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법연화경 제목해석

2011. 7. 18. 21:48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법화경·관세음보문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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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 제목해석

妙法蓮華經 題目解釋

 

 

온능(溫陵) 개원련사(開元蓮寺) 비구(比丘) 계환(戒環)

 

 

 

실상(實相) 묘법(妙法)을 연꽃(蓮華)에다 교묘(巧妙)히 비유(譬喩) 했으니,

안으로는 일심(一心)을 곧 바로 가리키고(直指)

 

밖으로는 온갖 경계(境界)에 두루 통(通)한다.

 

<연꽃은> 바야흐꽃이 핌과 동시에 열매가 맺고

항상 물에 있으면서도 젖지 아니하니(處梁常淨)

이는 연꽃(蓮華)의 참 모습(實相)이요,

 

 

<마음 속에는> 중생(衆生)과 부처(佛)가 본래(本來)부터 있기 때문에

아무리 윤회(輪廻)거듭할지라도 변하여 달라지지 않으니 이는 마음의 실상이다.

 

온갖 형상은 일시적으로 나타난 허망한 것에 불과하지만

그 정수(精髓)는 진실 하니, 이는 경계(境界)의 실상이다.

 

이렇게 마음(心)과 경계(境界)와 모든 것(萬類)에 두루 통(通)하므로 이를 법(法)이라 하고,

정교(精巧)하고 조악(粗惡)함이 모두 한뜻이므로

평범한 사람(凡夫)과 성인(聖人)과는 근원(根源)이 하나(一) 이다.

 

<부처님은> 비록 여러 가지의 세속적인 진리(世諦)로 설하시지만

- 모든 부처님은 두 가지의 진리(二諦)로 중생을 위해 설법을 하시는데,

하나는 세속적인 진리(世俗諦)요, 또 하나는 근원적이며 절대적인 깊고 묘한 이치(第一義體)이다.

 

 

러나 이는 모두가 진리를 설하시므로 가르침을 듣고 깨닫는다.

 

 

- 그것은 모두가 진실하니, 진리(眞理)라는 것은 말이나 이야기(言詞)로 나타내 보일 수 없고

자세히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묘(妙)라고 하셨다.

 

<중생이> 육도(六途) 윤회(輪廻)를 면치 못하는 것도 이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요,

모든 부처님이 닦아 깨달았다는 것도 이 진리를 깨달았다는 것이다.

 

또 중생의 근기에 맞추어 8만 4천의 가르침을 설하신 것도

모두 이 진리를 알리기 위한 교묘한 수단(方)이다.

 

 

러므로 중생이 번뇌가 많아(後重) 근기(根器)가 순수(純粹)하지 못하기 때문에

<부처님>은 우선 세 가지의 길(三乘)을 설해 일시적으로 인도하셨으니,

 

근기가 낮은 사람에게 설하신 것이 바로 권대승(權大乘)으로써 진실한 가르침인 실대승(實大乘)이 아니다.

 

 

소승(小乘)의 가르침에 머물러 묘(妙)를 나타내지 못하다가

마음이 서로 그 본질을 믿게 됨에 이르자 성기고

 

거칠은 소승을 버리고 실상을 나타내 보여 삼승을 모아

일승(一乘)으로 가게 하니 묘(大乘)하여 거칠음(小乘)이 없다.

 

 

이것으로 모든 부처님께서 능히 하실 일을 마치셨다.

 

그러나 이른바 묘법(妙法)이란 소승(小乘)을 버리고 대승(大乘)을 취한 것이 아니고

소승으로 곧 대승을 나타낸 것이며

 

일승(一乘)이란 삼승(三乘)을 떠난 일승이 아니라 셋을 모아 하나로 돌아가게 한 것이다.

