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19. 11:47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꿈과 현실
밀라레빠의 마지막 가르침
금강신(金剛身) Vajra-Kaya의 모습으로 화현하였다. 화장용 장작더미의 불길은
여덟 개의 꽃잎을 지닌 연꽃으로 화(化)하였고 제쮠은 그 연꽃 한가운데 앉아 계셨다.
"그대들은 나의 마지막 가르침을 들을지어다."
오, 래충아, 나의 아들아 !
마지막 훈계를 들을지어다.
삼계(三界)의 윤회 바다에서
커다란 장애물은 무상(無常)한 마음이니라.
육신에 집착하는 한
진리의 세계를 깨달을 수 없다네.
래충아, 마음의 근원(根源)을 알지니라.
물질과 정신(本質)이 만나는 선에서
커다란 장애물은 관념(觀念)이니
관념의 노예가 되는 한
창조 이전(以前)의 진리를 알 수 없다네.
래충아, 불생(不生)의 진리를 알지니라.
이 생(生)과 다음 생(生)이 만나는 선에서
커다란 장애물은 의식(意識)이니
의식이 형체(形體)를 구하는 한
올바른 진리를 알지 못하네.
래충아, 영원한 진리를 구할지니라.
육도(六道) 세계의 환영(幻影) 속에서
커다란 장애물은 업장(業障)이니
좋아함과 싫어함에 집착하기 때문에
비이원성(非二元性)의 진리를 알지 못하네.
래충아, 좋아함과 싫어함을 놓아 버려라.
천상의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완전한 불타(佛陀)가 미묘법을 설하여도
미묘법에 걸리면 지고(至高)한 진리를 모르리.
래충아, 미묘한 분별심을 버릴지니라.
스승들과 천신들과 다끼니 여신들이
일체(一體)임을 알고서 예배할지라.
명상의 목적과 명상행과 명상자가
일체(一體)임을 알고서 명상할지라.
이 생과 다음 생과 그 사이(中陰) Bardo가
일체(一體)임을 알고서 한결같기를.
이것이 나의 마지막 가르침이니
래충아, 더 이상의 진리는 없다네.
아들아, 이를 실천하여 체현(體現)할지라.
히말라야의 성자 미라래빠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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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ᆞ불생의 진리ᆞᆞ이것 하나!ᆞ
일체가 이것!하나임을 알아채서
체득하는데 전념하라는 마지막 가르침~.☆☆☆
01) 그 사랑이 울고 있어요 / 신정숙
02) 초연 / 김연숙
03) 벙어리 바이얼린 / 페이지
04) 사랑의 눈동자 / 유익종
05) 내일을 기다려 / 박강성
06) 찬 바람이 불면 / 김지연
....01번 부터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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