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량수경의 종취(宗趣)

2015. 9. 5. 19:32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정토삼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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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수경의 종취(宗趣)

 

 

불자님들 오늘은

정토삼부경의 하나인 무량수경의

종취에 대해서 공부하도록 합니다.  

 

()은 종지(宗旨)이며, 수행의 요경(要徑=지름길)입니.

()는 취향(趣向)이다. ()는 이()이며, ()은 행()입니.

이경은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우리들을 위해  설하신 것입니다.

 

   이는 석가모니불께서 자신의 불안으로 직접 본 것에 의거한 무량한 불찰 속에서

가장 수승하고 원만한 진실 상황을 우리들에게 소개해 주신 것으로

  이는 부처님의 상상이나 가설이 아닙니다.

 

◇ 종취는 수행의 강령과 원칙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는 목표입니다.

   이 방법에 의거하여 수행하면 모두가 목적에 도달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본경은 보리심을 일으켜 끊임없이 일심으로 아미타불을 염송하는것을

  종지로 삼으며

   사토(四土=극락세계)에 원만하게 태어나면 즉시 불퇴의 지위에 오른다.”

  귀취(歸趣)로 삼습니다.

 

   ()은 원융으로 선후차례가 없으며 오직 일생에 서방에 가기만 하면 불도를

  원만하게 이룰 수 있습니다.

 

    우리가 비록 범부이기는 하지만, 범인과 성인이 함께 공존하는 세계에 태어난

후에는 동시에 다른 모든 국토가 원만합니다.

 

   한 마디로 정토에 태어나는 방법은

 보리심을 일으켜 끊임없이 일심으로 아미타불의 명호를 불러야 한다.”

   보리심을 일으키려면 아미타불의 48대원 중 제 18원과 19원을 근거로 삼아 믿고

  실천해야 합니다.

  이중 18원이 가장 중요합니다.

   극락정토로 인도되는 대상은 위로는 등각보살에 이르고, 아래로는 지옥중생에

  이르는데, 모두가 그 안에 포함하게 됩니다.

   모두가 염불하여 서방정토에 태어나기를 구하는것을 인()으로 삼습니다.

   따라서 인이 같으므로 과보 역시 같게 되는 것입니다.

 

◈ 제18대

1) “임종할 때 아미타불을 열 번 부릅니다.

 

2) 이를 위해서

    아침저녁으로 아미타불을 10번 부릅니다.

    열 번 부를 때 단숨에 10번을 불러야 합니다.

   아미타불을 몇 번 부르든 상관없지만 한 숨에 열 번을 외워야합니다.

 

3) 하루도 거르지 않고 염불할 분량을 정하여 끊임없이 하면,

    오로지 아미타불을 부르는 데 부합되게 된다.

 

4) 벽과도 염불수행을 하면

   염불습관을 들이고, 숙세의 업장을 소멸할 수 있어 좋습니다.

 

평상시 부르는 것을 산과(散課)라 하고

   아침저녁으로 부르는 것을 정과(定課)라 한다. (벽과도 염불수행 포함)

 

시방의 제불은 모두 아미타불 돕습니다.

    왜냐하면 서방의 극락세계는 부처님 만드는 대학과 같습니다.

   비유하면 아미타불은 극락세계대학의 총장과 같습니다.

   그래서 시방의 제불들이 모두 중생들을 서방정토로 보내어

  부처님 공부를 하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아미타불과 제불은 공동 목표가 있는데

   그것은 모든 중생을 모두 성불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