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아프니 일도 힘듭니다

2019. 11. 23. 21:00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행복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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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이백 살까지 사셨으면 좋겠어요

“혼자 사는 엄마가
2백 살까지 살았으면 하는데
점점 노쇠해져 가슴이 아픕니다.” 
 
유리그릇은 깨질 수밖에 없는데
깨지지 않을 거라 생각하면
괴로움이 따를 수밖에 없어요.
깨지는 걸 깨진다고 아는 게
사실을 있는 그대로 아는 거예요.  
 
인간은 늙을 수밖에 없는 존재인데
안 늙으면 좋겠다고 바라면
내 원이 이루어질 수 없으니
괴로울 수밖에요.   
 
질문자는
엄마를 포함한 모든 인간이
태어난 이상 늙고 병들고 죽게 되는 것을
인정해야 해요. 
 
또 혼자 사는 엄마를 무조건 위하는 마음이면
나중에는 그것이 큰 부담이 되어
삶이 힘들어질 수도 있어요.  
스무 살이 넘었으니 일단 독립을 하고
부모님을 가까운 이웃이라 여기세요.
적당한 거리를 두고 살아야
오랫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처음처럼

우리는 인생을 습관적으로 살기 쉽습니다.
어떤 일을 하거나 삶을 만날 때도
처음 대하듯이 하기가 어렵지요. 
 
가보지 않은 곳을 처음 구경하면 신기합니다.
그래서 자세히 봅니다.
인생도 그렇게 해보세요.
신기한 마음으로 자기 인생을 바라보세요. 
 
어떤 일이든 처음 하듯이
새로운 마음을 내서
정성을 다해서 해봅니다. 
 
<지금 이대로 좋다> 중에서 

 

 

 


 친구에게 전하는 아름다운 노래모음

01. 친구에게 / 강수지
02. 친구에게 / 안상수
03. 친 구 / 안재욱
04. 안 부 / 남일해
05. 친구여 / 조용필
06. 좋은친구 / 하남석
07. 보고싶다 친구야 / 홍수철
08. 무한우정 / 녹색지대
09. 나의 친구야 / 고연숙

10. 나의 옛친구 / 공일오비 & 이승환
11. 친구를 위해 / 손지창 & 김민종
12. 친 구 / 김경남
13. 길 잃은 친구에게 / 덧마루
14. 내 오랜 친구들 / 김동률
15. 휴식같은 친구 / 김민우
16. 친구에게 / 듀  스
17. 친구야 / 자  두
18. 친 구 / 박혜경
19. 힘들때마다 생각나는 친구 / 오현란

20. 친 구 / S.E.S
21. 친구야 너는 아니 / 부  활
22. 문득 친구에게 / 윤  상
23. 친구라 말할 수 있는건 / 신성우
24. 친 구 / 양희은
25. 미안하다 친구야 / 올드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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