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曹溪宗) 2012년 5대총림 → 8대총림 의결(議決)

2015. 7. 4. 11:24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불교교리·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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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曹溪宗) 2012년 5대총림 → 8대총림 의결(議決)

 

총림(叢林)

: 승려들의 참선수행 전문도량인 선원(禪院)과 경전 교육기관인 강원(講院, 승가대학 또는 승가대학원), 계율 전문교육기관인 율원(律院, 율학승가대학원), 염불수행을 전문적으로 전수하는 염불원(念佛院) 등을 모두 갖춘 사찰.

 

한국불교조계종단에는 5대 총림이 있으며, 2012년 추가된 3사를 포함해서 8대 총림이 되었다.

 

기존 5대 총림

조계총림 송광사(松廣寺) (061)755-0107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 안길 100

해인총림 해인사(海印寺) (055)934-3000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10번지

영축총림 통도사(通度寺) (055)382-7182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

고불총림 백양사(白羊寺) (061)392-7502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26번지

덕숭총림 수덕사(修德寺) (041)330-7700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수덕사 안길 79

 

추가 3대 총림

금정총림 범어사(梵魚寺) (051)508-3122 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로 250

팔공총림 동화사(桐華寺) (053)982 0101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35번지

쌍계총림 쌍계사(雙磎寺) (055)883-1901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 208

 

1. 선원(禪院)은 선(禪)을 전문으로 하는 승려들, 즉 선승들이 모여 수행하는 곳을 말한다.

선원에는 최고 지도자로서 조실(組室)이 있고, 승려의 기강을 감독하는 입승(立繩)등이 있다.

2. 강원(講院)은 불교의 경전(經傳)을 배우는 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이다. 강사(講師)가 있고 학인(學人)이 있어 정규적인 수업을 한다. 수학과정은 사미과(沙彌科), 4집과(四集科), 4교과(四敎科),

대교과(大敎科)등이며, 대학원 같은 수의과(隨意科)가 있다.

3. 율원(律院)이란 올바른 율법을 가르쳐 승려들의 기강을 세우는 율사(律師)를 양성하는 불교의 전문교육기관이다.

4. 염불원(念佛院)이란 염불수행을 전문적으로 전수하는 곳입니다

 

총림(叢林)의 뜻은 범어 vindhyavana의 번역으로 빈타파나(貧陀婆那)라 음역하며, 단림(檀林)이라고도 번역합니다. 승속(僧俗)이 화합하여 한 곳에 머무름이(일주처, 一處住) 마치 수목이 우거진 숲과 같다고 하여 이렇게 부르는 것입니다. 특히 선찰(禪刹)의 경우 이름으로 공덕총림(功德叢林)이라고도 합니다. 지도론(智度論) 삼(三)에 의하면 '승가(僧伽)는 중(衆, 무리의 뜻)의 뜻이니 많은 비구가 한 곳에 화합하여 머무는 것을 승가라고 한다. 마치 큰 나무들이 숲을 이룬 것을 림(林)이라 함과 같으니, 승취(僧聚)가 모여 사는 곳이므로 총림이라 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즉 지금의 선원(禪院), 선림(禪林), 승당(僧堂), 전문도량(專門道場) 등 다수의 승려대중이 모여 수행하는 곳을 총칭하여 총림(叢林)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총림이 되기 위해서는 선원, 강원, 율원, 염불원이 있어야 합니다.

 

선원(禪院)은 선종(禪宗)의 사원이며, 선을 닦는 기관입니다. 승가에서는 한 곳에 머물러 수행하는 기간인 안거(安居)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안거는 하안거(夏安居)와 동안거(冬安居)로 나뉘는데 하안거는 음력 4월 15일부터 7월 15일에 이르는 90일 동안이고, 동안거는 음력 10월 15일부터 다음해 1월 15일까지의 90입니다.

 

안거(安居)는 범어로 varsa, varsika의 번역으로 우기(雨期)의 뜻입니다. 안거가 생겨나게 된 것은 부처님 당시 인도의 환경에 기인한 것으로 인도의 강우기(降雨期) 3개월간에 실시되는 불교 승단의 특수한 연중행사를 말합니다.

 

여름 장마철인 4월15일부터 7월 15일에 이르는 90일 동안은 돌아다니는데 불편한 것과, 벌레를 밟아 죽이는 것을 피하기 위해 일정한 장소에서 머무르며 오로지 연구, 정진, 수행에만 힘쓰는 기간을 뜻하지만 지방에 따라서 우기가 같지 않은 수가 있기 때문에, 전 , 중 , 후 3종의 안거기간이 인정되고 있습니다.

