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일품 4장 언제나 바른 생각을 일으키라!

2010. 6. 11. 16:5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법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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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바른 생각을 일으키라!

 

법구경 방일품

 

제4장

정념상흥기  행정약이멸  자제이법수  불범선명증

正念常興起  行淨惡易滅  自制以法壽  不犯善名增

언제나 바른 생각 일으키라   행이 깨끗하면 악은 쉽게 사라진다

스스로 억제함으로써 법이 늘어나고   범하지 않으면 좋은 이름

불어난다.

 

If a person in reflective, if he rouses himself,

if he is evermindful, if his deeds are pure,

if he acts with consideration,

if he is self-restrained and lives according to law,

his glory will increase.

반성할 줄 알고, 조심하여 활동하면서,

그 행위가 맑고 진리대로 살아가는 사람에게 영광은 더욱 빛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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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道란 말은 매우 포괄적인 언어다. 여러 수만 갈래의 길이 있기

때문이다. 

그 수많은 갈림길 중에서 진리에 의한 길을 선택하기 위해서 부처

님은 8 정도를 선택하여 수행하도록 권하였고 제자들에게 여덟까

지 바른길을 밝히며 가도록 가르쳤다. 

어리석은 중생들이 삿된 길을 가지 않고 8 정도에 의한 길을 선택

하여 성인으로 환골탈태 즉 해탈할 수 있도록 길을 안내 하셨다.

 

그것이 곧 "언제나 바른 생각을 일으키고 행이 바르고 깨끗하면

악하고 삿된 것들이 사라진다."고 하신 것이다.

 

불교를 공부하여 조금 이해한 자 중에 중생 심과 불심을 분간하

지 못하고 중생 심을 본심으로 착각하여 본심이 하자는 대로 행

동하는 것이 무위 심의라 말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그리하여 자

기 멋대로 괴짜 행동들을 도인의 행동이라며 찬사를 하는 자들

이 드려 있고, 또, 그를 스승으로 떠받드는 승속도 있다.

부처님의 가르침 중 억제의 근본 뜻을 이해하지 못한 시건방진

궤변이다.

 

 스스로 억제함이란 중생심의 본성이라 할 수 있는 오온의 치성 

그 오욕을 억제하여 다스리게 함이다. 그 오욕에 치성함을 다스

리지 못하면 정법이 늘어날 수 없다는 것이다.

 

그 오욕 중에서 젊은 사람들의 음욕은 참으로 억제하기가 쉽지

않다. 부처님도 만약 음욕과 같은 기관이 둘이었다면 아무도 도

닦을 사람이 없으리라고 했을 정도다.

그것은 인체의 내분비학적으로도 이미 밝혀져 알고 있는 사실이

지만, 그보다 먼저 능엄경에서 이미 내분과 외분에 대한 가르침

이 있고 그것은 남녀가 서로 사랑할 마음을 내면 남녀의 두 근에

액이 흐른다고 하였으니. 이 말씀은 마음이 성욕을 자극하여

점 치성케 하는 것임을 밝힌 것이다.

 

그르므로 37조도 법에 제일 먼저 기본적으로 사념 처를 닦도록

설정돼 있는 것이며 그 첫째가 신념 처로서 몸의 부정함을 관하

도록 하여 육체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욕망과 음욕의 치성

을 스스로 억제방법으로 여러 가지 방편이 있으나 그중에서

특별히 부정 관이나 백골관이  제시되고 있다.

 

수행자의 기초요 기본인 이 사념처를 닦아 성취하지 못하고서

서뿔히 세속에 나와 포교를 욕심내면 백 전 백폐의 파계할 소

지를 품고 있다고 봐야 하므로 "스님이나 제가 불자들 모두가

조심해야 할 부분이다."

 

스스로 억제하지 않고 오온 치성한 중생 심을 본성으로 믿고

그 중생 심이 하자하는 대로 맡겨 두고 방치하면 좋은 이름이

패가망신은 고사하고 악도 윤회의 늪에서 벗어날 기

것이다.  

나무석가모니불~ ○계○정○혜○해탈 ~나무아미타불

201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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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멋진 인생이란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가장 훌륭한 정치가는
떠나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이 되면 하던일

후배에게 맡기고 미련없이 떠나는 사람이며,

가장 겸손한 사람은
개구리 되어서도 올챙이적 시절을 잊지 않는 사람이다.

가장 넉넉한사람은
자기 한테 주어진 몫에 대하여 불평불만이 없는 사람이고

가장 강한 사람은
타오르는 욕망을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사람이며,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하여 감사하는 사람이다.

가장 존경 받는 부자는
적시적소에 돈을 쓸줄 아는 사람이고,

가장 건강한 사람은
늘 웃는 사람이며,

가장 인간성이 좋은 사람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가장 좋은 스승은
제자에게 자신이 가진 지식을 아낌 없이 주는 사람이고,

가장 훌륭한 자식은
부모님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는 사람이며,

가장 현명한 사람은
놀때는 세상 모든 것을 잊고 놀며
일 할때는 오로지 일에만 전념하는 사람이다.

가장 좋은 인격은
자기 자신을 알고 겸손하게 처신하는 사람이고,

가장 부지런한 사람은
늘 일하는 사람이며,

가장 훌륭한 삶을 산 사람은
살아있을 때보다 죽었을 때 이름이 빛나는 사람이다.


-좋은생각 중에서-

 

 

 

[명상음악] 티끌 같은 이 마음  

나무아미타불  무심지덕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