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즉돈오 사비돈제
2019. 7. 6. 12:03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능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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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는 몰록 깨달아서 그 깨달음대로 한꺼번에 녹이지만,
사(事)로는 몰록 제거되는 것이 아니다. 차례를 밟아서 점점 없어진다.
理則頓悟 乘悟竝消 事非頓除 因次第盡
이즉돈오 승오병소 사비돈제 인차제진
- 능엄경
이치의 입장에서는 번뇌와 업장이 깨달음의 경우와 같이 몰록 녹는다.
그러나 사상(事相)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몰록 녹지 않고 차례를 따라서 점점 녹는다고 했다.
깨달음이 업장과 번뇌를 녹이고 복덕을 짓고 닦고 쌓아가고 하는 일과 관계가 있다고 보는
경우와 깨달음이 녹이고 복덕을 짓고 닦고 쌓아가는 일과 무관한 것이라고 보는 문제의
차이일 것이다. / 무비스님
잔잔하고 가슴 적시는 노래모음
01.내가 부를 너의 이름
02.내마음은 언제나
03.나의 사랑 그대곁으로
04.사랑의 이야기
05.그대가 나를 사랑한다면
06.그 사랑이 울고 있어요
07.그대 그리고나
08.꽃이 피는 날에는
09.우리 사랑은
10.당신은 모르실거야
11.이별이라 말하지마오
12.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
13.파초
14.당신과 나
15.여인
16.인연
17.처음이자 마지막 사랑
18.눈이 내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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