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깃든 무한 진리 생명을 발휘하라!

2012. 7. 20. 09:57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화엄경·보현행원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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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상수 람다와 무한 진리 생명--누구에게나 깃든 무한 진리 생명을 발휘하라! 병이 낫고 고난이 사라진다!

 

 

아인슈타인이 상대성이론을 발표할 당시는 우주가 팽창하지도 수축하지도 않는다(정상우주론)고 생각하던 시대였습니다. 그런데 일반상대성이론의 방정식에 따르면 우주는 팽창하거나 수축하는 것(불안정한 우주)으로 해(解)가 나옵니다. 이를 고민하던 아인슈타인은 자신의 방정식에 일정한 상수 하나를 곱하면 문제가 깨끗이 해결되는 것을 발견하고, 이 상수를 <우주상수>라 이름 붙이고 라틴어인 <람다>로 표시합니다. 그러나 17년 뒤 허블이 적색편이를 이용하여 우주가 팽창하고 있음이 알려지자 아인슈타인은 <일생에  가장 멍청한 짓을 했다>며 자신의 우주상수 이론을 철회합니다.


이후 양자역학의 발전으로 우주의 공간 자체가 에너지를 가지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즉 우주의 진공(眞空) 자체가 에너지를 가지는 것입니다. 이를 <진공에너지>, 또는 <암흑에너지>라 하는데, 이 에너지가 양(陽)일 때는 우주가 팽창하고, 음(陰)일 경우에는 중력처럼 수축하게 됩니다. 연구 결과 진공에너지는 음이 아니라 양의 에너지를 갖는 것으로 판명되고 아인슈타인을 기념하여 <우주상수>, 또는 <람다>라 부릅니다(현대과학이 밝힌 우주상수는 0이 아니라 0에 아주 가까운 양수(10x(-123))임). 

 

그리고 이런 진공에너지, 우주상수의 힘으로 우주는 중력에 의해 수축되지 않고 허블이 밝혔던 것처럼 끝없는 우주 팽창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즉 빅뱅으로 우주가 팽창을 계속 하고 있다면 언젠가는 우주 팽창은 끝나겠고 중력에 위해 위축되겠지만, 그리하여 우주의 종말이 오겠지만(big-crunch), 우주가 만들어낸 광활한 빈 공간(眞空) 자체가 스스로 끝없이 자신에게 무너질 수 없는 힘을 부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면 우주는 물질을 만드는 중력에 맞서 우주 자체에 무너지지 않는 힘, 끝없는 성장의 힘을 본래부터 주고 있었던 셈입니다.


우리 삶도 그와 같습니다. 우리 마음은 위축되는 마음(또는 하나로 모아지는 마음)과 밖으로 뻗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주는 위축되는 마음, 모아지는 마음은 여성성(female,胎藏界)으로, 밖으로 뻗어나가는 마음은 남성성(male,金剛界)을 부여하여 여성성은 생명의 잉태, 남성성은 생명의 번성을 이끌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렇게 모아지는 마음(重力)은 물질, 생명 자체를 만들며, 뻗어나가는 마음(진공에너지, 斥力)은 끝없는 세상의 성장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하나 발생합니다. 모아지는 마음, 위축되는 마음 그 자체는 선악이 없으나, 모아지는 마음이 너무 우세하면 사람이 우울증에 걸리게 됩니다. 즉, 세상에 관심이 없고 자신에게만 모든 마음이 집중되므로 이웃과 어울리지 못하며 자기만의 세상에 빠져드는 것입니다. 따라서 너무 집중력만 강해서는 사회성이 결여되고 본인의 성장도 어렵게 됩니다. 걱정이 걱정을 만들고 광활한 우리 마음을 뻗지 못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반드시 밖으로 향하는 마음도 필요합니다.


고난이 오면 마음은 위축됩니다. 걱정, 불안, 두려움이 마음을 자꾸 왜소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난이 올 때 꼭 필요한 것은, <우리에게 이미 주어진 무너지지 않는 마음>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깃든 이 무한 힘을 발휘하여 위축되는 마음, 왜소해지는 마음을 무한 세계로 향하게 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고난이 없는 세계로 가야하는 것입니다.


우주에 무너지지 않는 힘이 있는 것처럼, 모든 생명체에게도 무너지지 않는 힘이 이미 존재하고 있습니다. 우주에 존재하는 무너지지 않는 힘이 우주 상수라면, 모든 생명체에 존재하는 무너지지 않는 힘, 절대로 멸하지 않는 힘은 바로 <생명력>입니다. 우주가 우주상수에 의해 영원히 무너지지 않듯, 우리는 생명력에 의해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게끔 이미 그렇게 설계되어 있는 것>입니다. 가령 생물은 모두 <재생력(再生力, 復活)>을 가지는데, 재생력은 생명체가 지닌, 언제나 완전성을 갖도록 보완하려는 노력이라고 합니다. 그런 재생력이 있기에 손상된 세포가 원상회복을 하고 손상된 신체 기관들도 제 능력을 다시 갖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고난을 맞아 할 일은 절망하고 좌절하고 두려워하고 실망할 게 아니라 우리에게 깃든 이 무한 생명력을 복원시키는 일입니다. 본래로 깃든 우리의 무한 생명을 발휘하여 병을 낫게 하고 고난이 물러가게 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종교는 이런 무한 생명을 발휘하는 쪽으로 인도합니다. 그런 이유로 병이나 삶의 고난이 올 때 종교는 큰 힘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단전호흡은  생명력을 높혀줍니다. 동양에서는 힘의 기운이 상중하로 나눠져 있으며, 그렇게 나눠진 힘의 중심점을 '단(丹)'이라 부릅니다. 즉 상단전, 중단전, 하단점이 있는데, 이 세 단전은 상호교류 작용을 하며 상단전, 하단전의 효용은 중단전에서 최종적으로 발휘되므로 중단전을 다스리면 상하 단전을 동시에 다스리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단전호흡은 우리에게 깃든 에너지, 즉 기를 높이게 되어 생명력이 향상되는 것입니다.


