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국난극복과 불교|********@불교와수학@

2017. 1. 30. 18:35일반/생물·과학과생각

728x90

<73>국난극복과 불교

한 수행자가 대승적 자비로
온누리에 빛을 더할수 있듯
악의 프랙탈 만다라로 전환

고사리의 작은 어느 잎 하나에도 전체와 똑같은 구조가 있다. 복잡성 이론은 이와같은 부분이 전체구조와 같은, 즉 프랙탈 현상을 중요한 연구대상으로 삼는다.

불교에서는 이 사상을 만다라의 구조에서 묘사한다. 만다라는 가운데 대일여래(大日如來)를 두고 화면 곳곳에 여러 부처를 배치하는데 ‘일즉다 다즉일(一卽多 多卽一)’의 철학으로 모두가 한결같이 온누리에 불심을 펼치고자 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과 정반대로 악(惡)의 만다라, 즉 프랙탈이 있다.

최근 우리사회에는 안기부의 북풍공작, 국세청의 정치자금 모금, 권력의 부정융자압력 등 섬뜩한 사건들이 있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깡패사회나 다름없는 힘의 논리로 국가기관의 사유화를 시도했으며, 도저히 민주국가라면 있을 수 없는 대역행위이다.

이같은 악의 프랙탈구도는 하나의 뿌리에서 발생한 한국병이며 재벌, 대학, … 말단의 사회조직에 이르기까지 팽배해 있다. 문제의 심각성은, IMF이고 국난이고 간에 남의 일인 듯 ‘어디 잘 좀 해보시오’라는 냉소주의적인 태도를 취하는 사람들의 존재이다. 관리는 복지부동(伏地不動)이 되고, 기득권 세력의 ‘경제가 어려운 판국에 무슨 개혁이냐’는 논리로 악을 그냥 덮어두려는 속셈이 발동한다. 그리하여 국민들 사이에 ‘언제 한국인이 제대로 일해 본 적이 있어’라는 자학적 풍조를 만연시킨다.

복잡성이론은 다윈의 고전적 적자생존의 진화론을 부정하는 창발(創發)의 개념을 내세운다. 일본 어느 섬의 원숭이 무리는 모래나 흙이 묻은 고구마로 사육되었으나 6년이 지난 어느날 그중 한 마리가 바다물에 씻어 먹기 시작했다.

그것을 본 다른 또 한 마리가 그 짓을 하게되고 그 수가 차츰 늘어 일정한 수에 달하자 그 섬 안의 원숭이는 물론 다른 지역의 그것을 보지 못한 원숭이들까지도 모두 고구마를 씻어 먹기 시작했다. 최근에도 이것과 유사한 일이 계속 보고되고 있다.

복잡성의 과학은 한 종의 집단에서 진보적인 행동을 취하는 개체가 일정한 수에 도달함으로써 전체가 그 행동을 하는 계기를 새로운 성격의 창발(emergence)이라고 한다. 진화는 생존경쟁이 아닌 집단의 일부에 새로운 지혜가 싹틈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이다. 

우린 아름다운 사이버 인연입니다 님의 얼굴을 볼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님이 올리는 글과 음악을 통해서

나는 님의 아름다운 모습과 고운 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님의 정겨운 마음을 읽을 수도 있습니다 보이지 않고 들을 수 없는사이버 공간 이지만

우리는 서로의 마음을 전할 수는 있습니다

부끄럽지 않고 미안하지도 않은

그렇다고 흉 볼일도 없는 얼마나 좋은 카폐공간 입니까? 순박하고 거짓없는 대화속에 생각을

주고 받을 수 있는진실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이러한 감정속에

살수 있음을 감사하고 싶습니다. 사이버 공간에서 싹튼 정 언젠가는

순수하게 편안한 만남도 있으리라는

해맑은 마음으로 언제나 이 자리에

머물면서 아름다운 세상 우리 함께 열어 갔음 좋겠습니다. 외로워서 잠시 기대고픈

따스한 사람! 얘기하면 즐겁고

만나면 부담없는 편안한 사람!

힘들때 손 내밀어 일으켜 세워

주는 고마운 사람 !

나를 감추고 싶어도 감출 수 없는

단지 우정이란 가면을 쓰고서라도


다가서고 싶은 사람!


유유히 흐르는 물처럼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그런 만남이 먼 훗날

같은 길을 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기에.. 그대와 나

있는 듯 없는 듯

멀찍이서 그저 바라보면서

곁에 머물러 주길 원합니다.

이 세상 다하는 그날까지..

때론 가끔씩 너무 힘들고 마음이 고독한 날에 그리움님들 이시여! 미소 언제나 그리움님들위해

나의 빈자리를 놓아 두렵니다.


바람에띄운 그리움카페...

사랑의 향기가 묻어나는 공간 ..

그리움님과 미소...


정유년 한해도


우리 모두 좋은 인연으로 남기를 기원 합니다 ..!


겨울동안 겨울 답지 않는 날씨가 이어지더니...


역시 동장군은 자기 의 역활을 꼭 하고 가는군요ㅎㅎㅎ

내려있는 눈과 영하로 내려간 기온으로 인해

빙판길이 많습니다

오고가는 길 조심 하시고

오늘도 행복하시고 많이 웃는날 되십시요~



 

그 겨울의 찻집 - 조용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