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향(本鄕)으로 돌아가야 한다
2016. 4. 24. 11:14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불교교리·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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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본향(本鄕)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말씀에 붙들려 있습니다.
< 답변 >
모든 말은 어쩔 수 없어서 방편으로 한 소리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오.
‘나’는 없는 거요.
지금 이러한 얘기를 듣고 또 ‘무아(無我)의 경지를 증득해야 되겠다’는
· · · · · · 끝끝내 ‘나’는 없소. 그저 모든 것 다 놓고, 지금 있는 이대로의 ‘나’를
그저 가만히 지켜보시오.
하루는 작은 일생
하루는 작은 일생이다.
아침에 잠이 깨어 일어나는 것은 탄생이요,
상쾌한 아침은 짧은 청년기를 맞는 것과 같다.
그러다가 저녁, 잠자리에 누울 때는
인생의 황혼기를 맞는 것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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