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소리 명상 수행법

2014. 5. 7. 17:18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발심수행장·수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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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소리 명상 수행법.

 

거실에 불교용품점에 가서 자그만 탁자용 종을 구입한다.

그리고 방석을 깔고 앉아 하루에 한번 조용히 종을 칠 준비를 한다.

 

숨을 길게 5.6초 들이쉬고 7.8초 길게 내 쉬는 연습을 한다.

어느정도 마음을 갈아 앉힌다음 종체를 든다.

혼자 속으로 게송를 외운다.

나의 몸과  나의 말과 나의 뜻이 온전 하기를 원 합니다.

나의 몸과 말과 뜻이 온전 하기를 원 합니다.

"   "   "  ~∼~........

 

종 를 댕∼하고 친다.

종 소리에 흩어진 마음이 집중이 되고, 몸 따로 마음따로 놀든 영혼이 하나로 모인다.

종 소리는 뒤끓는 번뇌와 분산하고 잡다한 머리를 잠시 평온하게 자리잡게 도와준다.

 

댕~너는 누구냐.?

항시 자기에게 묻는 시간을 가진다.

어제의 생각, 오늘의 생각을 정리 한다.

 

참선 명상 기도 정진은 자기성찰의 수련이요. 수행이다.

종 소리를 통해서 분산한 마음을 한곳으로 모아 자신의 여래장 여과기로 걸러내어 온전한 자기를 만난다.

스스로 물으며, 스스로 알아차림이 생긴다.

부처님은 깨달으신 후에도 계속 수행을 하셨다 -한다.

 

자기 성찰의 수행 없이는, 행복과 평화 자유의 기쁨을 맛볼수없다.

부처님도 우리와 똑 같이 명상 수행을 통해서 깨달음을 얻으셨다.

숨을 들이 쉬고 내 쉬는 호흡법을 숙지하고 숙달해야 한다.

 

종 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평화로위 진다.

말 하는 것을 멈추고 분산하고 잡다한 생각들을 멈추게 한다.

욕구와 욕망 증오와 분노도 멈추게 한다.

 

종 소리는 자신안에 있는 부처를 깨어나게 한다.

숨을 들이 쉬고 내 쉬고 음미하면 깊은 내면의 영혼과 마음, 그리고 몸으로부터 온전히 적정을 누린다.

옴~가라지아 사바하

 

종 소리- 들을 준비를 하는, 자신의 일상에서 온전한 자기를 만난다.

준비 하는 마음이 부처님이 칭찬하는 거룩한 마음이며,

종 을 칠  준비하는 마음이 자기 성찰의 묻는 마음이다.

 

종,소리는 영혼을 일깨워 주는 유일무일 모든 생명이 있거나 없거나 유정무정까지도 다 통하는 소리다.

나는새 기는 짐승 물속의 고기 도 다 통하는 법음이다.

깨어 나라 .

무명의 업식에서 깨어나라.

종 소리 명상법은 자신의 영혼과의 만남이다.

 

한번 실천해 보기를 권한다.

날씨와도 같은 우리네 삶
상사는 마치 날씨와도 같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맑게 개인 날만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허나 날씨라는 것은 그렇지 못해 태풍도 불고 비바람, 눈보라도 있게 마련이지요. 하지만 어떤 태풍도 한달 이상 계속 되지는 않습니다. 세찬 비바람과 눈보라도 여간해서는 며칠을 넘기지 못하고요. 설령 몇달 동안 계속 햇빛만 내리쬐는 맑은 날만 계속 되었다고 칩시다 하지만 그것 또한 슬픈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매일 날씨가 좋아 햇살만 내리쬐면 그 땅은 이내 사막이 되어버리니까요. 비바람과 폭풍은 귀찮고 혹독한 것이지만 그로 인해 씨앗은 싹을 틔웁니다. 당신의 삶 또한 그와 다를바 없습니다. 견디기 힘든 시련과 아픔이 삶의 여정중에 왜 없겠습니까. 하지만 시련과 아픔은 필히 당신이라는 거목을 키우기 위한 밑거름입니다. 삶은 오늘 내리는 비바람과 폭풍우 속에서 맑게 개인 내일의 아침을 엿볼 수 있는 사람의 몫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