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부처

2019. 9. 7. 13:22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선시 [禪詩]

728x90





  현재의 이 마음이 부처다.

  마음도 아니고 부처도 아니다.


    卽心是佛  非心非佛

    즉심시불  비심비불


 .   

     - 마조스님

 

  * 馬祖(馬祖道一, 701~788)선사는 많은 제자를 두었던 큰 별이다

'마음이 부처다' 하건 '마음도 아니고 부처도 아니다'라고 하건

그 한 물건의 이름일 뿐이다. 일물천명(一物千名)으로 무엇이라 부르건

그것의 다른 이름일 뿐, 영원한 진리의 다른 이름이다

  


觀心         



마음을 보라



마음을 관하는 한 가지 법이

모든 수행을 다 포섭한다.


觀心一法  總攝諸行

 관심일법   총섭제행


- 달마

  

* 마음 하나를 팔만사천의 근기따라 설명한 경전이

八萬大藏經이다.  달마대사의 觀心一法  總攝諸行은

(마음을 관하는 한 가지 법이 모든 수행을 다 포섭한다)

萬古의 眞理이다



지금 이 자리


원각의 도량이 어디던가.

지금 삶의 이 자리가 곧 원각이네.


圓覺道場何處  現今生死卽時

원각도량하처  현금생사즉시


- 장경각 주련

 

* 해인사의 주련이다. 

원각도량 즉 부처님의 깨달음이 무엇인가?

현재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는 모습 그대로다.

<지금, 여기 自己의 삶> 외에 밖에서 道를 찾는다면

소를 타고 소를 찾는 자이다  



*사랑의 기쁨/은희            *코스모스 피어있는길 / 김상희
*새끼 손가락 / 정종숙        *석류의 계절 / 정은숙
*여인의 마음 / 다은희        *오늘밤 내게 / 장은아

*파도/정미조                   *님의 향기 /김란영
*어부의 노래/박양숙          *당신의마음/방주연
*가인/김란영                   *사랑/강영숙
*여심 /최진희                  *방울새/이수미
*우정 / 이숙                    *사랑했는데 /권윤경
*슬픈 고백 / 최진희           *어두워지지않는밤/ 이미배
*제비처럼 / 윤승희            *독백 / 혜은이
*겨울장미 / 이은하            *세월이 가면 / 박인희
*부초/ 박윤경                   *작은숙녀 / 혜은이
*고귀한 선물 / 장은아         *말은 하지 않아도 / 김수란
*눈물로 쓴 편지 / 김세화      *그대 떠난다 해도 / 방주연
*잎새의 꿈 /윤정아             *꽃 길 / 정훈희
*개여울 / 정미조                *당신은 모르실거야 /혜은이
*못잊을 건 정 / 김보민        *휘파람을 부세요 / 정미조
*한여자의고독/김향미         *당신만 있어 준다면/양희은
*인생/류계영                     *나도 모르게 /유가화
*기다리는 여심/계은숙         *나를 잊으셨나요 / 이숙
*기다리게 해놓고 / 방주연     *아름다운것 들 / 양희은
*안개/정훈희                      *비가/혜은이
*내곁에 있어주/방주연         *가시나무새/ 패티 김
*꽃밭에서/정훈희               *내하나의 사람은 가고 /임희숙
*여고 졸업반 / 김인순          *사랑도 미움도/권은경
*겨울바다/박인희               *끝이 없는 길 / 박인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