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삶의 주인으로 복귀하기 위한 수단

2011. 11. 25. 13:3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발심수행장·수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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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삶의 주인으로 복귀하기 위한 수단

 

바쁘다. 부유하면 부유한 대로 가난하면 가난한 대로 바쁘다.

쫓긴다. 시류에 뒤처질라 날마다 전전긍긍이다.
하지만 아무리 뛰어봐야 발바닥에 땀만 차지 정작 별다른 소득은 없는 기분이다.

감각의 시대, 껍데기에 열광하는 현대인들에게 수행을 권한다.

수행은 “자기의 올바른 본분을 지키기 위한 길, 자기 삶의 주인으로 복귀하기

위한 수단(고불총림 백양사 방장 지종스님)”이자 “생명의 근원인 동시에 시련을

 견뎌내는 힘을 길러주기(봉암사 태고선원장 정광스님)” 때문이다.

우리는 그동안 밖으로만 나돌았다.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서자.

‘자기와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로 보기 위해(如實知見)’ 수행한다.
수행은 계정혜(戒靜慧) 삼학을 닦는 것이다. “계율을 지켜야 선정이 일어나고

선정에서만 지혜가 나온다. 거꾸로 지혜가 나타나면 계율을 지키지 않을 수

없다는 순환구조다. 늘 마음을 바로 써야 마음이 순일하게 유지되고, 거기서

바른 삶의 길이 열린다(통도사 율주 혜남스님).”


〈유가사지론〉에 보면 수행의 구체적 의미가 열거돼 있다.

 “현재의 올바른 법에 즐거운 마음으로 머무르는 일(현법낙주, 現法樂住)”이며

“그 힘으로 삶을 지탱하고(인생공덕, 引生功德)” “사실을 사실 그대로 느끼는

여실수각(如實隨覺)의 원동력이 된다. 그리고 궁극적으론 요익중생(饒益衆生)을

위한 일(동국역경원장 월운스님).” 올바른 법에 즐거운 마음으로 머물고자 하는

사람들 사이에 갈등은 발붙일 수 없다. “깨달음의 생활화.사회화가 바로 수행

(각화사 태백선원 선덕 고우스님)”인 셈이다.

그렇다면 어떤 수행법을 택해야 하나. 대부분의 스님들은 수행법의 우열을

따지기 전에 자기의 근기에 맞는 수행법을 고르라고 주문한다.

좌선뿐만 아니라 경전을 공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칠불사 운상선원 선덕

지옹스님은 “깨달음으로 가는 뗏목은 여러 가지일 수 있다”며 “마음을 가다듬어

한 생각만 나도록 해 근본당체를 바로 보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범어사승가대학장 무비스님은 “부처님의 마음을 알아 깨달을 수 있는 것처럼

말씀을 정확히 깨우치면 성불한다”며 “다만 부처님의 말씀을 분석하기 이전에

통찰해야 한다”고 전제를 달았다.


조용한 곳이라면 어디나 아란야(수행처)가 될 수 있다. 물론 초심자들은 수행을

바른 길로 인도할 스님과 경전이 준비된 도량을 찾아야 한다. 모든 일이 그러하듯

수행도 초심자들에겐 낯설고 힘겨운 일이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힘이 쌓여야 한다. 서울 금강선원장 혜거스님은 “선으로

들어가는 길은 쉽고 재미있어야 한다”며 “최소한 허리를 똑바로 펴고 앉기만 해도

몇 킬로미터를 걷는 효과를 본다”고 밝혔다. 이른바 앉는 공덕이다.

학림사 오등선원장 대원스님은 “단 5분이라도 참선하며 내가 살아온 길을 반추하고,

쓰레기통처럼 더러운 마음의 찌꺼기를 버려야 한다”고 독려했다.

수행의 시대, 이미 많은 재가불자들이 수행의 공덕을 증언하고 있다.

시력이 회복되고 얼굴이 몰라보게 젊어졌다. 무엇보다 만족을 배웠다.

금강선원에서 수행중인 조철행(48)씨는 “지난 1년 동안 남들과 거의 갈등이 없었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스스로 놀란다”며
“남들이 내게 행복이나 불행을 가져다주는 것이 아님을 확실히 느꼈기 때문”이라고

뿌듯해했다. 해답은 내 안에 다 있다. 행복하려면 수행해야 한다.

 

불교신문 <제언> 에서

 

 

1 잇몸 질환 특효비법

☆ 소금물 한 컵이면 잇몸질환 안녕 ☆

잇몸이 약해 툭하면 붓고 아프고,
피가 흐르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다.
무서운 치과에 가서 고통스런 치료를 굳이 받지 않아도 된다.
돈이 그다지 들어가지도 않는다.
싸고 간단하게 잇몸질환에서 탈출할 수 있는 요령이
트위터(twitter)에 소개돼 인기다.

준비할 것은 물 컵 하나와 거기에 듬뿍 녹여 넣을 수 있는
소금만 있으면 된다.
소금물 컵에 평소 쓰는 칫솔을 담아놓았다가
칫솔질만 하면 웬만한 잇몸질환은 안녕~ 이다.
잇몸질환의 가장 흔한 원인자는 칫솔에 숨어있는 세균이다.
칫솔질 도중 칫솔에 낀 불순물에서
세균이 번식해 다음 칫솔질 할 때
잇몸에 침투, 잇몸질환을 발생시키는 것이다.

대부분의 세균은 소금물 속에 들어가면
삼투압 때문에 터져 죽는다.
소금물 속에 칫솔을 담갔다가 사용하면
일단 칫솔 속 세균으로 인한 잇몸질환은
거의 100% 막을 수 있는 셈이다.
요령을 처음 알린 트위터러(twitterer)도 평소 걸핏하면
잇몸에서 피가 흐르는 등 고통에 시달리다가 이 방법을
쓴 뒤로는 거짓말처럼 증상이 없어졌다고 전했다.

 

 

2 몸살 감기 할땐요,


 

배 하나를 썰어서 넣고,

소주 작은병 3병을 넣고 약한불에 계속 졸으시어
마그마컵으로 3/2정도 될때까지 졸여 국물만 마셔보셔요,
두 번만 만들어 드시면 몸살 감기 다 도망갑니다,

 

 

 


♬배경음악:This Little Bir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