 

 

소승에 입각하여 대승을 나타낸 것은

연꽃이 물에 있으면서도 에 젖지 않음과 같고

 

삼승을 모아 일승으로 되돌아가게 함은

연(蓮)이, 꽃이 핌과 동시에열매가 맺는 것과 같이

 

가르침(法)과 비유(譬喩)가 둘이 나란히 나타나며

이름과 실상이 아울러 나타나기 때문에 묘법연화(妙法蓮華)라 명명(命名)한 것이다.

 

이 진리를 깨달으려면 반드시 근본지(根本智)를 체(體)로 삼고

육묘행(六妙行)을 용(用)으로 삼아야 하는 바

 

지혜(智慧)를 비유한 것이 연(蓮)이요, 행(行)을 비유한 것이 꽃(華)이니

 

지(智)와 행(行)을 둘 다 온전히 하여야만 마침내 묘(妙)를 다투게 되는 까닭에

 

경문(經文)의 첫 부분(部分)에 미간 백호(眉間白毫)의 광명(光明)을

동방(東方)으로 일만 팔천국토(1万8千國土)를 비추심으로써

지혜(智慧)와 경계(境界)를 완전하게 나타내시고

 

사법성취(4法成就)의 법문(法門)으로 결론(結論) 지음으로써 행문(行門)을 갖추어 마치셨다.

 

 

정종분(正宗分) 첫 부분에 있는 삼주(3周)의 설법은 모두 체(體)를 밝히신 것이요,

촉루품(囑累品)후의 6품은 용(用)을 밝히심이며

 

중간법문(中間法門)이 앞과 뒤를 연결(連結)하면서

법륜(法輪)을 온전히 굴리시어 지(智)와 행(行)을 크게 나타내시고

 

또 체(體)와 용(用 )도 함께 밝히시어 실상(實相)의 대전(大全)으로 삼으셨다.

 

 

부처님께선 깨달음의 문(門)을 열어 참된 모범(模範)을 보이시고

중생으로 하여금 지혜종자(智慧種子)를 싹트게(發明)하여 과덕(果德)을 성취케 하였으니,

 

만일 이를 듣는 사람은 성불(成佛)치 못할 리 없고

깨친이는 모두 수기(授記)를 받을 것이며

낱낱의 일(事)들과 낱낱의 물체(物體)가 묘법(妙法)이 없는 까닭이다.

 

 

이로써 미루어 보건대 이 실상(實相)은

산하대지(山河大地)와 밝음(明) 어두움(暗)<물질적 현상(物質的現象)인> 색(色)과

<정신적 현상(精神的現象)인> 공(空)에 이르기까지라도

두루 충만(充滿)치 않은 곳이 없으니,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인> 두두물물(頭頭物物)이

곧 부처님의 지혜(智慧)의 몸(體)이며

 

행(行)하는 걸음걸음이 바로 보살(菩薩)의 행문(行門)이므로,

 

이 법(法)에 의해 마음을 밝히면,

그 몸으로써 묘(妙)를 나타내게 되는 바

 

부처님의 일대사인연(一大事因緣)을, 이 한(一) 제목(題目)에서 모두 밝히셨다 하겠다.

 

 

 

나무묘법연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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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 살로메에게

 

 

내 눈빛을 지우십시오.

나는 당신을 볼 수 있습니다.


내 귀를 막으십시오.

나는 당신을 들을 수 있습니다.


발이 없어도 당신에게 갈 수 있고

입이 없어도 당신을 부를 수 있습니다.

 

나의 양팔이 꺾이어 당신을 붙들 수 없다면

나의 불붙은 심장으로 당신을 붙잡을 것입니다.


나의 심장이 멈춘다면

나의 뇌수라도 그대를 향해 노래할 것입니다.


나의 뇌수마저 불태운다면

나는 당신을 내 핏속에 싣고 갈 것입니다.

