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⑧오늘의 자연과학,그 오류를 바로 알자|****@불교와자연과학@

2019. 11. 30. 21:14일반/생물·과학과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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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오늘의 자연과학, 그 오류를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


 

오늘의 자연과학은 서양식의 것으로서 이 세상의 만물만상 모두가 오직 창조주인 신의 마음에 의하여 만들어졌고 신의 마음을 따름으로서 행복하게 된다는 불합리한 생각에 의문이 제기되어 16세기 말에 유럽에서 시작된 학문이며, 유명한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진자실험(振子實驗)이 1583년에 행하여진 것이 실험과 관찰을 기초로 하는 오늘의 자연과학의 시초가 되었다. 

관찰과 실험에 의하여, 만물만상 속에 있는 법칙을 발견하는 것을 자연과학의 방법으로 삼아 만물만상의 존재를 밝히려 하였기 때문에 관찰된 결과가 원인이 되어 버리는 본말전도(本末顚倒)가 일어났으며, 관찰된 결과에다 이름을 붙여서, 존재하는 물질적인 유물론(唯物論)을 세워 오직 신의 뜻을 믿는 유심론(唯心論)과 대립하게 된 것이다. 

관찰과 실험의 결과를 정리하여 얻어진 법칙을 옳다고 하고 그 법칙에 맞는 것을 과학적이고 합리적이라고 인정하는 관점에서 과학자들의 대부분이 유물론에 기울어지게 되었다. 신을 믿으면서 과학하는 사람들은 그들이 믿는 만물만상의 창조주인 신을 모르는 체 하면서 활동하는 사람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신의 아들이라고 하는 이 인간에게 신은 스스로가 만들었다고 하는 사물의 진상을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근본도리에 의한다면 신 그 자체도 사람의 마음이 만들어 낸 것에 불과하다. 

이 지구표면에는 이용할 수 있는 물질의 양(量)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그것을 모두가 함께 나누어 가지고 재산화(財産化)하는 것이 인간 사회를 잘 살게 한다고 유물론(唯物論)은 공산주의를 내세우게 되었다. 따라서 이 유물론적 공산주의(唯物論的 共産主義)는 스스로 신의 뜻에 의지함으로서 좋은 세상이 된다고 하는 유심론적 자유주의(唯心論的 自由主義)와 대립하여, 이 하나의 지구상에 인간 세상을 둘로 나누어 혼란을 야기시키고 있는 것이다. 

자유(自由)라는 말은 스스로 무엇엔가 연유(緣由)한다는 것으로서 이 무엇이라는 것이 실은 근본도리를 의미하는 것이므로 자유를 따르는 법칙(自由法)이라고 볼 때 스스로 법(근본도리)에 연유한다면 사물을 보는 눈이 바르게 되며 마음의 안정, 이른바 마음대로의 자유자재한 경지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된다. 만일 타의에 의한 자유(自由他)가 된다면 근본도리가 아닌 자유가 다른 것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것이 될 것이므로 타의에 의한 진정한 자유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자유의 개념이 성립될 수 없는 것이 될 것이다. 

관찰과 실험결과의 정리로 하나의 법칙이 구해진다 하더라도 그것만으로 사물의 진상을 알 수는 없다. 관찰과 실험하는 방법과 수단에 의하여 얻어진 결과를 결과로 보지 아니하고 원인이라고 본다면 그것은 본말을 잘못 보는 것이 된다. 

오늘의 자연과학은 유럽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석가세존(釋尊)이 발견한 근본도리를 그들은 알 수가 없었으며 에너지에 대해서도 소립자(素粒子)에 대해서도 전기(電氣)에 대해서도 기타 모든 것에 대해서도 실은 잘못이 있어 진상을 밝히지 못하고 이것이다 저것이다라고 혼미를 거듭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을 과학시대라 일컫고, 과학이 더욱 진보하면 종교 따위는 불필요하게 된다고 생각되고 있다. 

이것은 과학이란 무엇이며 종교란 어떤 것이냐는 진상을 모르기 때문이다. 오늘날을 과학시대라고 부르는 것은 잘못이며 사실은 기술시대(技術時代)라고 일컬어야 할 것이다. 오늘과 같은 인간사회의 문명개화는 주위에 있는 물질과 현상을 이것저것 이용하려는 과정에서 알게 모르게 근본도리에 합당한 기계가 만들어지고 전기(電氣)라고 하는 현상이 발견되어 인력이 기계력으로 대체되게 되었으며 전기의 불빛으로 문자 그대로 인류사회가 밝아진 것이다. 

기술에 의한 선물을 과학에 의한 것처럼 바꿔치기하여 과학시대라고 잘못 부르게 된 것이 오늘날이며 과학이 이 인간사회까지 인도한다고 말하는 일부 과학자의 독선은 근본도리에 반하는 것으로서 도리어 인간사회를 어지럽히고 있는 것이다. 

