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 –우주의 진실

2017. 7. 16. 22:08일반/생물·과학과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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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우님들

오늘은 우주의 실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니다.

우주물리학자들은

우주의 실체는 에너지요

   그것은 빛과 파장으로 나타난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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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거시세계를 살펴봅니다.

달은 지구를 돌고

지구는 태양계를 돕니다.

태양계에는 9개의 행성이 있습니다.

태양계는 은하계를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은하계에는 태양계 같은 것이 1,000억 개가 있다고 합니다.

또 은하계는 대우주를 향하여 돌고 있습니다.

대우주에는 은하계와 같은 것이 1,000억가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거시세계를 말한 것입니다.

그 행성이나 별들은 모두 에너지에 의해 움직입니다.

그리고 그 모두가 핵심은 빛과 에너지입니다.

밤하늘에 무수 빛나는 모든 별은 빛과 에너지로 되어있습니다.

태양은 엄청난 수소가스와 고열로 계속 핵융합을 일으키며

폭발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엄청난 빛과 에너지를 방출하고 있습니다.

지구의 중심도 마그마라는 '가스와 불덩이'로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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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미시 세계를 살펴보겠습니다.

지구상에 있는 모든 물질은 모두 분자로 되어 있습니다

물 분자는 그 구성이 수소원자와 산소원자로 되어 있습니다.

수소 원자를 쪼개면 핵과 전자로 나뉩니다.

다시 핵이나 전자를 쪼개면 쿼크란 물질이 됩니다.

이 쿼크를 쪼개면 그 속에는 빛과 파장이란 에너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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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결국 물질의 근본은 빛과 파장(에너지)입니다.

마음도 빛에너지요, 파장입니다.

그래서 우주의 실상은 빛 에너지요 파장입니다.


부처님이나 성인들은 몸과 정신에서 빛(방광)이 나옵니다.

대승불교에서는 우주의 근원을 비로자나(바이로차나)라 합니다.

비로자나는 바로 광명(光明) 즉 빛을 뜻합니다.

부처를 '자비광명, 지혜광명'의 양족존이라 부릅니다.

아미타불의 본래 뜻도 무량광(無量光)으로 한없는 밝음을 뜻합니다.

이렇게 우주의 실상은 빛과 에너지로 되어 있으며

그것은 끊임없이 유전(윤회)합니다.


우주의 모든 생명체는 [생노병사] 합니다.

태어나서 늙고 병들어 죽습니다.

그리고 또 태어납니다.

이를 윤회라 합니다.


우주의 모든 물질은 [성주괴공] 합니다.

어떤 물질(모든 별들 포함)은 만들어져서 유지되다가

부서져서 사라집니다.

그리고 또 만들어 집니다.

그러므로 별도 윤회를 합니다.


사람의 마음도 [생주이멸]로 끝없이 변화합니다.

마음이 생겨서 어느 정도 유지되다가

다른 마음으로 바뀌면서

먼저 생겨난 마음은 사라지고 맙니다.

그러므로 마음도 무상(변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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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이렇게 변화하는 성질을 무상(無常)이라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생겨서 유지되고 부서지고 사라질 때

스스로의 힘에 의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모두 관계하고 연관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 혼자 존재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성질을 무아(無我)라 합니다.


무상과 무아를 합쳐보면

이 세상의 모든 존재는

'관계(無我)하여 변화(無常)합니다.'


결국 이 우주 원리는

무아요 무상이란 뜻입니다.

무상과 무아를 법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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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법은 있는 그대로의 사실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사실은 진실입니다.

무상과 무아는 진실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원리를 망각하고

무아를 외면하고

내가 항상 있다. 내 것이 있다.

   내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고

그에 집착합니다.


이렇게

누구나 자기 견해로 보기 때문에

몸과 마음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합니다

 

그래서

항상 내가 바라는 마음이 있고

내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괴로움이 생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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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무아(無我)와 무상(無常)을 모르면

   괴로움이 생긴다는 사실을 알아차림 하는 것

   바로 진실을 아는 것입니다.


바라는 마음 때문에

괴로움이 생기는 것을 아는 것이

바로 진실을 아는 것입니다.

진실은 있는 그대로

보는 자에 의해 발견됩니다.

그래서 

진실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치유에 대한 방법도 있습니다.

 

바라는 마음으로 인해서 생긴 괴로움은

오직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는

방법에 의해서만 치유됩니다.

 

   바라는 마음이 있을 때

음 내가 바라는 마음을 내었군!

   바라는 마음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이렇게 고통이 생기는 것이야.”라고

   알아차림 하면 됩니다.


   그러면 바라는 마음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괴로움이 있을 때

   괴로움이 있는 것을 알아차리면 됩니다.


  그리고

  그 원인이 갈애와 집착에 있음을

  알아차리고 빙그레 웃음 짓습니다.

~ 또 무상과 무아의 진리를

   놓쳤구나!”

 

   그리고

   이 우주의 실상인 빛과 에너지의 대명사인

지혜광명과 자비광명을’항상 알아차림하며

   염불합니다.

   그다음

귀의불 양족존하며

   부처님을 생각합니다.

   그러면

   청정한 마음이 저절로 열립니다.

   내가 부처의 마음이 됩니다.

   바로 나의 등불을 밝힌 것입니다.

   내가 비로자나요, 노사나불이요,

   아미타불입니다.

   나의 부처에 귀의 합니다.

   이것이 자등명, 자귀의 하는 것입니다.


   나무 청정법신 비로자나불

   나무 원만보신 노사나불

   나무 극락세계 아미타불

   나무 천백억화신 석가모니불

  감사합니다.


 

        [01].피차

         

        [02].보슬비오는거리

        [03].사랑해

        [04].부초

        [05].바닷가에서

        [06].당신도울고 있네요

        [07].그대먼곳에

        [08].카페에서

        [09].립스틱 짙게 바르고

        [10].숨어우는 바람소리

        [11].우리사랑

        [12].나같은건 없는건가요

        [13].무정 부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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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여고시절

        [16].잊으리

        [17].내하나의사랑은가고

        [18].상아의 노래

        [19].당신의 마음

        [20].애정의 조건

        [21].멀어져간 사람아

        [22].백년의 약속

        [23].상처

        [24].사랑의 미로

        [25].암연

        [26].동행

        [27].그리움만 쌓이네

        [28].잊혀진 계절

        [29].너무합니다

        [30].존재의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