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은 밝은 데서 성장한다

2010. 7. 6. 19:39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오매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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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은 밝은 데서 성장한다 생명은 밝은 데서 성장한다. 인간은 밝은 사상에서 발전이 있다. 우리의 본 면목이 원래 밝은 생명이기에…. 어둠을 찢고 솟아오르는 찬란한 아침 해를 보라. 거침없는 시원스러움이, 넘쳐나는 활기가, 모두를 밝히고, 키우고, 따뜻이 감싸주는 너그러움이 거기 있다. 이 한 해를 결코 성내지 않고, 우울하지 않고, 머뭇대지 않고, 밝게 웃으며,희망을 향하여 억척스럽게 내어닫는 슬기로운 삶으로 만들자. 빛을 향하는 곳에 행운이 있다. 성공이 온다. 오늘 우리는 몇 번 남을 칭찬하였던가. 오늘 우리는 몇 번 남의 허물을 말하였던가. 칭찬하면 태양이 나의 주위에서 빛나고, 비방하면 어둠이 나를 감고 돌아간다. 칭찬하는 마음에는 천국이 열리고, 비방하는 발길에는 가시덤불 엉기나니…. 입은 진실과 광명을 토하는 문이다. 언제나 찬탄과 기쁨을 말하도록 하자. 쾌활은 빛이고 우울은 어둠이다. 쾌활과 우울은 공존하지 못한다. 쾌활해지면 우울이 사라지고, 우울해지면 쾌활이 사라진다. 쾌활하게 살자. 크게 웃고 살자. 우울해지면 웃음을 터뜨리자. 마음이 밝을 때 건강과 행운이 오는 법이다. 사람들 중에는 말과 표정과 몸가짐 전체로 밝게 빛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어디를 가나 환영받는다. 설사 초청받지 않은 자리라도 마치 겨울의 햇빛처럼 누구에게나 환영받는다. 초청받은 사람이라도 마음이 어두운 사람은 언젠가는 사람들이 싫어한다. 사람이 우울한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마음 밝은 사람에게는 행운이 따라 붙고, 어두운 사람에게는 불운이 따라 붙는다. 나는 불행하다고 생각하였을 때 불행한 일은 찾아든다. 그러니 결코 근심스러운 표정이나 성난 표정은 하지 말아야 한다. 생각은 이것이 하나의 조각가와도 같다. 사람의 용모 위에 재주를 부린다. 사람을 미워하면 주름살을 나타내고, 슬퍼하면 얼굴 위에 슬픔을 그려낸다. 따뜻한 자비심은 보살을 나타내고, 근심 걱정할 때에는 용모를 어둡게 만들어 간다. 용모가 어두울 때, 어두운 운명이 오는 법이다. 마땅히 모든 근심 걱정 털어버리고 밝은 행복을 생각할 것이다. 평화롭고 만족스런 표정, 희망에 넘치는 미소는 그 사람에게 영원한 젊음과 아름다움을 나타낸다. 아무리 어두운 구름이 덮여 오더라도 태양은 거침없이 찬란한 빛을 부어댄다. 아무리 고난과 불안이 밀어닥쳐도 우리의 희망,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지는 못한다. 구름을 벽으로 아는 자에게 길이 막힌다. 구름을 두려워 떠는 자에게 불행이 온다. 고난과 불행은 움직이는 필름의 영상과 같이 나타났을 때 사라진다. 그것은 그림자다. 두려워 말고 흔들리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자. 희망과 용기와 자신을 더하고 성공을 꿈꾸자. 영겁의 생명, 진리의 태양은 지금 우리의 가슴을 뛰고 시시각각 우리의 결단을 기다리고 있다. 원래 우리의 마음은 보름달과 같이 원만한데 이를 가로막는 것은 번뇌망상이다. 원망, 질투, 시기, 분노, 복수심, 슬픔, 삿된 욕망, 쓸쓸한 생각, 또는 무거운 죄의식-이런 것들이 우리의 밝은 마음을 흐리게 한다. 흐린 마음, 어두운 마음에서 불행과 병고가 생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밝고 맑은 마음이어야 하고 결코 남을 미워하거나 원망하여서는 아니된다. 어두운 망상이 나면 털어버리고 나쁜 마음이 들면 참회하여 맑혀야 한다. 참회는 망념을 정화하는 최상의 영약이다. -광덕스님-

       

       

      우 정 론 (友情論)

       

       


      동서고금의 사상가들이 우정론을 썼다.

      우정 속에는 인생의 아름다운 덕(德)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진정한 우정은 친구를 아낄 줄 알아야 한다.

      고독할 때 위로할 줄 알아야 하고, 어려울 때 도울 줄 알아야 한다.

       

       

       


      친구의 허물을 용서해 주는 아량과 관용이 필요하다.

      서로 속이지 않는 양심과 신의가 필요하다.

      저만 잘 났다고 떠드는 것은 우정이 아니다.

