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11. 18:26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꿈과 현실
[아쉬타바크라 기타 강설] 2-13
“얼마나 놀라운가요! 감각으로 지각되고, 마음으로 인식되는 이 세상에서
내 능력 밖에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언제나 온 세상을 떠받치고 있으면서도
그것들에 영향 받지 않는 참나에게 경배합니다.”
【강설】
나와 이 세상의 본질은 아무 내용 없고 한량없는 텅 빈 자각의 성품 자체입니다.
영원한 생명이자 순수한 존재 자체입니다.
없는 듯 있고, 있는 듯 없는 무엇입니다.
모든 상대적 속성이 사라졌기에 마치 없는 것 같고,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이 뚜렷하게 있고, 이와 같이 분명하게 알고 있습니다.
앎과 모름이란 상대적 분별을 초월한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주관인 나와 객관인 이 세상은 모두 감각에 의한 지각과
마음에 의한 인식의 분별로 존재합니다.
어떤 것이 실재한다는 유일한 근거가 바로 감각 지각과 분별 인식입니다.
그 감각 지각과 분별 인식의 근원이 바로 제 스스로는 아무 형상이나
속성이 없는 이 텅 빈 자각의 성품입니다.
바로 지금 이 순간 눈앞에 펼쳐져 있는 나와 이 세상이 바로 그것입니다.
보이는 대상을 통해 제 스스로 보이지는 않지만 분명히 작용하고 있는
눈의 존재를 감지하듯, 바로 지금 이 순간 지각되는 감각과 인식되는
분별을 통해 이 자각의 성품을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어떤 감각 지각과 분별 인식도
이 텅 빈 자각의 능력을 벗어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이 자각이 모든 것을 떠받치고 있으면서도
그것들에 의해 영향 받지 않는 참나입니다.
- 몽지님
◐배꼽 빠지게 재미있는 유머 ◑
01. 이상하다.
어젯밤에 방에서 맥주를 마시다가
화장실 가기가 귀찮아서 맥주병에 오줌을 쌌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모두 빈병들 뿐이다.
도대체 오줌이 어디로 갔지?
02. 친구들과 술 마시고 밤늦게 집에 들어와
이불 속에 들어가는데 마누라가 "당신이에여?"라고 묻더라.
몰라서 묻는 걸까? 아님 딴 놈이 있는 걸까?
(수위가 좀 아빠에게 혼 나겠다 ㅠ.ㅠ)
03. 이제 곧 이사해야 하는데 집주인이란 작자가 와서는
3년 전 우리가 이사오던 때같이 원상대로 회복시켜 놓고 가라니
그 많은 바퀴벌레들을 도대체 어디 가서 구하지?
04. "나 원 참!"이 맞는 것일까?
"원 참 나!"가 맞는 말일까?
어휴 대학까지 다녀놓고 이 정도도 모르고 있으니
"참 나 원!!"
05. 어떤 씨름 선수는 힘이 쎄지라고
쇠고기만 먹는다는데 왜 나는 그렇게
물고기 많이 먹는데 수영을 못할까?
06. 오랜만에 레스토랑에 가서 돈까스를 먹다가
콧잔등이 가려워 스푼으로 긁었다.
그랬더니 마누라가 그게 무슨 짓이냐며 나무랐다.
그럼 포크나 나이프로 긁으라는 걸까?
07. 물고기의 아이큐는 0.7이라는데 그런 물고기를
놓치는 낚시꾼들은 아이큐가 얼마일까?
08. 우리 마누라는 온갖 정성을 들여
눈 화장을 하더니 갑자기 썬그라스를 쓰는 이유는 무엇일까?
09. 왜 하필 물가가 제일 비싼 시기에
명절을 만들어서 우리 같은 서민들을
비참하게 만드는 걸까?
10. 공중변소에는 온통 신사용과 숙녀용으로만
구분해 놓았으니 도대체 나 같은 건달이나
아이들은 어디서 일을 봐야 하는가?
11. 짐승만도 못한 놈과 짐승보다 더한 놈!
도대체 어느 놈이 더 나쁠까?
12. 참으로 조물주는 신통방통하다.
어떻게 인간들이 안경을 만들어 걸 줄 알고
귀를 거기다가 달아놓았지?
13. 대문 앞에다 크게"개 조심"이라고 써놓은
사람의 마음은 조심하라는 선한 마음일까?
물려도 책임 못 진다는 고약한 마음일까?
14. 법조인들끼리 소송이 걸렸다면 아무래도
경험이 풍부한 범죄자들이 심판하는게 공정하겠죠?
15. 하루밖에 못 산다는 하루살이들은
도대체 밤이 되면 잠을 잘까?죽을까?
16."소변금지"라고 써놓고 그 옆에
커다란 가위가 그려져 있다.
그럼 여기는 여자들만 볼일 보는 곳일까?
아니면 일을 보면 거기가 잘린다는 뜻일까?
17. 언제나 동네 사람들이 나보고 통반장
다 해먹으라고 하더니 왜 통장 한번 시켜달라는데
저렇게 안된다고 난리일까?
18. 고래나 상어들도 참치를 먹는다는데
도대체 그 녀석들은 어떻게 통조림을 따는 것일까?
19. 사귄 지 얼마 안된 그녀와 기차여행을 하는데
"터널이 이렇게 길 줄 알았다면 눈 딱 감고 키스해 보는 건데"
하고 후회하고 있는데 갑자기 그녀가 얼굴을 붉히며
내 어깨에 기대면서 "어머 자기 그렇게 대담할 줄이야
나 자기 사랑할 것 같애"라고 하더군요.
도대체 어떤 놈일까?
20. 머리가 파뿌리 될 때까지 사랑하겠냐는 주례선생님!
도대체 대머리인 나에게 뭘 어쩌라고 저렇게 쳐다보는 걸까?
21. 70대 남편과 사별한 30대 미망인은 슬플까? 기쁠까?
22. 여자친구에게 키스를 했더니 입술을 도둑 맞았다고 흘겨본다.
다시 입술을 돌려주고 싶은데 순순히 받아줄까?
23. 비싼 돈주고 술을 마신 사람이
왜 자기가 먹은 것들을 확인해 보려고
저렇게 웩웩 기리며 애쓰고 있는 것일까?
24. 화장실 벽에 낙서 금지라고 써있는 것은 낙서일까? 아닐까?
25. 낙서금지라...그림은 그려도 된다는 것일까?
26. 대중목욕탕을 혼탕으로 만들자는 말에
남자들은 큰소리로 찬성하고
여자들은 가느다란 목소리로 찬성한다는데,
혼탕이 생기면 남자들이 많이 찾을까?
여자들이 많이 찾을까?
27. 요즘 속셈 학원이 많이 생겼는데
도대체 뭘 가르치겠다는 속셈일까?
29. 가난한 청춘남녀가 데이트를 하다가
배가 고파서 중국집에 들어갔다.
남자가 "짜장면 먹을래?"라고 묻는다면
짜장면을 먹으라는 애원일까?
다른 것도 괜찮다는 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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