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십대제자.........../무불

2014. 4. 2. 20:38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불교교리·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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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께는 십대제자가 있다.

 

첫째 1.지혜 제일 사리불존자. 둘째 2.신통제일 목견련 존자.

사리불 존자와 목견련 존자는 부처님 보다 먼저 열반에 드신 분들이다.

그래서 세번째 마하가섭 존자가 상수제자가 되었다.

 

3.투타제일 가섭존자.

부처님 열반하신후 오백나한을 모아놓고 아난다와 우바리존자를 경과 율의 초안자로 지명하고

부처님 경전을 결집하신 십대제자중 가장 수승한 상수제다.

 

4.천안제일 아나율 존자.

아나율은 석가족 출신으로 아주 똑똑하고 영민한 젊은이 였다고 한다.

출가한 이후에 어느날 부처님께서 설법하시는 자리에서 졸다가 부처님께 지적을 받게 되어 그뒤부터는 잠을자지 않고 수행하다가 눈에 병이 났다고 한다.

눈병을 치료하든 의사 지바카가 부처님께 눈병사실을 알렸다.

부처님 께서 말씀하시길 눈은 잠을 먹이로 하니 잠을 자가면서 수행하라 이르셨다.

아나율이 부처님께 여쭙기를 그렇다면 깨달음인 지혜는 무엇을 먹이로 합니까.? 하고 물었다.

부처님 께서 말씀 하셨다. 깨달음이란 정진를 먹이로 한다.

그 말을 들은 아나율은 설혹 눈이 멀드라도 깨달음을 위해서 정진을 먹이로 하겠습니다.하고 발원하였다.

그는 결국 눈이 멀었지만 깨달음을 얻고 마음의 눈열리고 하늘의 눈을 얻어 천안제일 아나율 존자가 되였다.

 

5.해공제일 수보리존자.

금강경에 나오는 주인공 제법이 공한 이치 공의 도리을 가장 밝게아는 행공제일 존자다.

 

6.논의제일 가전연 존자

부처님의 말씀을 가장 논리적으로 다른 이교들과 논쟁을 할대 불법을 가장 합리적으로 말하는데 가장 뛰어난 논의제일 존자 이다.

 

7.설법제일 부르나존자.

부르나 존자는 그어떤 사람도 불법을 비난하고 헤치려고 하는 그런 사람까지도 모두다 교화하는 설법의 일인자 였다.

 

8.지계제일 우바리 존자.

우바리는 석가족의 수드라 노예 출신이다.

왕족 귀족들의 머리를 깍아주는 천민 출신이였다.

출가해서 부지런히 정진하여 부처님의 십대제자가 된 분이다.

출가사문에는 빈부귀천 유무식이 없다는 평등한 도리를 나타내시는 편견이 없는 귀중한 가르침이다.

 

9. 밀행제일 라후라존자.

라후라는 부처님의 아들이다.

출가인의 대부분은 스스로 출가을 결심 하지만. 라후라의 출가 동기는 이모와 아버지에 의해서 출가하였다.

어쩌면 강제로 출가한 것이기 때문에 어린 라후라는 승단의 규칙이나 규범에 많은 어려움을 껵으며 많은 말썽을 피웠다.

자신의 아버지가 부처님이니 종횡무진 자기 마음되로 행동하려 했다.

그런 소문을 들은 부처님께서는 많은 염려를 하셨다. 한다.

어느날 외출을 하고 돌아오시는데 마침 라후라가 새 세수대야에 물을 떠와서 부처님 발을 씻어드렸다.

발을 씻은 물을 라후라야 너는 먹을 수가 있겠느냐 .?

아니 -.! 부처님 어떻게 그 더러운 물을 먹으라 하십니까.?

그렇다면 물을 비우고 깨끗이 씻은 다음 내일 아침밥은 이 세수대야 에 담아 먹으라 하였다.

아니 부처님.! 발을 씻은 더러운 물을 담았든 그릇에 어떻게 더러워서 밥을 먹을 수가 있습니까.?

하면서 라후라는 거절 하였다.

 

그의 모습을 보고 부처님은 세수대야를 조용히 치우면서 말씀하셨다.

라후라야 사람이 그렇다 사람의 몸은 누구나 다 본래 깨끗하지만. 그 마음이 물과 같아서 거짓말을 행하면.

발씻은 물처럼 더러워 지는 것이다.

그러면 아무도 가까이 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어린 라후라지만 발을 씻은 물을 담은 세수대야을 비교해서 설명 하시는 부처님의 이말씀을 듣고  크게 깨닫고 뉘우쳤다.

 아 그렇구나.!

계율을 어기는 일은 바로 마음을 더럽히는 것이요.! 몸까지 더러워 저서 사람들이 가까이 하려 하지를 않은구나.!

그 이후부터 라후라는 부지런히 정진 하게 되였고 자신의 정진을 세상에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밀행하는 수행자가 되였다.

아들 이어서 십대 제자가 된 것이 아니라. 그 수행 능력이 높아서 십대제자에 든 것이다.

요즘 세상에 자기 아버지가 부처님 처럼 높은 위치에 있다면 거드럼을 피우기 마련일 것이다.

 

10. 다문제일 아난존자.

부처님을 오래동안 시봉하고 부처님 법문을 가장 많이듣고 알고 기억하는 제자다.

부처님 께서는 스물아홉살에 출가 하셨고. 설흔다섯살에 깨달음을 얻어서 붓다가 되셨다.

그리고 45년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다니면서 설법을 하셨다.

부처님의 사촌 동생으로서 부처님이 성도하신 하신 20년 후부터 여러제자 중에서 선출되어 부처님을 시봉하게 되였다.

부처님 멸도후 대가섭을 중심으로 경전을 결집 할때 부처님의 모든 법문을 기억해 내어 부처님 경전 결집에 가장 핵심적인 역활을 하신 "여시아문" 나는 이렇게 들었다. 다문제일 의 아난존자 다.

 

인생이란 길에서.!

          삶이란 현실에서.!  

배울수 있는 스승님이 계시고 가르칠 제자가 있는 가,?

          자신에 대해서 한번 반문해 보고 살아가 보자.

대학 교수에게만 배울게 있는 것이 아니다.

학생이 없다고 가르치는 제자가 없는 것도 아니다.

 

내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사람이 있으면 스승이 있는 사람이요.

나를 좋아하고 인정하고 따라주는 사람이 있으면 제자가 있는 사람이다.

이것도 저것도 아니라면 자신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려야 한다. 

 

스스로 외톨이를 만들지 말라 !

 

인간관계

 

 

 

 

 

사람은 누구든 인간관계에서

상대에게 소중한 존재이기를 바란다.

 

그러나 인간의 큰 속성이자 약점의 하나인  이기심이

[나는 그렇지 않더라도 상대방은 그렇기를....]하고

원하는 데서 갈등은 표출되기 마련이다.

 

그렇지 않고  내가 먼저 상대방을 소중하게 여기면 

상대도 나를 소중하게 여길 것이다.

 

공자의 말씀 중에도 이와 유사한 유명한 경구,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 것을 걱정하지 말고, 

내가 남을 알지 못하는 것을 걱정하라] 는 말씀이 있다.

 

문제는 나에게 있지 남에게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랑도 나로부터 비롯되어야 상대도 감응해 오는 것이다.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는데 명심해야 할 교훈이다.

 

* 사랑받고 싶으명 사랑하라

 

 

 

 

해바라기 골든 디럭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