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 있는 말씀

2011. 8. 26. 09:46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오매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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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암스님의 진리 있는 말씀

 

 

요즘 세상 살기가 어려워서 그런지
나를 찾아오는 사람이 많습니다.


산속에 가만히 앉아 있어도
올 사람은 오는 법입니다.


사람들이 나한테 와서 한결같이 묻는 것이
어떻게 살면 잘 사는 겁니까’하는 겁니다.


그러면 나는 이렇게 답해줍니다.


네가 싫어하는 거 남한테 하지 마라.


좋아하는 것을 못해줄 망정
자기가 싫어하는 것을
남한테 하지 말라고 합니다.


내가 싫어하는 일을
남한테 안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남이 나를 원망할 일이 없으니
마음이 편해집니다.


스님은 우리 모두가 우주에서
제일가는 스타라며 맡은 배역을
잘 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 하나는 남이 잘못하는 것 무조건 용서해주십시오.


남을 미워하고 욕하고 원망하다 보면
밤잠을 잘 못자고 밥을 먹어도
소화가 잘 안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병이 드는 것은 정해진 수순입니다.


잘못하긴 남이 잘못했는데
내가 괴롭고,
병은 나한테 생기니 얼마나
바보 같은 짓입니까?


그렇게 말을 해 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의 잘못을 용서하는 일이 얼마나 힘든데
그렇게 쉽게 말씀을 하시느냐고 큰소리칩니다.


그렇지만 생각을 한 번 해보세요.
남을 용서하는데 돈이 듭니까?
노동력이 듭니까?
뭐가 힘이 들어 어렵다는 건지
도통 알 수가 없어요.


그냥 무조건 용서하면 됩니다.
용서는 곧 한사람을 제도하는 겁니다.


그렇다고 억지로 참으면 안 됩니다.
그냥 털어버리면 됩니다.


지금 살고 있는 것도 어차피 꿈속인데,
집착할 일이 없다는 것을 깊이 인식해야 합니다.


그래도 미워하는 사람이 밉다는 생각이
지워지지 않고 계속 올라오면
그 생각을 일으키는 너는 전부 잘하기만
했느냐고 스스로 되물어보세요.


사람마다 부처님이 그 안에 있습니다.


사람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양심이 바로 부처입니다.


양심이 있으니까 자기가 잘못한 것은 알고,
안에 있는 부처님이 알아서 잘못을 뉘우치고,
잘해야지 하는
생각도 하게 돼 있습니다.


그러니 잘못하는 사람을 보면 불쌍히 여기고
용서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부처님과 선지식만 스승이 아닙니다.
잘못하는 사람도
스승인 줄 알아야 합니다.


나는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 하고
깨우치게 해주니 더 큰 스승이지요.


불평불만에 가득 차서 세상을 바라보면
온통 지옥이지만 좋은 것이든,
미워하는 것이든, 집착하는 마음이 없으면
그것이 극락입니다.


내가 극락에 가고 싶으면
극락에 가도록 마음을 써야지
부처님한테 애걸복걸 빈다고
극락에 보내주지 않아요.


불교는 제 성품을 봐서
부처 이루고 살라는 가르침입니다.


제 정신 가지고 살라는 말입니다.


종교는 이 세상 사는데 바르게 잘 살라고
나온 겁니다.


종교에도 노예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맹신과 광신이 아닌 제 정신을 차리고
세상을 바로 보고 바르게 행하라는 것이
부처님 가르침입니다.


제악막작(諸惡莫作) 중선봉행(衆善奉行) 이라는
간단한 말속에 불법의 가르침이 모두 들어 있습니다.
온화한 말과 밝고 환한 웃음을 지으며 사십시오.

 

믿음이 있으나 지혜가 없으면...★

 

선남자여, 내가 경에서 말하기를 두 가지 사람이

부처님 교법 스님네를 비방하나니,

하나는 믿지 않고 성내는 마음이 있는 연고요,

둘은 믿으면서도 뜻을 알지 못하는 연고라

하였느니라.

 

선남자여, 만일 사람이 신심은 있으나

지혜가 없으면 이 사람은 무명을 증장하고,

지혜는 있으나 신심이 없으면

이 사람은 삿된 소견을 증장하느니라.

 

선남자여, 믿지 않는 사람은

성내는 마음 때문에 삼보가 없다고 말하고,

믿는 이가 뒤바뀌게 뜻을 해석하면,

듣는 이로 하여금 삼보를 비방케 하느니라.

