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4. 10:47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화엄경·보현행원품
새로운 인생창조
위대한 꿈의 추구자가 되자
사람은 생각하며 살고 생각하며 행동한다. 그리고 그 생각이 커다란 목적의식 즉 소망을 토대로 한 것일수록 생각은 왕성하며 활동도 활발해진다. 반대로 밝은 소망이 없을 때 그의 생각도 행동도 암담하고 위축될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사람은 누구든, 밝고 큰 소망을 가져야 하며 끊임 없이 커다란 꿈을 그 마음에 그리고 있어야 한다. 결코 실패한 자기, 암담한 자기, 슬픈 자기를 상상하여서는 안된다. 희망과 환희가 넘치고 크게 성공한 자기를 생각하자.
경 말씀에 [마음이 온갖 것을 만든다]하였다. 우리의 마음이 전능적인 조물주며 창조주라는 말씀이다. 우리 마음이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그리고 있느냐에 따라 우리의 환경 모두는 이루어져 가는 것이다.
자기 인생이 답답하고 고통스러운 것이라 생각하고 있으면 그의 환경은 그리 될 것이다.
위대하고 행복한 인간이라 생각하고 그리 행동하면 위대한 인간으로 성장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마음이 바로 전능자 이며 창조주인 까닭이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결코 실망하여서는 아니 되며 좌절 할 수 없는 것이다. 오뚜기처럼 쓰러지더라도 몇 번이고 다시 일어나자. 설사 희망이 깨어져 보이더라도 좌절하지 말자. 우리에게는 생각할 힘이 있고, 꿈을 그릴 수 있는 절대의 천분이 영원히 생생한 채 있는 것이다. 꿈을 갖자. 희망은 여기서 솟아 나온다. 희망은 우리에게 끊일 수 없는 힘이 되고 지혜가 되고 횃불이 된다. 그리고 필경 성공의 과실을 얻게 한다.
꿈의 날개를 활짝 펴고 위대한 자기. 크게 성공한 자기를 마음 속에 그리자. 젊은이는 향상하고 늙은이는 젊어지리라. 그것은 꿈과 생각이 창조의 원형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결코 거짓이나 허장성세하는 것이 아니다. 원래 우리의 본 면목이 이런 것이다. 원만구족한 자며 일체 성취의 권능을 지닌 자이다. 이 원래의 자기인 참 면목을 긍정하는 것 뿐이다.
주저하지 말자. 자기를 한정하지 말자. 참으로 우리가 진리를 굴리는 주인일진대 어찌하여 실망하고 좌절할 까! 슬퍼할 것이란 없다. 실패한 것으로 보일 때가 성공이 가까이 온 때다. 우리는 언제나 꿈을 그리고 소망을 추이할 권능이 주어져 있지 않은가?
이 자유 이 권능이 우리의 세계를 항상 새롭게 하고 소망을 이루어 간다. 꿈, 소망--- 이것이야말로 인생을 살아가는 영원한 등불이며 안전장치이다.
<86.>
광덕 큰스님 지음 빛의 목소리 p137 – p138 새로운 인생창조에서, 불광출판사
행복합시다
* 우리 모두 행복하자.모두의 행복을 위해 서로서로 돕자.
이런 마음이 되었을 때 적은 아예 없다.남에게 거친 말을 들었더라도 그 사람의 행복을 부처님 앞에 기원하자.
내가 옳다고 자기 변명할 것 없다.더욱이 상대방의 잘못을 말하거나 분개할 것 없다.
"부처님은 다 알고 계시다",이 한가지 사실만으로 우리는 행복하다.서로의 잘못을 함께 슬퍼하고 상대를 위해 오로지 기도하고 그에게 감사하자.
우리 모두는 불자이다.감사하고 합장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자. 그 가운데 찬란한 빛이 비쳐온다.
** 우리 모두 항상 밝은 얼굴이 되자. 언제나 밝은 말을 하자.
밝은 표정을 짓는것만으로도 이웃에게 기쁨을 보시하는 것이라했다.
