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생을 버리고 부처로 가는 것이 아니다

2016. 8. 28. 19:16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불교교리·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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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을 버리고 부처로 가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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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공부를 많이 한 사람들은 불법의 대의가 무엇인지를 대략 짐작합니다.

중생들은 이 세상을 분별심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이 세계를 실체적으로 존재하는 것으로 착각하고 그로인해 허망한 대상에 집착하고

사로잡혀 괴로울 수밖에 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죠.


우리가 어리석은 중생인 이유,

우리가 괴로움에 사로잡혀 있는 이유가 바로 허망한 분별심 때문이라는 것이야말로

불법을 공부하는 이들에게는 너무나도 익숙한 사실일 것입니다.


그래서 불법에서는 언제나 분별심을 버리고 무분별로 갈 것을 설하는 듯 보입니다.

둘로 나누는 분별의 습관을 버리고

둘로 나누지 않는 무분별을 실천해야 하는 것이지요.


물론 이러한 정도로 정리를 할 수 있다면 불교대학 졸업식에서 우등상을

받을 만 합니다. ^^ 훌륭하죠.


그런데 이 정도의 이해를 한 사람이라면

이제 이러한 진실에도 머물러 집착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에 눈 뜰 수 있어야 합니다.

보통 불교를 많이 공부한 사람들 대부분은 분별심을 어리석은 중생심으로 깎아내리고,

우리가 극복해야 할 분별망상이라고 몰아붙이면서

분별망상이 없는 고요한 무심의 상태, 삼매의 상태로 나아가도록 다그치고 있습니다.


분별을 버리고 무분별로 가야 하는 것이지요.

번뇌망상을 버리고 고요해져야 하는 것입니다. 생각을 버려야 한다거나, 망상을

끊어 없애야 한다거나 하는 말들이 전부 이러한 가르침들입니다.


심지어는 분별망상의 중생세간을 버리고

저 출세간의 고요한 세계로 나아가게 하기 위해 번뇌망상이 들끓지 않을 수 있도록

주변의 조건을 통제하기도 합니다.

시끄러운 도심의 삶 속을 벗어나 저 고요한 산사로 수련을 떠나거나,

목에 ‘묵언’이라는 목걸이를 달고 침묵을 수행하기도 하고,

심지어 외부와의 접촉을 완전히 끊어버리고 오로지 분별망상을 조복시켜 깨달음에

이르려고 무문관에 들어가 몇 년 씩 고행 정진을 하기도 합니다.


물론 이러한 노력, 이러한 수행의 길 또한 아름다운 공부의 방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방편들이 잘 맞는 사람들도 물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방법을 마음공부의 전부라고 여기면서, 이러한 공부를 통해서만

깨달을 수 있다고 여긴다면

그것은 방편과 진실을 잘못 이해한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온갖 수행법의 주요 모토는 어리석은 분별심의 중생세간은

예토로써 깨끗하지 못한 곳이기에 분별심을 타파하여 저 고요한 무분별의 출세간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정말 그런 것일까요?

분별심이 나쁜 것이고, 분별망상에 사로잡힌 중생의 삶이 나쁜 것이기에 그것을

버리고 저 출세간의 무분별심으로 나아가야만 하는 것일까요?

분별심을 버리고 무분별을 취해야 하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불법은 그 무엇도 취하거나 버리지 않는 가르침입니다.


분별을 버리고 무분별을 취하는 것이 아니라,

분별과 무분별이 둘이 아님을 바로 보는 것이 참된 불이법입니다.

분별 그대로가 무분별입니다. 색이 그대로 공이고, 공이 그대로 색인 것이지요.

중생을 버리고 부처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번뇌즉보리요, 생사즉열반임을 바로 보는 것입니다.


생사와 중생, 분별망상이 가득한 이 중생세간을 버리고 별따로 존재하는 열반의

저 언덕에 이르는 것이 아니라 이 세간이 그대로 출세간임을 깨닫는 것입니다.

