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심(一心)이 곧 만상(萬像)/만공스님

2016. 9. 11. 16:27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제불조사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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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一心)이 곧 만상(萬像)이요, 만상이 곧 일심이니라.

이것이 가깝지도 아니하고 멀지도 아니하며,

지극히 얕고 지극히 깊어서 건곤(乾坤)으로 더불어 같이 덮이고 실렸으며,

일월(日月)로 더불어 같이 비추었으니,

달빛을 배에 실음이여, 배마다 다 달빛이요,

금으로 그릇을 만들었으니, 그릇마다 다 금이요,

밝고 조촐함은 산호의 가지와 같고,

그 향기는 담복(薝蔔)의 수풀과 같도다.

 

대용(大用)의 자재(自在)함은 전륜성왕(轉輪聖王)의 상투 속 보배를 획득하였고,

바른 소리가 화합함은 사자의 힘줄로 만든 거문고를 연주하는 것과 같음이로다.

터럭만치도 원융 무애(圓融無碍)를 유실(遺失)하지 아니하였거니, 형상을 비추는 거울이요,

형상의 껍질이 허공에 걸리지 아니하니, 이 또한 담장을 넘어가는 소리로다.

능히 이와 같음에 그 묘함이 아득한 옛과 지금을 초월하여 여여함을 요달하였도다.

대중은 또한 일러라!

이제 요달한 것이 이 무슨 일인고? 도리어 알겠느냐?

평온함이 대지와 같아서 능히 이 물건은

확연한 허공과 같이 바늘 끝만치라도 걸리지 아니함이로다.

 

좌선하는 법은 별달리 긴요한 법칙에 있는 것 아님이니,

일체 망상이 고요함이 곧 좌(),

화두의 의심이 성성(惺惺)함이 곧 선()이라,

성성함과 적적함을 같이 가지면,

하루 해가 가기 전에 참선하는 일을 성취하리라.

성성함과 적적함은 그만 두고 어찌 하려는고?

양구하고 이르되,

보배 궁전에 무단히 살되 내 하는 것이 없으니,

4해와 5호가 법왕의 화()를 입음이로다.

주장자로 법상을 치고 법상에서 내리시다.

 

- 만공스님의 <나를 생각하는 자가 누구냐(비움과소통)>에서

 

 


이라는 것은 마음이요, 이라는 것은 물질인데,

불법이라는 명상名相이 생기기 전에, 부처가 출현하기 전에,

(大我)는 이미 존재한 것이니라.

질그릇 같은 나(個我)버리면

7의 그릇인 법신法身을 얻나니라. /  만공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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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 수녀의 사랑과 삶에 대한 명언 10가지



 

바티칸 베드로 광장에서는 테레사 수녀의 시성식이 열렸다

1997 오늘 8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빈자의 성녀 교황청에 의해 공식적으로

성인 인정을 받은 것이다.

 마더 테레사의 명언들을 음미하며 사랑과 삶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랑은 사시사철 모두의 손이 미칠 있는 열매입니다.

강렬한 사랑은 재지 않습니다. 그냥 줍니다.

 

내가 찾은 모순은 사람이 아플 정도로 사랑을 하면 아픔은 사라지고

사랑이 깊어진다는 것입니다.

 

사랑은 가장 가까운 사람을 돌보는 데에서 시작합니다.

 


누군가에게 얼마나 많이 주느냐보다

거기에 얼마나 많은 사랑을 담았느냐가 중요합니다.

 

미소로 서로 만나게 주소서,

미소는 사랑의 시작이고 평화의 시작입니다.

 

사람들은 단순한 미소가

얼마나 많은 행운을 일으키는지 결코 수가 없습니다.

 


가장 병은 누구에게도 의미 없는 사람이 되는 .

 

기적은 우리가 어떤 일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일을 행복하게 하는 것입니다.

 

생각을 조심하세요언젠가 말이 되니까

 말을 조심하세요,  언젠가 행동이 되니까.

 행동을 조심하세요언젠가 습관이 되니까.   

 습관을 조심하세요언젠가 성격이 되니까

 성격을 조심하세요언젠가 운명이 되니까


 


 

사랑에 대한 명언 10

 

사랑하는 것은 천국을 살짝 엿보는 것이다.

 -카렌 선드

 

사랑의 번째 의무는 상대방에게 기울이는 .

- 틸리히

 

사랑은 자신 이외에 다른 것도 존재한다는 것을 어렵사리 깨닫는 .

-아이리스 머독

 

사랑받고 싶다면 사랑하라, 그리고 사랑스럽게 행동하라.

-벤자민 프랭클린

 


가장 깊은 진리는 가장 깊은 사랑에 의해서만 열린다.

-하인리히 하이네

 

겁쟁이는 사랑을 드러내지 못한다. 사랑은 용기 있는 사람의 특권이다.

-간디

 

사랑은 증오보다 고귀하고, 이해는 분노보다 높으며,

평화는 전쟁보다 고귀하다.

 -헤르만 헤세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행복은 우리가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이다.

- 빅토르 위고

 

사랑은 서로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방향을 함께 보는 것이라고 사랑은 우리에게 가르쳐왔다.

 -생텍쥐페리

 


사랑은 언제나 오래참고, 사랑은 언제나 온유하며,

 사랑은 시기하지 않으며 사랑은 교만도 아니 하며…(중략)…

 사랑은 모든 감싸주고, 바라고 믿고 참아내며,

 사랑은 영원토록 변함없네.

 믿음과 소망과 사랑은 세상 끝까지 영원하며,

 믿음과 소망과 사랑 중에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 성경 고린도 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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