 

- 라이너 마리아 릴케가 루 살로메에게 -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 쇼 (1ㅡ3집 모음곡)

 

 

1 - Blue Eyes Crying In The Rain
2 - If
3 - Wayfaring Stranger
4 - Let It Be Me
5 - You Needed Me

6 - You Light Up My Life
7 - Dick And Jane
8 - Long Long Time
9 - Sailing
10 -You've Got A Friend

 

 

 

     

 

 01.이종환밤쇼-Charles dumont-Femme de ma vie
02.이종환밤쇼-Cherish
03.이종환밤쇼-Chicago-Will You Still Love Me(변함없는사랑)
04.이종환밤쇼-Claude King - Wolvoton Mountain
05.이종환밤쇼-Cliff richard - D addy s home

06.이종환밤쇼-Daddy s Home-Cliff Richard(아빠가 집에 계십니다 )
07.이종환밤쇼-debbie gibson-foolish beat
08.이종환밤쇼-dick and jane(딕앤제인)
09.이종환밤쇼-Don Gibson - Sea Of Heartbreak
10.이종환밤쇼-Don t expect to me to be yo
11.이종환밤쇼-Don williams & Emmylou hamis-If I needed you

12.이종환밤쇼-Donna fargo-Funny face((못난아, 난 널 사랑해

 


13.이종환밤쇼-E L&P-C est la vie
14.이종환밤쇼-Etta james - Blowing in the wind
15.이종환밤쇼-Femme De Ma Vie-Charles Dumont(내 생의 여인)

16.이종환밤쇼-For The Good Time
17.이종환밤쇼-Foreigner - I want to know what love is
18.이종환밤쇼-Foreigner-Waiting for a girl like you
19.이종환밤쇼-Forever My Darling
20.이종환밤쇼-Freddie & Dreamers-I Understand

21.이종환밤쇼-George baker selection-Jane
22.이종환밤쇼-George benson-The greatest love of all
23.이종환밤쇼-George selection-I ve been away too long
24.이종환밤쇼-Gladys Knight&ThePips-Help Me Make It Through TheNight
25.이종환밤쇼-Gloria Gaynor - I ll Survive

26.이종환밤쇼-GloriaGaynor-Can tTakeMyEyesOffYou(당신에게서눈을뗄수없어요)
27.이종환밤쇼-He Ain t Heavy, He s My Brother
28.이종환밤쇼-Hello.
29.이종환밤쇼-How Much Is That Doggy In The Window (Patti Page)
30.이종환밤쇼-I ll Follow Him-Sandy Posey(그를따르리)

  

 

 

 

 

   

01.이종환밤쇼-I ll Survive-Gloria Gaynor(난이겨내리)
02.이종환밤쇼-I love you more and more everyday
03.이종환밤쇼-I ve Been Away Too Long
04.이종환밤쇼-If I Need You
05.이종환밤쇼-imagine

06.이종환밤쇼-Joe Cocker & Jennifer wames-Up where we belong
07.이종환밤쇼-John Lennon - Imagine
08.이종환밤쇼-Knife
09.이종환밤쇼-Linda Ronstadt-Por Un Amor(사랑때문에)
10.이종환밤쇼-Lobo-Don t expect to me to be yo

11.이종환밤쇼-Love story
12.이종환밤쇼-Lover s Moon
13.이종환밤쇼-Lynn anderson - You don t have to say you love me
14.이종환밤쇼-Madonna-True Blue(남빛사랑)
15.이종환밤쇼-Manhattan skyline

16.이종환밤쇼-Melanie Safka-The saddest thing
17.이종환밤쇼-More Than I Can Say (Bobby Vee)
18.이종환밤쇼-My Last Date-Skeeter Davis(마지막데이트)
19.이종환밤쇼-Neil Diamond - If You Go Away
20.이종환밤쇼-Neil diamond-Love on the rocks

21.이종환밤쇼-Oliver-Jean
22.이종환밤쇼-Pat boone-April love(4월의 사랑)
23.이종환밤쇼-Patti page-Changing partners
24.이종환밤쇼-Patti Page-How Much Is That Doggy In The Window
25.이종환밤쇼-Patti page-Tennessee waltz

