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자유와 행복을 찾아서

2018. 3. 24. 20:32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불교교리·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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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자유와 행복을 찾아서

사바에서 극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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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 세상에

행복하기 위해 태났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끊임없이 행복을 원합니다.

그리하여

평생을 행복을 찾아

인생이란 여행을 떠납니다.

하지만 아무리 행복을 찾아보아도

보이지 않습니다.

행복은 저 멀리 있지 않고

우리 마음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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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바라는 마음이 많습니다.

좋은 인연을 바라고

많은 재물을 바라고

직장과 명예를 바랍니다.

때로는 권력을 바라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날 때

그 무엇도 도움 되지 않습니다.

자식도, 배우자도, 재물도,

권력도, 명예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인생은 풀잎에 맺힌 이슬과 같습니다.

아침 이슬은 해가 떠오르면

곧 사라지고 맙니다.

이 세상을 하직하고

가져갈 것은 오직 자신이 경험한 기억뿐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업식(業識)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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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인과의 법칙이 작용합니다.

업식에도 인과의 법칙이 작용합니다.

나무의 밑동을 자르면

조금이라도 기운 쪽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세상을 하직하고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의 마음이 많이 향한 쪽으로 떠나가게 됩니다.

 

자신의 경험이 살생과 도둑질과 음행으로 가득하면

그에 맞는 지옥으로 가게 됩니다.

자신의 경험이 자비와 사랑으로 가득하면

그에 맞는 천상으로 가게 됩니다.

자신의 경험이 마음수행하고 중생을 구제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가득하다면

그는 다시 중생을 구제하러

이 세상에 태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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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경험이 염불하고 극락세계 태어나

아미타불을 친견하고 성불하는 마음으로 가득하면

반드시 극락에 태어나 구경에는 성불하고

중생을 구제하러 세상에 태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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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우님들

짧고 짧은 인생

우리는

영원한 자유와 행복을 찾아야 합니다.

성불을 하면 영원한 자유와 행복을 찾게 됩니다.

성불을 향한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길은

바로 극락세계에 태어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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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을 목표로 하고

염불 정진하여

극락세계를 향하게 되면

1) 세세생생 내려온 모든 업장이 소멸됩니다.

그 결과 삶속에 크고 작은 장애가 사라집니다.

2) 업장이 소멸되면 지혜가 밝아져

인간관계의 장애가 사라지고

일을 성취할 아이디어나 방법이 생겨

모든 일의 성취가 잘 됩니다.

3) 그래서

살아있는 현생에는 평안한 마음을 가지고

4) 임종 시에는 아미타부처님과 성중들의 영접을 받고

극락세계의 연꽃 위에 태어납니다.

 

극락에 태어나면

삼악도가 없고, 육신통이 자재하고

누구나 다음 생에 부처로 태어날

확실한 지위에 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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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염불공덕은

이생에서나 저 생에서

행복을 보장합니다.

이 염불보다 더 큰 공덕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