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⑶①지구의 나이는|******@불교의생명관@

2017. 5. 21. 11:00일반/생물·과학과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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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地球의 나이는

佛敎와 自然科學 / 朴淳達·吳亨根·曺勇吉·金成九 共著 集文堂 1992. 8. 30

인류가 고양이나 원숭이, 물고기 기타 동물과 다른 것은 「역사의 감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모든 것은(무형의 사상이나 제도까지도) 시시 각각의 변화를 멈추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그건 그렇고, 그렇다면 그 모든 것의 시초가 있을 것은 분명한 일이다.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 세계는 도대체 언제부터 시작된 것일까?」
인류는 이 같은 의문을 늘 품고 있으며, 그 해답을 얻으려고 무진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리고 그 해답으로 기록해 남은 것만 하여도 수십만 가지를 헤아릴 수 있다.
서구에서는 아일랜드의 앗샤 대승정이 성서연구(1960년 초반)로 고증한 숫자가 유명했다.
이 성서연구에는 「신은 기원전 4천4년10월26일(금요일) 오전10시에 우주를 창조했다.」고 단정하고 있다.
또 유태인은 기원전 3761년 10월 6일 오전 11시 11분 20초를 기원원년으로 알고 있다.
같은 기독교이지만 또 다른 기원을 쓰고 있는 사람도 있다.
포르투갈령으로 독립한 앙골라에 1482년 처음 도착한 포르투갈인 「디오고 칸」이 바로 그 사람이다.
그는 그때 「세계창조 1681년, 그리스도 출생 1482년」이라 새긴 비석을 세웠다.
이것으로 계산하면 세계창조는 기원전 1백99년에 불과하다.
「칸」의 계산 근거가 어디에 있었는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
그러니 말못할 엉터리이다.
기원이 가장 오랜 것을 찾자면 부처님의 말을 인용해 보는 수밖에 없다.
부처님은 「천지 생성이래 2만 수억 겁」이라는 숫자를 제시했다.
겁(劫)의 계산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그 가운데 가장 짧게 계산하는 것을 예로 들어보자.
사방 1천리를 큰 성안에 조(좁쌀)알이 가득 차 있는데 이 조를 1천년에 한 번씩 작은 새 한 마리가 날아와 한 알씩 물고 날아가 그 조가 다 없어질 때가 1겁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계산하면 2라는 숫자 밑에 0이 38개가 붙는다는 것이다.
그러면 현대과학은 이에 무엇이라는 해답을 내고 있을까? 「지구의 연령은 약 46억세」 이것은 여러 분야의 과학이 거의 일치해서 대답하고 있는 것이다.
1세기 전에는 각종 과학상의 근거에 의해 지구의 연령은 1억년이 넘는 것이 입증되었다고 한 적이 있다.
또 30년 전에는 30억년 설이 가장 유력한 설로 나타나고 있었다.
그래도 의문은 여전히 남는다.
「지구를 형성한 물질은 형성 그 이전부터 무한히 존재하던 것이다.」라는 이야기가 나오면, 과학도 그 대답을 잃지 않을 수가 없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음은 모든 것을 존재하게 만들고 끊임없는 존재의 얽힘을 규명하는 업(業)과 윤회(輪廻)에 대해서 살펴보자.

욕심을 버리고 곱게 늙어가자


요즘을 100세 시대라 한다. 그러나 100세까지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가~?? 사람 나이 60세는 이미 늙은이다. 아니라고 변명을 하지마라. 생물 시계는 어김이 없다. 여자는 더 이상 여자가 아니고, 남자도 더 이상 남자가 아니다. 욕심을 버리고 곱게 늙어라. 아무리 보양을 잘하여도 당신은 이미 낙엽이다. 공주로 착각하지 말고, 신사로 착각하지 마라. 눈길을 건강에 돌리고 가족에 돌려라. 그래야만 따뜻한 밥이 차려진다. 누군가 60살을 청춘이라 했다. 그러나 그것은 바램일 뿐이다. 세월을 이기는 자는 없다. 세월은 이미 당신에게 노년이라는 낙인을 찍었다. 그러니 세월 앞에 겸허해야 한다. 사람들 앞에 함부로 나서지 마라. 더우기 젊은이들 앞에서 훈시하지마라. 잔소리는 적게 하고 칭찬을 많이해라. 그래야 가끔 그들의 부름도 받는다. 부름을 받으면 영광으로 생각을하고, 호주머니를 기꺼이 털어라. 그래야만 어른의 풍채가 넘치고 대접을 받는다. 늙으면 사람이 참 외롭다. 고독이 싫으면 활동을 하면서 친구들을 많이 사귀어라. 그리고 그 친구들 속에 연하 친구가 하나쯤 있으면 좋다. 주위에 모두 같은 동갑이면 늙음이 가속화된다. 젊은 친구는 나이 차이가 5~6살이면 좋다. 너무 차이가 나면 언어가 통하지 않는다. 늙으막에 누나, 오빠, 형님으로 불리우는 것도 특별한 멋이다. 그러나 희생을 요구한다. 돈이 나가고, 사랑이 나가고, 관심이 나가야 한다. 그렇지만 약간의 투자로서 청춘을 지연시킬수만 있다면 믿지는 투자는 아니다. 어쨋든 늙는다는 것은 참 서러운 일이다. 그러나 받아들여야 한다. 감사한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