 

이 안거기간 동안 비구(比丘)는 승원, 소옥(小屋), 암굴안 같은 데서 한 사람이나 두 사람 이상이라도 이것을 행하고, 공양(供養: 식사)은 재가신자가 나르고 비구에게 설법을 듣는 것을 일과로 했습니다. 안거의 첫날을 하안거의 제도를 맺는다는 뜻으로 결제(結制)라고 하고, 7월 15일 이후 안거의 제(制)를 푸는 것을 해제(解制)라고 하며, 결제와 해제의 사이를 반하(半夏)라고 합니다. 안거를 마친 뒤, 안거 중에 스스로 죄를 범한 일이 없는 것을 서로 묻는 행사, 곧 자자(自恣)가 엄숙히 행해지는데 이 날을 자자일(自恣日)이라고 합니다. 이 안거는 부처님 성도 다음해부터 열반 때까지 계속되었고, 그 뒤에도 불교가 여러 나라로 전파되면서 불교가 전파된 모든 지역에서 행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있어서도 참선, 불교연구, 정진, 수행의 행사로 여름철과 겨울철 매 해 2회 행해지고 있으며 겨울안거는 음력 10월 15일에 결제하여 다음 해 1월 15일에 해제하고 있습니다. 송광사 선원에서는 이 여름과 겨울 안거 외에도 해제기간 90일 가운데 45일간 다시 산철결제를 맺어 정진하고 있습니다.

 

강원(講院)은 승가 속의 작은 승가로서 모든 불교의 전반적인 틀을 세우는 중요한 기능을 하는 곳입니다. 인도와 중앙아시아에서 불교가 사라진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결정적인 원인은 승가가 사라진 데에 있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승가의 중요성을 재삼 강조하더라도 지나친 것은 아닙니다. 불교의 활성화와 조계종 종지에 가장 알맞는 선적(禪的) 교과목을 갖추고 있고 선풍진작의 제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곳이 강원입니다. 강원의 포살(布薩)과 상강례(上講禮), 강의문답, 간경(看經), 논강(論講) 등은 이러한 이유에서 중요성이 있습니다. 곧 불법의 쇠퇴를 막는 동시에 정법을 구현하고 발흥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강원의 체제(수행체제)는 실천적 실행이 필수적이며, 보름마다 포살을 통해 계율을 지키게 하고 대중을 화합하게 하며, 예불, 강의, 문답, 논강, 간경, 참회(懺悔), 공양(供養) 등을 실천하게 함으로써 승가를 유지 존속하게 하는 기초를 다짐과 함께 정(定)과 혜(慧)를 닦는 수행체계를 갖춘 제도적인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간경과 논강은 경전의 뜻을 강론하는 것이고, 상강례는 공경을 표하는 것인데 강원의 강의, 간경, 논강, 상강례 등이 모두 법의 쇠퇴를 막고 오래도록 존속하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역할이 잘 이루어지는 것을 법의 활성화라 말할 수 있는데, 법은 정과 혜를 일으키며 관심(觀心)이나 간화(看話)하게 하는 힘이 되고, 법에 대한 체험은 믿음과 발심이 생기게 하며, 불법종자가 끊어지지 않고 이어지게 합니다. 강원의 특성은 믿음을 바탕으로 하는 공부와 생활이 함께 하는 수행체제로 이루어져 있다는데 있습니다. 공부와 생활이 일치되므로 공부가 그대로 생활에 응용될 수 있는 체계로 이루어져 있는 것입니다. 이 체제는 지식에서 지혜로 가는 길이요 지식을 지혜로 전환하게 하는 장이 됩니다. 그러므로 지식을 습득하여 지혜로 전환해 나가는 실천 수행장으로서의 역할이 강원의 특성이며, 공부와 생활이 이분화 되어 있어 믿음 없이도 공부할 수 있는 대학체제와는 달리 강원은 믿음이 전제되지 않고서는 공부와 생활이 일치되어야 하는 수행이 불가능해 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학교체제와는 구별되는 승가 고유의 체제를 가지고 있는 강원의 특성입니다.

 

율원(律院)은 율사가 머무르는 사원(寺院)이며, 율사(律寺)라고도 합니다. 선원(禪院)과 강원(講院)에 대한 말로 율장(律藏)의 계율(戒律)을 전문적으로 학습하는 사원을 말하는 것입니다. 육조스님께서는 "심지무비자성계(心地無非自性戒)이어서 양심에 잘못이 없으면 그것이 바로 자성의 계다."하였으니, 마음에 미안함이 없도록 하면 부처님의 뜻에 크게 어긋나는 것이 아님을 말씀하신 것이며, 또한 "선은 부처님의 마음이요, 교는 부처님의 말씀이며, 율은 부처님의 행실이라."하고, "승(僧)이 중(重)하면 법도 중하고, 승이 경망(輕妄)하면 부처님도 경하다." 하였으니 선과 교와 율이 없다면, 승가는 존재할 수 없음을 말하며, 그러기에 계율(戒律)은 수명(壽命)임을 강조한 것입니다. 지계(持戒) 생활이 없는 곳에는 승가도 성립될 수 없으며, 따라서 율원은 부처님의 지고지순(至高至純)한 행(行), 곧 계율을 전문적으로 익히고 연구하며, 계율을 스승으로 삼아(以戒爲師) 부처님과 조사님들의 혜명(慧命)을 이어가는 곳입니다.