여기가 바로 거기요, 이것이 바로 그것임을 깨닫는 것입니다.

참된 불법은 이처럼 둘로 나누는 것이 아닙니다.

중생과 부처를 나눠 놓고 그 가운데 부처를 향해 가거나, 망상과 실상을 둘로 나눠놓고

그 가운데 망상을 버리고 실상을 취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이대로의 현실이야말로 곧 진실임을 깨닫는 것입니다.

제법실상, 입처개진의 진실을 깨닫는 것입니다. 지금 있는 그대로의 우리들의 삶

그것이 그대로 진리의 실상임을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 법상스님



당신의 건강을 위하여 

음식(Food) - 위(밥통)의 75%만 채우고 과식하지 마십시오!
수면(Sleeping) - 밤 23:00시 이전에 자고 아침 06:00 전에 일어나십시오
운동(Exercise) - 걷다 보면 웬만한 병은 다 나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마음 영혼의 건강을 위하여

웃음(Laughter)이라는 보약 - "만병통치" 약이니 평생 꾸준히 드세요
사랑(Love)이라는 보약 - 비상약으로 평생 수시로 복용하셔야 합니다

- 오름스톡 웹사이트


 


 


 




 


어둠을 밝히는 등불


 


사람들은 세상이 이렇게 혼탁하고 어지러운데


나 혼자 잘하면 뭐하냐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등불은 어두울수록 빛이 납니다.


세상이 혼탁하고 어지러울수록


바르게 살아가는 사람은 더 빛이 나게 됩니다.


 


세상이 어둡다고 말하지 마세요.


내가 등불이 되겠다고 마음먹으면


세상이 어두울수록 나의 등불은 더욱 더 빛이 납니다.


 


※ 법륜스님 희망편지중에서 -

배꼽 빠지게 재미있는 유머 모음

 

 
01. 이상하다.
어젯밤에 방에서 맥주를 마시다가
화장실 가기가 귀찮아서 맥주병에 오줌을 쌌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모두 빈병들 뿐이다.
도대체 오줌이 어디로 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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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친구들과 술 마시고 밤늦게 집에 들어와
이불 속에 들어가는데 마누라가 "당신이에여?"라고 묻더라.
몰라서 묻는 걸까? 아님 딴 놈이 있는 걸까? (수위가 좀 아빠에게 혼 나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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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이제 곧 이사해야 하는데 집주인이란 작자가 와서는
3년 전 우리가 이사오던 때같이 원상대로 회복시켜 놓고 가라니
그 많은 바퀴벌레들을 도대체 어디 가서 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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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나 원 참!"이 맞는 것일까?
"원 참 나!"가 맞는 말일까?
어휴 대학까지 다녀놓고 이 정도도 모르고 있으니
"참 나 원!!"


05. 어떤 씨름 선수는 힘이 쎄지라고
쇠고기만 먹는다는데 왜 나는 그렇게
물고기 많이 먹는데 수영을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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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오랜만에 레스토랑에 가서 돈까스를 먹다가
콧잔등이 가려워 스푼으로 긁었다.
그랬더니 마누라가 그게 무슨 짓이냐며 나무랐다.
그럼 포크나 나이프로 긁으라는 걸까?


07. 물고기의 아이큐는 0.7이라는데 그런 물고기를
놓치는 낚시꾼들은 아이큐가 얼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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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우리 마누라는 온갖 정성을 들여
눈 화장을 하더니 갑자기 썬그라스를 쓰는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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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왜 하필 물가가 제일 비싼 시기에
명절을 만들어서 우리 같은 서민들을
비참하게 만드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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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공중변소에는 온통 신사용과 숙녀용으로만
구분해 놓았으니 도대체 나 같은 건달이나
아이들은 어디서 일을 봐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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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짐승만도 못한 놈과 짐승 보다 더한 놈!
도대체 어느 놈이 더 나쁠까?