거리를 밝게 하는것도,몸매를 단정히 하는 것도,이웃에게 좋은 마음을 주고자 하는 자비심이다.만나는 사람에게 미소와 밝은 말의 행을 하자.
*** 행복은 밖에서 오는것이라 생각하여 남이 나에게 잘해 주기만 기다린다면 행복은 찾아오지 않을것 이다.
밖에서 찾기보다는 지금 받고 있고 누리고 있는 행복에 감사하자.
나를 둘러싼 가족과 환경과 나의 심장 고동치는 생명의
맥박 속에 이미 무한의 행복요건은 넘치도록 주어져 있다.
감사하고 감사하자.밝은 희망으로 끊임없이 행복의 문을 열어가자.
감사와 희망과 정진으로 행복을 가꾸어가자.
도피안사 刊, 광덕큰스님 법어집, 반야의종소리 31-32p
행복, 사랑, 가정
1.행복의 실현자,진리의 행자
* 우리가 보고 듣는 것이 아무리 거칠고 고통스럽더라도 그것은 한갓 흘러가는 구름이고 실제로는 없는 것이다.반야지혜의 눈에는 그 모두가 공空이다
참으로 우리의 생명인 진리의 실존,그 아름다운 공덕은 형언할수없다.
완전한 지혜 완전한 자비,완전한 덕성,완전한 생명- 부처님의 무한공덕이 원만한 법성생명(法性生命)이다
** 이것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위없는 행복이며 영광이다.영원한 생명,진리의 생명이 우리 모두의 본분이다.그러므로 우리의 진실생명은 결코 병들지 않고 무너지지 않고 멸하지 않는다태양처럼 빛나고 무한공덕이 스스로 원만하다
물에 던져진 달 그림자가 실實이 아니듯 미움과 고난과 온갖 두려움의 실재가 아니다우리 모두의 영원한 광명,본분생명을 돌이켜보자.이 어찌 아름답고 감사한 자신이 아니며 세계가 아니랴.우리 모두 힘써서 부처님의 은혜로운 가르침을 배우자.노력하여 망념에서 벗어나 진실한 자기생명에 충실하자.끝없이 성장하는 우리는 원래 끝없는 완성자에서 온 자가 아닌가.
허망에 사로잡혀 본분을 잊고 사는 생활에서 활짝 벗어나자
*** 내생명은 거룩한 은혜의 생명이니 무한의 축복과 희망과 행복의 요소들이 원래 갖추어져있다이 은혜로운 우리의 본 모습을 잊지말고 끊임없이 생활위에 드러내자.이것이 정진精進이다
그리하여 망념에서 벗어나고 미혹의 감정에서 벗어나고 안이와 도피와 나약에서 벗어나 굳센 행복의 실현자가 되자.
우리 모두는 부처님 생명으로 살고있는 진리행자인것이다
나무 마하반야바라밀다.
도피안사 刊, 광덕큰스님 법어집, "반야의 종소리" 25-26P
마음에 드는 사람과 걷고 싶다
- 오광수 -
내 눈빛만 보고도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
내 걸음걸이만 보고도
내 마음을 읽어주는 사람
그리고 말도 되지 않는
나의 투정이라도 미소로 받아주는
그런 사람과 걷고 싶다
걸음을 한 걸음씩 옮길 때마다
사람 사는 아름다운 이야기며
얼굴을 한 번씩 쳐다볼 때마다
하얀 이 드러내며 웃는 모습까지
포근한 삶의 모습을 느끼는 속에서
가끔씩 닿는 어깨로 인해
약간의 긴장까지 더해주는
그런 사람과 걷고 싶다
이제는 세월의 깊이만큼
눈가에는 잔주름이 가득하고
흰 머리칼은 바람 때문에 자꾸 드러나며
앞가슴의 속살까지 햇볕에 그을렸어도
흘러간 먼 먼 시절에
풍뎅이 죽음에도 같이 울면서
하얀 얼굴의 소녀로 남아있는
그런 사람과 걷고 싶다
아름다운 연주음악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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