偈頌 게송 雪竇 설두 (宋代스님 980 - 1052)
2018. 6. 30. 16:25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선시 [禪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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偈頌 게송 雪竇 설두 (宋代스님 980 - 1052)
見聞覺知 非一二 견문각지 비일이
山河不在 鏡中觀 산하부재 경중관
霜天月落 夜將半 상천월락 야장반
誰共澄潭 照影寒 수공징담 조영한
보고 듣고 깨달아 알음앓이 한 것이 하나 둘이 아니며
세상에 존재하지도 치우치지도 않은 깨달음을 경계로 삼았네
서리 머금은 하늘에 달은 지고 밤은 깊는데
뉘와 함께 맑은 못에 쓸쓸한 그림자를 비춰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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