*생명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일반인들이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일은 우리에게 깃든 이 무한 생명력을 끊임없이 상기하며 찬탄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독교에서는 주님, 하나님에 대한 찬미며 불교에서는 옴마니 반메훔 등의 진언(眞言)이나 염불(念佛), 또는 마하반야바라밀 염송(念誦)이 이에 해당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불자님들은 마하반야 염송을 하시길 권합니다.


*종교가 없는 분들은 그냥 <무한진리생명>을 암송하면 됩니다. 즉 <우리 생명 끝없는 무한 진리 생명, 내 생명 끝없는 무한진리생명>을 계속 되뇌이는 것만으로도 우리에게 깃든 무한 생명이 잠을 깨고 기지개를 펴며 왕성히 활동하게 됩니다. 이것은 우주의 본체가 진동(振動)이기 때문인데, 끝없이 되뇌이는 소리가 우리 깊은 의식에 잠재하는 무한 생명성을 깨우는 것입니다. 기도, 진언, 염불 등의 원리도 모두 이와 대동소이합니다. 다만 종교가 없기에 바로 무한 생명 쪽으로 접근하는 것입니다.


*무한 생명력이 가장 쉽게 발휘되는 경우가 병입니다. 이는 병 자체가 우리 마음과 몸의 잘못으로 오는 것이므로 바깥 세상을 바꾸는 경우보다 훨씬 쉽게 무한생명을 우리 안에서 살아나게 합니다. 따라서 병을 낫게 하는 것이 가장 쉽습니다. 중병이나 불치병으로 암담한 분들은 꼭 이 원리를 알아 무한생명의 노래를 불러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상상도 못한 일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물론 현대 의학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경우에는 받으면서 해야지, 현대 의학은 팽개치고 노래만 하면 안됩니다. 나타난 현상의 제거는 현상적 방법으로 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정확하니까요.


 

 

 

♡ 왜 산에 가야 하는가?

  01. 사람은 산을 걷는 것만으로  만병을 낫게 할 수도 있다.
  02. 인간은 태초에 산을 걸으며 진화해 왔다.  걷지 않으면 병이 생긴다.

  03. 나이가 들수록 자주 산에 가야만 한다!
       왜냐면 사람도 자연의 일부라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04. 그리고 산속에서 품어나오는 음이온 등 여러 물질이 사람의 모든 질병에
       자연 치유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05. 그러나 문명의 이기로 자연을 파괴하고 자연을 멀리 하고 살고 있는

        도시 사람들은  운동이 많이 부족하다.
  06. 부족한 운동을 산행으로 보충 하는 것이 연의 섭리에 따라 사는 것과 같은 것이다.

  07. 사람과 자연과의 연관이 태초부터 그러하기 때문이다. 
  08. 산에 가는 것은 우리의 숙명이다.

       우리 선조는 모두 산에서 태어났고 옛날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농민이었다.
 
  09. 농부란 산에서 나무를 하는 산사람과 같은 것이다.
  10. 그러나 현대인은 산을 떠나 별로 걷지 않고, 많이 앉아만 있게 되어 병이 생긴다.

 

  11. 병이란 것은 기가 정체되고 순환이 안되어 생기는 것이다.
  12. 기가 쌓이는 에너지의 장기는 바로 간이다. 간이 약화되면 피로가 쌓인다.

  13. 현대인은 모두 간이 약화되어 있다. 그래서 균형을 바로잡아 주어야 한다.
  14. 정체된 기를 잡는  첫 번째가 바로 걷기이다.

  15. 그 중에 산행은 제일 좋은 걷기이다.
       그래야 병을 치유할 수 있다고 말한다. (“걷는 것도 효율적으로 해야 한다.”)
  16. 악을 쓰지 말고 기분 좋게 욕심을 버리고 천천히 걸으면서
       참선하듯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17. 그렇게 2~3시간 정도 걷다보면 마음이 맑아지고 무념상태가 된다.
  18. 곧 걸음은 참선이고 무아의 경지에 진입하는 방법론이다.

  19. 걷는 것에 있어서는 기간을 두지 않는다. 

      왜냐하면 걷는 것은 만병을 다스리고 천수를 누리며 죽을 때까지 하는

      건강 비법이기 때문이다.

 

 

   -퍼온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