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 15. 12:28ㆍ일반/생물·과학과생각
2. 프랑크 상수 h야말로 에너지의 입자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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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가 1900년에 12월 14일에 발표한 En=nhν의 식에서 n=1인 경우, E=hν의 E에 의하여 만물만상의 성립이 결정된다. E=hν는 극히 간단한 식으로 h에 진동수 ν를 곱하면 일 E를 나타낸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상한 일은 오늘의 물리학에서는 (h×ν)의 hν를 한 조(組)로 하여 전파, 빛, 방사선 등 이른바 전자기파의 종류를 결정하는 에너지 양자(量子) En으로 보고 있으며 hν의 n배로 전자기파의 에너지의 크기 En이 결정된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프랑크 상수 h가 바로 활동을 나타내는 능력으로서의 에너지 입자이다. 프랑크가 h라고 하는 에르그. 초(erg. sec)의 일량(量)의 단위를 갖는 상수를 발견했으면서도 끝내 최후까지 추구해 온 「인간의 감각」을 초월하고 그것을 벗어나서 실재의 통일성을 밝혀 「물리학적 세계상(世界像)의 통일」을 하겠다던 큰 소망을 성취하지 못한 것은 E=hν의 E쪽을 에너지 양자로 보고, h를 단순한 자연의 보편적 상수로밖에 생각하지 못한 데 있다. 프랑크 상수 h야말로 활동을 나타내는 능력으로서의 에너지 입자의 하나를 일량(量)의 값으로 표시한 것으로서 그 하나는 1초 동안에는 6.624×10-27 erg의 일을, 6.624×10-27 초 동안에는 1에르그의 일을 나타내는 능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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