오늘과 같은 서양식 자연과학은 근본도리를 알지 못하는 데서 만물만상의 근원을 물질로 하는 유물론에 기초를 두고 있어 유심론적 입장과 대립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 사람들의 마음의 문제를 무시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창조주로서의 오직 신의 뜻을 인정해야 하는 유심론이어서는 안되며 만물만상 가운데의 물질의 하나인 육체에 생명이 나타나 다른 동물과 상이하게 인간 사이에 만들어지는 그러한 인간의 마음을 생각하는 것이 이제부터 중요하다 할 것이다. 

근본도리는 만물만상의 근원을 물질도 아니며 현상도 아니며 하물며 신의 뜻과 같은 것도 아닌 공(空)이라는 것이므로 오늘과 같은 유물론과 유심론의 대립을 해소시키고 세상 사람들에게 사물에 대한 공통적인 견해를 갖게 하게 될 것이다. 

아인슈타인 박사는 만물만상에 대한 상대성이론(相對性理論)을 확립하여 절대성(絶對性)을 부정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근본도리는 공(空)을 절대적 근원인 극미입자(極微粒子)로 삼아 만물만상을 상대로 하여 우주를 하나의 커다란 얼룩진 삼천세계(三千世界)로 삼는 것이다. 상대가 있는 곳에 절대가 있으며 절대가 있음으로서 상대가 있다고 말하는 것이 옳은 것이다. 

사물에 대한 사고방식의 잘못을 바로 잡아 올바른 사고방식을 갖게 하는 것이 불교에서 s말하는 바의 망집(妄執)을 바꾸어 깨달음에 이르게 한다는 것으로서 이것이야말로 오늘날의 우리에게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일이다. 

따라서 오늘날 자연과학의 오류(誤謬)를 근본도리에 의하여 바로잡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 아니겠는가.

 

   

가을이 되면 생각나는 노래  모음   

          1.9월에 떠난 사랑 - 유익종
          2.가을 사랑 - 신계행
          3.가을 우체국 앞에서 - 윤도현 밴드
          4.가을 은행나무 아래서 - 안치환
          5.10월의 어느 멋진날 - 김동규
          6.10월의 어느 멋진날 - 김동규.금주희
          7.가을 편지 - 강촌
          8.가을비 우산속 - 보보(강성연)
          9.가을빛추억 - 신승훈
         10.가을사랑 -sg워너비

         11.가을 여정 - 정경화
         12.가을은 - 이은미
         13.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 패티김
         14.가을이 오면 - 서영은
         15.가을이 지나가는 길목에서 - 황치훈
         16.가을이 오면 - 이문세
         17.가을편지 - 강인원
         18.가을편지 - 이동원
         19.가을 흔적 - 이승환
         20.구름 들꽃 돌 여인 - 이정선과 해바라기

         21.귀로 - 박선주
         22.그날 - 김연숙
         23.그대에게 보내는 편지 - 한마음
         24.그리움만 쌓이네
         25.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 윤종신.김광석.장필순
         26.나에게 쓰는 편지 - 여행스케치
         27.나의 옛날 이야기 - 조덕배
         28.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때 - 장필순
         29.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 - 차중락
         30.내가 만일 - 안치환

         31.내게 너무 이쁜 그녀 - 아낌없이주는나무
         32.내안의 그대 - 서영은
         33.내 이름은 가을 코스모스 - 양현경
         34.너를 사랑 하고도 - 전유나
         35.너를 사랑해 - 한동준
         36.너에게 난 나에게 넌 - 자전거탄풍경
         37.늦가을 모퉁이 - 장혜진
         38.다시 사랑한다면 - 도원경
         39.당신은 천사와 커피를 마셔본적이 있나요
         40.벌써1년 - 브라운아이즈

         41.빨간 자전거타는 우체부 - 장필순
         42.사랑과 우정사이 - 피노키오
         43.사랑해도 될 까요 - 박신양
         44.사랑해요 - 고은희.이정란
         45.시청앞 지하철역에서 - 동물원

         46.가을편지 - 임태경
         47.신부에게 - 유리상자
         48.아름다운날들 - 정혜진
         49.어느 가을날의 시 - 피노키오
         50.흐린 가을날에 편지를 써 - 동물원
         51.가을이 빨간 이유 - 김원중
         52.그해 가을날 - 꼬두메
         53.가을의 노래 - 동물원
         54.내마음 가을처럼 - 말로
         55.가을 그리고 겨울 - 임지훈

         56.가을편지 - 적우
         57.가을은 어디 - 정태춘
         58.마른잎 - 장현
         59.나의노래 - 문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