      우정에는 겸손한 마음이 필요하다.

       

       

       

       

       

       

      희생할 줄 알아야 한다.

      우정 속에는 인생의 뛰어난 덕과 속성(屬性)이 내포된다.


       

      우정은 인생의 귀중한 가치다.

      그래서 로마 최대의 철학자 시세로는 그의 [우정론]에서 이렇게 외쳤다.

      인생에서 우정을 제거하는 것은 세계에서 태양을 제거하는 것과 같다.


       

       

       

       

       

      시세로는 인생의 지극히 높은 가치로 우정을 역설하고

      우정의 본질이 신의(信義)에 있음을 갈파했다.


       

      태양이 없으면 세계가 암흑으로 돌아간다.

      인생에서 우정을 제거하면 태양 없는 세계처럼 어두워진다는 것이다.

      우정은 태양에 비할 만한 인생의 소중한 가치다.

       

       

       

       

       

      '친구와 포도주는 오랠수록 좋다'고 영국 격언(格言)은 갈파했다.

      분명히 그렇다.

      포도주는 오래된 것일수록 향기가 방순(芳醇)하고 맛이 있다.


       

      친구도 그렇다. 죽마지고우(竹馬之故友)는 얼마나 다정한가.

      시간의 오랜 시련을 이겨낸 우정은 인생의 만세반석(萬世盤石)

      과 같이 견고하고 믿을 수가 있다.


       

       

       

       

      우정은 빨리 성장하지 않는다. 그 점에서 연애와 다르다.

      남녀간의 사랑은 일순간에 성립하는수가 있다.

      첫눈에 반한다는 것이 그것이다.

      일순간에 영원(永遠)의 사랑이 가능하다.


       

       

      연애는 시간을 초월한다. 사랑 앞에 시간은 아무것도 아니다.

      그러나 우정은 그렇지 않다.

      우정은 성장의 속도가 느린 나무와 같다.


       

       

       

       

       

      우리는 지혜와 용기와 인내와 아량이라는 비료를 가지고

      우정의 나무를 키워 나아가야 한다.

      우정은 그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인생의 한 보배다.


       

       

      '순경(順境)은 친구를 만들고 역경(逆境)은 친구를 시험한다'고

      영국 격언(格言)은 말했다.


       

       

       

       

       '고난(苦難)을 만나야 비로소 진정한 친구를 안다'고

      시세로는 갈파했다.


       

      '역경에 처하면 사람은 자기 친구수(數)를 센다'고

      에브 퀴리----라듐을 발견한 퀴리 부인의 둘째 딸은 말했다.


       

       

       

       

       

      빛나는 것이라고 다 금은 아니다.

      도금(鍍金)한 금도 있고 진짜 금도 있다

       

      인간의 우정도 마찬가지다.

      진정한 벗인지 아닌지는 인생의 역경과 고난을 당해 보아야 한다.

       

       

       

       

       

       

      인생의 순경에 처하고 사회의 성공자가 되었을 때에는

      많은 친구들이 내 곁에 모여든다.


       

      '나는 누구의 친구다'고 나를 내세워서 남한테 자랑까지도 한다.

      그러나 내가 인생의 역경에 처하고

      어려운 경우를 당할 때는 많은 친구들이 떠나 버린다.

       

       


       

       

       

       

      길에서 만나도 모르는 체 한다. 것이 세상 인심이다.

      역경에 처했을 때에도 한결같이

      변하지않는우정이 진정한 우정이다.


       

      어려울 때 찾아오는 친구가 정말 친구요, 믿을 수 있는 벗이다.

      순경과 역경은 우정의 시금석(試金石)이다.

       

       


       

      인생의 비운과 고난을 당하면 많은 친구들이 나에게서 떠나갈 것이다.

      그러나 세상에는 끝까지 믿을 수 있는 소수의 진정한 친구가 반드시 있는 법이다.

      우리는 그러한 친구를 많이 가져야 한다.

       

       

       

      [논어(論語)]의 첫머리에 우정을 예찬(禮讚)한 말이 있다.

      '친구가 먼 데서 찾아와 주니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有朋自遠方來不亦樂乎].'

      얼마나 좋은 말인가.


       

      먼 데 있는 친구가 정답게 찾아온다는 것은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일의 하나다.

       


       

       

       

      저마다 인생의 이해득실(利害得失)의원리에 의해서 움직이는 세상이다.

      나의 이익이 되면 분주하게 움직이고

      나의 손해가 되면 어떤 일이 있어도 움직이려고 하지 않는다.

       

       


      저마다 득과 실을 계산하고 행동한다.

      그러나 이해득실을 초월한 행동이 있다. 우정이 그 중의 하나다.

       

      '진정한 우정은 공리(功利)를 월등하게초월한 것이다'

      라고 보나아르는 말했다.

       

       


               

       

      날씨가 무더워졌습니다.

      여름감기는 개도 안먹는다는데 . . .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