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⑴①시간은 존재하는가|******@불교의생명관@

2017. 4. 15. 21:18일반/생물·과학과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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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時間은 存在하는가

佛敎와 自然科學 / 朴淳達·吳亨根·曺勇吉·金成九 共著 集文堂 1992. 8. 30

1세기경 서북(西北) 인도를 지배한 그리스왕 메난드로스(인도명 미린다)와 불교 경전에 정통한 비구 스님 나아가세나(那先, 나선)사이에 오고간 문답이다.
이 경(經)을 <미린다왕문경>이라 한다.
시간의 존재에 대하여 왕은 물었다.
「스님은 (오랫동안)이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오랫동안이라는 "시간"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대왕이여! 과거, 현재, 미래를 말합니다.」
「도대체 시간이란 존재합니까?」
「존재하는 시간도 있고 존재하지 않는 시간도 있습니다.」
「어떤 시간은 존재하고 어떤 시간은 존재하지 않습니까?」
「대왕이여! 지나가 버렸거나 끝나 버렸거나 없어져 버린 과거에 대해서 시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시간은 결과를 낳거나 결과를 낳는 선천적인 가능성을 갖거나 딴 곳에 다시 태어나게 될 사상에 대해서 존재합니다.
죽어서 딴 곳에 다시 태어날 존재에게 시간은 존재하며 죽어서 딴 곳에 다시 태어나지 않는 존재에게 시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인연에 의한 윤회의 행에는 존재하고 열반해탈하여 인연이나 윤회의 행에서 벗어난 존재에는 시간은 존재치 않는 것으로 영원한 것이다. 생명의 연속은 영원한 것이 아니다.
생명은 곧 시간 속에 있으므로 시간이 존재함은 영원치 못한 것이다.) 
완전히 자유롭게 된, 완전한 열반(涅槃)에 도달한 존재에게 시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완전히 해탈(解脫)했기 때문입니다.」
「잘 알겠습니다. 스님이여!」
이 대화는 시간의 존재성을 질문하고 답한 것이다.
원래 시간이란 물질의 형성변화 단계의 흐름의 척도이며 물질생성(物質生成)이전에는
시간이란 개념이 없는 것으로, 즉 형성된 것이나 형성력이 있는 것으로 생멸(生滅)의 연속과정에는 시간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묻지마세요 - 김성환

 

 

 

 

묻지마세요 -가사

 

묻지마세요 물어보지 마세요

내나이 묻지 마세요
흘러간 내청춘 잘한것도 없는데
요놈의 숫자가 따라오네요

여기까지 왔는데 앞만보고 왔는데
지나간 세월에 서러운 눈물
서산 넘어가는 청춘

너 가는 줄 몰랐구나
세월아 가지를 말어라

 


묻지마세요 물어보지 마세요

내나이 묻지 마세요
흘러간 내청춘 잘한것도 없는데
요놈의 숫자가 따라오네요

여기까지 왔는데 앞만보고 왔는데
지나간 세월에 서러운 눈물
서산 넘어가는 청춘

너 가는 줄 몰랐구나
세월아 가지를 말어라

여기까지 왔는데 앞만보고 왔는데
지나간 세월에 서러운 눈물
서산 넘어가는 청춘

너 가는 줄 몰랐구나

세월아 가지를 말어라
세월아 가지를 말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