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동자 / 무불스님

2014. 4. 12. 19:06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화엄경·보현행원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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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재동자 / 무불스님

 

선장은 더 넓은 바다를 잘 황해 해야 한다.

비행기 고속버스 시내버스 공공기사 기장 운전수는 정신이 맑아야 한다.

 

자기 인생을 운전 하는 사람은 바로 자신이다.

탐.진.치 삼독의 신호등을 잘 보고 지켜야 안전한 인생 운전을 하는 것이다.

 

여래 일체의 바른법.

불법의 바른 공덕을 닦아서, 

보살의 행을 배우며 보살행을 닦으며 보살행을 청정하게 행하여

보살의 경지에 들어가야 한다.

 

선재동자가- 덕운 비구에게 가서 해탈의 힘 -염불삼매를 배운다.

해운비구 에게 가서는- 이 세상을 두루 넓게 보는 이치를 배운다.

선주비구 에게는- 세간사의 순리와 깨끗한 삶의 수행을 배운다.

구사선 장자 에게- 묘심 다라니 광명문을 배워 이 세상을 가치있게 사는 법을 배운다.

해탈장자 에게서는- 자기 마음을 잘 반조하여 부처님 같이 넓고도

                            자재한 장엄해탈문을 배운다.

해앙비구 에게서- 청정미묘한 법 영원히 존재하는 경계의 법을 배운다. 

그리고 마지막엔 보현 보살에게서 십대원을 배운다.

 

예경제불원 -칭찬 여래원-광수공양원-참회업장원-수희공덕원

청정법륜원-청불주세원-상수불학원-항순중생원-보개회향원

 

불교는 게으르거나 속임수로 는 성불할 수가 없다.

공짜나 옹심으로는 이룰 수가 없다,

철저한 자기 성찰없이는 어떤한 깨달음도 얻을 수 없다.

 

아차보현 수승행/ 무변승복 개회향

보원침익 제중생/ 속왕무량 광불찰 

 

보현 보살의 수승한 수행법을 스스로 닦아서

끝없는 세상에 배푸는 복으로 널리 회향하오니.

바라옵건데 고통과 괴로움에 빠진 모든 중생들을

속히 무량광명하신 부처님 세계에 태어나 행복하여 지이다

 

 

 흐르는 곡 : Tedium Of Journey / play by Paul Mauriat O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