 
12. 참으로 조물주는 신통방통하다.
어떻게 인간들이 안경을 만들어 걸 줄 알고
귀를 거기다가 달아놓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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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대문 앞에다 크게"개 조심"이라고 써놓은
사람의 마음은 조심하라는 선한 마음일까?
물려도 책임 못 진다는 고약한 마음일까?


 
14. 법조인들끼리 소송이 걸렸다면 아무래도
경험이 풍부한 범죄자들이 심판하는게 공정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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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하루밖에 못 산다는 하루살이들은
도대체 밤이 되면 잠을 잘까?죽을까?

 
 
16."소변금지"라고 써놓고 그 옆에
커다란 가위가 그려져 있다.
그럼 여기는 여자들만 볼일 보는 곳일까?
아니면 일을 보면 거기가 잘린다는 뜻일까?

 
 
17. 언제나 동네 사람들이 나보고 통반장
다 해먹으라고 하더니 왜 통장 한번 시켜달라는데
저렇게 안된다고 난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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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고래나 상어들도 참치를 먹는다는데
도대체 그 녀석들은 어떻게 통조림을 따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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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사귄 지 얼마 안된 그녀와 기차여행을 하는데
"터널이 이렇게 길 줄 알았다면 눈 딱 감고 키스해 보는 건데"

 

하고 후회하고 있는데 갑자기 그녀가 얼굴을 붉히며

내 어깨에 기대면서 "어머 자기 그렇게 대담할 줄이야
나 자기 사랑 할 것 같애"라고 하더군요.

 

도대체 어떤 놈일까?



 
20. 머리가 파뿌리 될 때까지 사랑하겠냐는 주례선생님!
도대체 대머리인 나에게 뭘 어쩌라고 저렇게 쳐다보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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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70대 남편과 사별한 30대 미망인은 슬플까? 기쁠까?


 
 
22. 여자친구에게 키스를 했더니 입술을 도둑 맞았다고 흘겨본다.
다시 입술을 돌려주고 싶은데 순순히 받아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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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비싼 돈주고 술을 마신 사람이
왜 자기가 먹은 것들을 확인해 보려고

 

저렇게 웩웩 기리며 애쓰고 있는 것일까?

 
 

 

 
24. 화장실 벽에 낙서 금지라고 써있는 것은 낙서일까? 아닐까?

25. 낙서금지라...그림은 그려도 된다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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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대중목욕탕을 혼탕으로 만들자는 말에
남자들은 큰소리로 찬성하고 여자들은 가느다란
목소리로 찬성한다는데, 혼탕이 생기면 남자들이 많이 찾을까?
여자들이 많이 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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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요즘 속셈 학원이 많이 생겼는데
도대체 뭘 가르치겠다는 속셈일까?


 
 
28. 피임약 광고 모델은 처녀일까?
유부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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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가난한 청춘남녀가 데이트를 하다가
배가 고파서 중국집에 들어갔다.
남자가 "짜장면 먹을래?"라고 묻는다면 짜장면을 먹으라는 애원일까?
다른 것도 괜찮다는 말일까?


 
 
30. 이 글을 읽은 사람들은 흔적을 남길까?
아님 그냥 퍼만 가고 걍 나갈까?.
아...정말 미소도 궁굼혀~~~
두고 볼껴 ㅎㅎㅎㅎㅎㅎ.

 


안녕 하세요~~이틀에 한번식 그리움님들 대하니 
먼저 안부 인사 부터 여쭙니다  
어제그제올린이사글에
남은  무더위슬기롭게 
이겨나가자했는데   
그리고이틀,,
와~~~~ 이일을어째...
이틀만에전해지는느낌 완전 가을ᆢ
마소 가 무더위에
 그리움님들 걱정하는 마음 하늘에전해젔을까요?ᆢ
단이틀만에이렇게 시원해지다니~~
이랫거나저랫거나 열대아가아니니
살것같습니다~~
주말입니다...
한번 웃으면 그만큼 젊어 진다죠?
그리움님들 ...주말과 휴일 가족들과 함께 
많이 웃고 즐기면서 한주 샇은 피로 푸시고 
에너지 충만 하는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