 

선남자여,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믿지 않는 사람은 성내는 마음이 있는 연고며,

믿는 사람은 지혜가 없는 연고로

이 사람들이 삼보를 비방한다 하느니라.

[열반경]

 

 

유태인의 자녀교육 53가지 지혜

 

 

1. 남보다 뛰어나게가 아니라 남과 다르게!
2. 듣는 것보다 말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3. 머리를 써서 일하라.
4. 지혜가 뒤지는 사람은 매사에 뒤진다
5. 배움은 벌꿀처럼 달다.

6. 싫으면 그만두라. 그러나, 하려면 최선을 다하라.
7. 아버지의 권위는 자녀들의 정신적 기둥!
8. '배운다는 것' 은 배우는 자세를 '흉내내는 것' 에서 시작된다.
9. 배움을 중지하면 20년 배운것도 2년 내에 잊게 된다.
10. 상상력에도 한계는 있다.

 

 

 

11. 추상적 사고는 '신'에 대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비롯된다.
12. 어머니의 과보호가 때로 아이의 독창적인 재능을 살릴 수도 있다.
13. 형제간의 두뇌 비교는 둘을 다 해치지만

      개성의 비교는 둘을 살린다.
14. 외국어는 어릴때부터 습관화 시킨다.
15. 이야기나 우화의 교훈은 어린이 자신이 생각토록 한다.

16. 어떤 장난감이라도 교육용 완구가 될 수 있다.
17. 잠들기 전에 책을 읽어주거나 이야기를 들려준다.
18. 오른손으로는 벌을 주고 왼손으로는 껴안아준다.
19. 심한 꾸지람을 했더라도 재울 때는 다정하게 대한다.
20. 어른들이 쓰는 물건과 장소에는 가까이 가지 못하게 한다.

 

 

21. 평생을 가르치려면 어릴 때 마음 껏 놀게 하라.
22. 가정교육에서 좋지 못한 것은 서슴없이 거절한다.
23. 조상의 이름을 통해 가족의 맥을 일깨워 준다.
24. 아버지의 휴일은 자녀교육에 꼭 필요하다.
25. 세대가 다른 여러 사람과 친밀하게 접촉하라.

26. 친구를 선택할때는 한 계단 올라서라.
27. 아이들끼리 친구라고 해서 그 부모들까지 친구일 수는 없다.
28. 남의 집은 방문할 때는 젖먹이을 데리고 가지 않는다.
29. 친절을 통해 아이를 지혜로운 인간으로 키운다.
30. 자선행위를 통해 사회를 배운다.

 

 

31. 돈으로 선물을 대신하지 말라.
32. 음식에 대해 감사드리는 것은

      곧 신에 대해 감사드리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33. 성 문제는 사실만을 간결하게 가르친다.
34. 어릴 적부터 남녀의 성별을 자각시킨다.
35. 텔레비전의 폭력 장면은 보여주지 않지만,

      다큐멘터리 전쟁영화는 꼭 보여준다.

36. 자녀에게 거짓말을 하여 헛된 꿈을 갖게 하지 않는다.
37. 자녀를 꾸짖을 때는 기준이 분명해야 한다.
38. 최고의 벌은 침묵이다.
39. 협박은 금물이다. 벌을 주든 용서를 하든지 하라.
40. 자녀들의 잘못은 매로 다스린다.

 

 

41. 어떤일이든 제한된 시간 내에 마치는 습관을 길러준다.
42. 가족 모두가 모이는 식사시간을 활용한다.
43. 외식을 할 때는 어린 자녀를 데려가지 않는다 .
44. 한 살이 될 때까지는 부모와 함께 식탁에 앉히지 않는다
45. 편식 버릇을 방관하면 가족이란 일체감을 잃게 된다.

46. 몸을 깨끗이 하는 것은

      위생상, 외견상 목적 이상의 중요한 의미가 있다.
47. 용돈을 줌으로써 저축하는 습관을 길들인다.

 


48. 은은 무거워야 한다. 다만 무겁게 보여서는 안된다.
49. 내것, 네것, 우리 것을 구별시킨다.
50. 노인을 존경하는 마음은 아이들의 문화적 유산이다.

51. 부모에게 받은 만큼 자식들에게 베풀어라.
52. 남한테 받은 피해는 잊지 말라. 그러나 용서하라.
53. 기회 있을 때마다 민족의 긍지를 심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