 

염불원(念佛院)은 부처님의 경전을 암송하고 명호(名號)를 부르는 염불수행을 전문적으로 전수하는 곳입니다

 

(1) 선원(禪院)과 안거 (安居)

 

선원(禪院)은 선종(禪宗)의 사원이며, 선을 닦는 기관입니다. 승가에서는 한 곳에 머물러 수행하는 기간인 안거(安居)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안거는 하안거(夏安居)와 동안거(冬安居)로 나뉘는데 하안거는 음력 4월 15일부터 7월 15일에 이르는 90일 동안이고, 동안거는 음력 10월 15일부터 다음해 1월 15일까지의 90입니다.

 

안거(安居)는 범어로 varsa, varsika의 번역으로 우기(雨期)의 뜻입니다. 안거가 생겨나게 된 것은 부처님 당시 인도의 환경에 기인한 것으로 인도의 강우기(降雨期) 3개월간에 실시되는 불교 승단의 특수한 연중행사를 말합니다.

 

여름 장마철인 4월15일부터 7월 15일에 이르는 90일 동안은 돌아다니는데 불편한 것과, 벌레를 밟아 죽이는 것을 피하기 위해 일정한 장소에서 머무르며 오로지 연구, 정진, 수행에만 힘쓰는 기간을 뜻하지만 지방에 따라서 우기가 같지 않은 수가 있기 때문에, 전 , 중 , 후 3종의 안거기간이 인정되고 있습니다.

 

이 안거기간 동안 비구(比丘)는 승원, 소옥(小屋), 암굴안 같은 데서 한 사람이나 두 사람 이상이라도 이것을 행하고, 공양(供養: 식사)은 재가신자가 나르고 비구에게 설법을 듣는 것을 일과로 했습니다. 안거의 첫날을 하안거의 제도를 맺는다는 뜻으로 결제(結制)라고 하고, 7월 15일 이후 안거의 제(制)를 푸는 것을 해제(解制)라고 하며, 결제와 해제의 사이를 반하(半夏)라고 합니다.

 

안거를 마친 뒤, 안거 중에 스스로 죄를 범한 일이 없는 것을 서로 묻는 행사, 곧 자자(自恣)가 엄숙히 행해지는데 이 날을 자자일(自恣日)이라고 합니다. 이 안거는 부처님 성도 다음해부터 열반 때까지 계속되었고, 그 뒤에도 불교가 여러 나라로 전파되면서 불교가 전파된 모든 지역에서 행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있어서도 참선, 불교연구, 정진, 수행의 행사로 여름철과 겨울철 매 해 2회 행해지고 있으며 겨울안거는 음력 10월 15일에 결제하여 다음 해 1월 15일에 해제하고 있습니다. 송광사 선원에서는 이 여름과 겨울 안거 외에도 해제기간 90일 가운데 45일간 다시 산철결제를 맺어 정진하고 있습니다.

 

(2) 율원(律院), 염불원(念佛院)

 

율원(律院)은 율사가 머무르는 사원(寺院)이며, 율사(律寺)라고도 합니다.

 

선원(禪院)과 강원(講院)에 대한 말로 율장(律藏)의 계율(戒律)을 전문적으로 학습하는 사원을 말하는 것입니다.

 

육조스님께서는 "심지무비자성계(心地無非自性戒)이어서 양심에 잘못이 없으면 그것이 바로 자성의 계다."하였으니, 마음에 미안함이 없도록 하면 부처님의 뜻에 크게 어긋나는 것이 아님을 말씀하신 것이며, 또한 "선은 부처님의 마음이요, 교는 부처님의 말씀이며, 율은 부처님의 행실이라."하고, "승(僧)이 중(重)하면 법도 중하고, 승이 경망(輕妄)하면 부처님도 경하다." 하였으니 선과 교와 율이 없다면, 승가는 존재할 수 없음을 말하며, 그러기에 계율(戒律)은 수명(壽命)임을 강조한 것입니다. 지계(持戒) 생활이 없는 곳에는 승가도 성립될 수 없으며, 따라서 율원은 부처님의 지고지순(至高至純)한 행(行), 곧 계율을 전문적으로 익히고 연구하며, 계율을 스승으로 삼아(以戒爲師) 부처님과 조사님들의 혜명(慧命)을 이어가는 곳입니다.

 

염불원(念佛院)은 부처님의 경전을 암송하고 명호(名號)를 부르는 염불수행을 전문적으로 전수하는 곳입니다.


