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 불 변일것 같은 무더위가 인사도 없이
하룻만에 가버린듯 합니다..
인사도 없이 가버린게 미안 인듯
떠나야 하는 길에 미련이 남아
비, 태풍을 남기고 가는것 같습니다...
그 뜨겁고 연일 가뭄속에 도
굿굿 하게 제 할일를 열심한
곡식들과 들과 산의 풀과 나무들 에게
목마름을 해결 해주는 듯합니다
이파트 화단에
겨우 목숨 부지 하고 있던 나무들도 단비에
기운을 차리고 일어날
준비를 하네요..
성큼 다가온 가을 의 기온이지만
들녃에 알알이 읶어 가는 곡식들에게는
아직 뜨거운 햇살이 필요 한데..
설마 이대로 가을 이 오는 건 아니겠죠..
ㅎㅎㅎㅎ 사람 마음이 이래서 간사 하나봅니다~~
무더위 속에서는 어서 가을이 오길 기다렸지만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니 농민들 뿐이니라
우리 서민들도 같은 걱정을 하겠지요~
농가에서는
이제 머지 않아 알알 이 읶어 가는 거을 걷이를
거두어 들일 준비를 해야하는데
저는 지금껏
무엇을 어떻게 거두어 드릴 준비를 해야 할까요..
봄은 소녀처럼 설레이는 마음으로 맞이 했고
프르름으로 짓어 가는 뜨거운 여름엔 무더위와 싸웠고
이제 서서히 다가온느 가을엔....
그래도 지금까지는
한결같은 걸음으로
그리움님들과 같이 한시간 ..
그것 만으로 도 미소는
풍오료운 가을을 맞이 하렵니다...
무더위에 손가락 가딱 하기도 귀찬으셨을텐데
메일 을 띄우면 한걸음에 달려와 함께 해주신 그리움님들 ..
감사 합니다..
이제 오늘이 지나면 8월도 작별이군요...
하루 남은 8월 마무리 잘 하시고
가을의 시작인 구월을 맞이하면서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 오는
9월에는 더욱 건강 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그리움님들 ...
지난 한달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풍요로운 마음으로 9월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