요. 땀방울 맺힌 이마 씻어줄 시원한 바람 두 팔로 안아 보세요

공짜인 공기 가슴 크게 벌리고 흡입하세요 그 모두가 바로 당신의 것입니다.

- 행복을 느끼면서 살 수 있는 법 中에서 -

 

 

 

내가 힘들땐 푸른하늘을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서 나는 행복합니다

외로워 울고 싶을 때 소리쳐 부를 수 있는 친구가 있어서 나는 행복합니다

그리고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할 머리가 내게 있어서 나는 행복합니다.

잠이 오지않는 밤에 즐거운 음악을 을 수 있는 귀가 있기에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슬플 때 거울을 보며 웃을 수 있는 미소가 내게 있기에 난 행복합니다

소중한 사람들의 이름을 부를 수 있는 목소리가 있기에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온몸에 힘이 빠져 걷기도 힘들 때 기대어 쉴 수 있는 슬픔이 있기에

나는 행복합니다

내 비록 우울 하지만

나보다 더 슬픈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발이 있어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가진 것 보잘것 없지만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편지 하나 보낼 수 있는 힘이 있어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가슴 활짝 펴 내 작은 가슴에 나를 위해주는

그리운 사람들을 감싸 안을 수 있어

나는 진정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게 잠시라도 틈을 주지않고 이 자그마한 공간으로 끌어들여

삶의 진한 향기를 맛볼 수 있어 행복합니다.

나에게 그리움을 가져다준 그리운 사람들이 있기에

불혹을 지난 외로움도 잊고

나는 행복감에 젖을 수 있습니다.

- 행복글에서 실어온글-

 
 
  가슴을 열고 맑은 공기 
마음껏 들어 마셔 보세요.
정말 모두 내 것이 되었지요?
행복하시지요?
  

여기저기 행복이 널려 있군요.

내 주변이 모두 행복 더미입니다

우리는 그 행복을 내 것으로 주워 담기만 하면 됩니다

정말 행복 하군요.

   
엄마를 바라보는 아가처럼 
세상을 예쁘게 예쁘게 바라보며
단순한 어른으로 살아 보실래요?
지금 내가 숨 쉴 수 있는 이 순간이
너무 행복한 걸요 
아~노래 끝나고 박수 소리만 들어도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