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삐씨의 행복 여행
행복의 첫째 비결은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지 않는 것이다.
어떤 개인이라도 그는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독립된 존재이다,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절대적인 존재이다.
둘째, 행복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때 사람은 행복해진다.
세째, 행복은 집과 채소밭을 갖는 것이다.
집이라는 것은 안정된 공간이다,
채소밭을 갖고 흙을 가까이하며 살아있는 생명을
가꾼다는 것은 좋은일이다.
네째 ,행복은 내가 다른 사람에게 쓸모 있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
한 개인의 삶은 다른 사람에게 유용해야 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의미 있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
우리에 갇힌 짐승처럼 사는 그런 삶은 살아서는 안된다,
사람이기 때문에 관계 속에서 한몫을 하는 것이다.
다섯째, 행복은 사물을 바라보는 방식에 달려 있다.
여섯째, 행복은 다른 사람의 행복에 관심을 갖는 것이다.
나 자신만의 행복은 근원적으로 있을 수 없다.
왜냐하면 사람은 관계 속에서 살고 있기 때문이다.
서로 나눌 때 행복은 몇 배로 깊어지고 넓어진다.
행복은 살아 있음을 느끼는 것이다.
진정한 행복은 먼 훗날에 이룰 목표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존재하는 것이다.
위의 내용은 <꾸삐 씨의 행복 여행>인데
프랑스 정신과 의사이자 심리학자인 프랑수아 를로르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실화소설에 나오는 내용이다
며칠전 tv에서 '행복하느냐'는 설문조사를 했는데
우리나라 사람 72프로가 불행하다고 했다고 합니다
반면에 후진국인 어느 나라는 아주 높은 프로테이지가
행복하다고 했다고 하네요
<무진장-행운의집> 회원분들도 느끼시지만 부자라고 해서
결코 그만큼 행복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시지요
가끔 방송에서 정말 어렵고 힘들게 살면서도 행복하게
사는 모습들을 보면 물질과 행복의 지수는 일치하지
않는다는 걸 또 한 번 느낀답니다
-일기일회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