* 성불하소서.


 

 

 

 <이미지 출처; 송진초등학교 동창회>

 

 

 

7월을 노래하자....!!(안병욱)


   여름의 여왕인 7월이 막을 연다.
   여름은 대자연이 베푸는 위대한 향연(饗宴)이요, 조물주가 작곡한

   힘차고 뜨겁고 풍성한 교향악(交響樂)이다.
   7월을 노래하자. 그리고 7월을 배우자. 7월의 교향악은 4악장(樂章)로 구성된다.

 

 

모셔온 곳; 무진장 행운의 집 - 글쓴이; 초심 원문보기

 

 

 

 

          제 1악장은 태양(太陽)이다.

 

   일년 열두달 중에서 7월의 태양이 가장 뜨겁다. 태양은 영원히 타는

   뜨거운 불덩어리다. 더위를 피하려는 피서인(避暑人)이 되지말고 더위와

   싸워 이기는 극서인이 되어야 한다.

   뜨겁다는 것은 얼마나 좋은 것인가.
   뜨거운 생명,뜨거운 말씀,뜨거운 피,뜨거운 사랑,뜨거운 정신,
   뜨거움은 정열이요,감격이요,열중이요, 폭발이요,연소요,도취요,일심전념이다.

   해가 뜨겁기 때문에 곡식이 무르익고 과일이 성숙한다.
   불이 뜨겁기 때문에 기쁨과 행복이 넘친다. 말씀이 뜨겁기 때문에

   우리을 감동케한다. 우리는 뜨거운 마음으로 인생을 살아야 한다.
   태양의 뜨거움을 배우는 7월이 되게 하소서~

 

 

 

 

             제 2악장은 바다다.

 

   가슴을 풍족하게 적셔주는 시원한 바람.
   바닷가에 가면 누구나 시인이 되고 예술가가 되고 철학자가 된다.
   바다는 여름의 바다가 가장 멋이 있고 아름답다.


   백사장의 하얀 은모래가 우리을 유혹한다. 거추장스러운 옷을 모두

   벗어버리고 적라의 알몸이 되어 물위에 뜬다는 것은 얼마나 좋은 일인가.

   지용(芝溶)도 바다을 노래했고,무애(无涯)도 바다을 읊었고,
춘원(春園)도

   바다을 예찬했다. 대지가 우리의 인자한 어머니라고 하면

   바다는 정다운 애인이다. 바다의 푸르름을 배우자. 우리는 바다처럼

   넓고 바다처럼 시원하고 바다처럼 포용력이 넘치는 7월이되게 하소서~

 

 


 

               제 3악장은 구름이다.

 

   산봉우리에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흰 뭉게구름을 보라. 여름의 흰 구름이

   천산만봉(千山萬峰)을 마음대로 떠도는 광경은 자연의 일대장관이

   아닐 수 없다. 구름은 막히는 데가 없이 넓은 하늘에서 마음껏 조화를 부린다.


   용이 하늘에 올라가려면 구름을 타야 한다.
   구름은 자유(自由)의 상징이요,유연의 극치요, 무득자재(無得自在)의 화신이다.


   구름처럼 자유롭게 인생을 살고 싶다.
   구름처럼 마음대로 주유천하(周遊天下)을 하고 싶다.
   구름의 자유을 배우며 자유를 누리는 7월이 되게 하소서~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쇠똥구리

 

             마지막 악장은 초원(草原)이다.

 

   자연의 여신이 가장 푸르고, 짙은 녹색의 옷을 입는 계절은 7월이다!
   산은 푸르고 나무는 무성하고 풀은 싱싱하다. 녹색은 빛깔의 왕자다.

   푸른 빛은 생명의 상징이요, 젊음의 기상이요,청춘의 심벌이요,환희의 표상이다.


   빛깔 중에서 아무리 보아도 물리지 않는 것은 녹색뿐이다.
   우리는 녹색을 사랑하고 녹색과 친해야 한다. 푸른 잔디의 초원에 누워

   풀 냄새를 맡고 흙 냄새를 맡고 대지(大地)의 영기(靈氣)를 들이마시자!

   너의 생명은 싱싱한 활력소를 얻을 것이요, 너의 정신은 신생의 기쁨을 느끼리라.
   초원의 푸르름과 싱싱함을 배우는 7월이 되게 하소서~

 

- 안 병 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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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반도 신두리 해안사구

 

신두리 해안사구 가는 길 -출처 : jindoya 블로그 ; 진도야님

해당화 열매 - 출처 : jindoya 블로그 ; 진도야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신두리 해수욕장' 노을; 작품 제공
 
AlainMorisod&SweetPeople- Les Violons D'acadie
(특집 시그널뮤직)
 
 
 
 
 

음악은 지식이 아니라 느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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