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 [아름답고 아름답구나] | 마음의 향기

2018. 12. 23. 09:59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행복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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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아름답고 아름답구나

 

구구절절이 옳고도 옳도다. 관점이 바뀌고 나니,

이 도리를 알겠습니까?

참으로 아름답고 아름답습니다.

이처럼 아름다운 세상을 보지 못해서 안타깝습니다.

 



구름도 옳고, 바람도 옳고, 햇볕 또한 옳습니다.

조화롭게 잘 살고 있는데 마음에 안든다 하니,

보는 관점을 바꾸어 보세요. 여기가 극락입니다.

어디에 가서 찾으리오, 바로 지금 이 자리에 있습니다.

무릉도원이 어디에 있는지 지상 낙원을 따로 찾고 계십니까

한 생각 돌리고 보면 여기가 낙원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욕심에 눈이 어두워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곳이 구원되어져 있는 천국입니다.

눈을 뜨시오. 여러분이 찾고 있는 그 곳이

지금 자기가 머물고 계신 곳입니다.

 



분별하는 눈으로 보면 좋다, 안좋다가 생깁니다.

분별하지 않는 자에게는 아름답고 아름답게 보입니다.

감사하는 눈으로 보면 지금 이곳이 천국이요

만족하는 눈으로 보면 여기가 낙원입니다.

 



한 생각이 일어나면 갖가지 모양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한 생각을 쉬고 보면 눈앞에 광명이 펼쳐집니다.

분별없는 지혜로 보는 자는 언제나 극락을 누립니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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