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고 비우는 일/법정스님

2010. 12. 18. 12:56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오매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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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고 비우는 일/법정스님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는
새 것이 들어설 수 없다.

공간이나 여백은
그저 비어있는 것이 아니라
그 공간과 여백이 본질과
실상을 떠받쳐주고 있다.

    

 

- 버리고 떠나기>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