26.이종환밤쇼-Paul & paula-Hey paula
27.이종환밤쇼-PeaboBryson&RobertaFlack-Tonight I celebrateMyLove
28.이종환밤쇼-Percy Sledge - When A Man Loves A Woman
29.이종환밤쇼-Perhaps Love
30.이종환밤쇼-Petti Page-I Went To Your Wedding

 



 

    

01.이종환밤쇼-Pledging My Love (Emmylou Harris)
02.이종환밤쇼-Por un amor-린다론스타트
03.이종환밤쇼-Sad Movies
04.이종환밤쇼-Sailing
05.이종환밤쇼-Sandy posey - All I have to do is dream

06.이종환밤쇼-Sandy Posey - I ll Follow Him
07.이종환밤쇼-Scorpions-Always somewhere
08.이종환밤쇼-Scorpions-Still Loving You(아직도 사랑해)
09.이종환밤쇼-Sea Of Heartbreak
10.이종환밤쇼-Seals & Grofts-Windflowers

11.이종환밤쇼-Simon & Garfunkel - Sound Of Silence
12.이종환밤쇼-Skeeter davis-The end of the world(세상의 끝
13.이종환밤쇼-Soldier Of Fortune
14.이종환밤쇼-Stonewall Jackson - Have I Told You Lately That I Love
15.이종환밤쇼-tears in heaven

16.이종환밤쇼-Teddy pendergrass & Whitney houston-Hold me
17.이종환밤쇼-Tell Laura I Lovr Her
18.이종환밤쇼-The association-Never my love(내 사랑은 결코
19.이종환밤쇼-The Drifters-Under The Boardwalk
20.이종환밤쇼-The End Of The World

21.이종환밤쇼-The Saddest Thing-Melanie Safka(세상에서 가장 슬픈일)
22.이종환밤쇼-The tremeloes-Silence is golden(침묵은 금)
23.이종환밤쇼-The vogues-Turn around look at me(뒤돌아 나를 봐요
24.이종환밤쇼-Those Were The Days
25.이종환밤쇼-Traces (Classics IV Featuring Dennis Yost)

26.이종환밤쇼-Trini Lopez - Lemon Tree
27.이종환밤쇼-Unchaind Melody
28.이종환밤쇼-Up Where We Belong
29.이종환밤쇼-Weve Got Tonight
30.이종환밤쇼-You Needed Me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
 
"가는 곳마다 주인이 되어라!
서 있는 그 곳이 모두 진리의 자리이다."
  

예쁜 향주머니



참 신기하다. 그 오랜 세월 동안 건드리기만 해도 아팠던
장미 가시 같은 실연의 기억이 이제는 건드릴 때마다 은은한
향기를 내는 사랑의 추억이라는 예쁜 향주머니가 되다니.
 
우리가 20년 전에 주고받았던 건 분명, 예쁜 사랑이었다.



- 한비야의《그건, 사랑이었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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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픈 실연의 기억조차도

시간이 지나 잘 아물면 예쁜 향주머니가 됩니다.
하물며 사랑과 감동과 감사의 기억은 오죽하겠습니까.


사랑과 감동의 향주머니는 많을수록 좋습니다.
언제든지 다시 건드릴 때마다 아픔이 아닌 사랑과 감사의

은은한 향기가 온 몸에 배어납니다.

 

사랑하는 네티즌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랫동안 자리를 비워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희망의 아침 Q 게시판에 오른 클릭 수를 보고 마음이 울컥합니다..

제가 없는 동안에도 울님들께서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좋은 기억이 있었던 애청곡이나 현재 진행 중인 연인과의 사랑노래가 있다면

지금 신청해 주세요. 올려드리겠다고 약속한 음악은 반드시 올려 드리겠습니다.

 

울님들~` 장마가 오랫동안 지속되더니 이제 더위가 몰려오는 것 같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 뜻하신 바대로 성취하시길 빕니다.

 

 

 

 

수처작주 입처개진 애병필승~!!


 

 

호동대장님이 올린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