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회 [왜 몰랐을까] | 마음의 향기
2019. 7. 6. 12:00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행복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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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회 왜 몰랐을까
당신은 언제나 내 안에 있었는데, 나는 당신을 보지 못해
참으로 오랫동안 헤매고 다녔습니다.
존중은 언제나 내 안에 있었는데, 나는 당신을 보지 못해
너무나 오랫동안 오해하고 착각했습니다.
이 세상에 제일 안타까운 일이 무엇인줄 아십니까?
상대가 해달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해주는 일입니다.
이 세상에 가장 가슴 아픈 일이 무엇인줄 아십니까?
상대가 원하지도 않는데 참견하는 일입니다.
내 평생 하지 말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내 진정 하지 않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자기가 원하는 것을 상대도 원하고 있음을 보았습니까?
자기가 싫어하는 것은 상대도 원하지 않음을 잊었습니까?
자기 나름대로 성장하기를 바라듯이, 상대도 원합니다.
최소한의 기본 도리는 해주기를 바라듯이, 상대도 원합니다.
보통사람은 평생소원이 자기편 되어 달라는 것이 아니였습니까?
상대도 자기편이 되어 달라고 하지 않던가요?
내 진정 바라는 것은 ‘잘 될 것이다’는 격려입니다.
상대도 진심으로 ‘잘 될 것이다’는 위로를 받고 싶습니다.
당신은 언제나 내 안에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내생에 이보다 더한 기쁨이 있겠습니까.
내생에 이보다 더한 행복이 있겠습니까.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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